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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이기도 했다가 너일 때도 있었다

너이기도 했다가 너일 때도 있었다

  • 박상범
  • |
  • 디자인이음
  • |
  • 2019-04-03 출간
  • |
  • 144페이지
  • |
  • 105 X 150 mm
  • |
  • ISBN 979118869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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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박상범 작가와의 짧은 서면 인터뷰 -

* 『너이기도 했다가 너일 때도 있었다』는 작가님의 몇 번째 책인가요? 이 책은 작가님께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첫 번째 독립출판물입니다. 이 책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글을 멈추지 않게 된 것 같아요.

* 제목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제목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보통은 ‘너’라는 단어는 누군가를 지칭하게 마련인데 이 책을 쓸 때의 저에게 ‘너’라는 단어는 누구도 지칭하지 않은 단어였어요. 첫사랑도, 헤어진 연인도 그 누구도 생각나지 않았어요. 너라는 단어가 여러 사람에게 해당 되는 단어였구나 느끼면서 나온 제목입니다.

* 독립출판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 2017년 2월부터 시작했어요. 언젠가 책을 내야지 하며 글을 모으고 있었는데 우연하게 <스토리지 북앤필름>에서 책 만드는 수업을 한다는 것을 보고 바로 신청한 후 한 달 만에 책이 나왔죠.

* ‘나’ 와 ‘너’ 그리고 그 관계들을 탐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초점을 맞추는 부분들이 있나요.
-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의심합니다. ‘나’라는 단어와 ‘너’라는 단어부터요. 우리가 의식하는 모든 것들은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인해 만들어진 것들이 많아요. 그것들이 관계에 미치는 미세한 부분들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좀 더 좋은 관계를 위해서요.

* 독자들에게 글이 편안하게 다가가길 원하시나요?
- 멋있는 글이나 문장력이 좋은 글들로 위로 받은 적도 있었지만 실제 제가 위로 받은 글들을 ‘아, 나도 그랬었는데.’ 같은 편하고 공감되는 글들이었어요. 그런 글을 쓰고 싶어요.

* 청춘문고에 참여하시기로 결정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나요?
- 독립출판작가들에게 좋은 기회를 줌으로써 다른 독립출판작가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던 점이 좋아보였고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목차


너이기도 했다가 너일 때도 있었다
빈소리

나는 공원이다
카페
다른 이름으로 저장

나의 일부
처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사양할게
그대 홀로 있기 두렵거든
내 만족
어려운 거야
마음이 말로 표현되는 것
다른 기억
미련을 없애는 두 가지 방법
오죽했으면
많은 걸 거야, 아마
답은 정해져 있지, 항상
헤어질 때 하는 말
아무것도
행복하시겠어요
있긴 있나 보네
보고 싶거나 못 본 지 오래됐거나
진즉
헤어지는 것
눈동자
피드백을 여기에 쓰다니
지금은 뭐 해요
소소
그땐 그랬지
첫사랑
예측되는 사람
이런 생각 자체도 미안한 일
오늘을 잊지 말자
벽과의 대화
공유하는 시간
시를 듣다
모든 게 다 맞을 순 없어
연인끼리 안 싸우는 팁
그 느낌이 그리워서
이 기분
지나간
앨범에 가을이 없을 뻔했다
들어주기만 해도 좋다
오늘 하루 어땠나요
추억은 가라앉는 거
이미 물속이었으면
더 슬펐을 뻔했다
가을 타는
베스트셀러
평범한 일상을 사는 법
들어주는 게 전부
하루의 기록
확신하지 말 것
취미
타이밍
감정 컨트롤
텅 빈 헛웃음
정리
서두를 필요 없다
당신은 왜 당신이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해진 것들
한참 부족하다
유연하다는 것도 가끔은 씁쓸
일상을 보고한다는 것
중고 책
독백
언제가 그리우세요?
글과 사람 자체가 꼭 같지는 않다
맛있는 것을 버리자
말할 땐 쉬웠지
배려
그린그린
계절도 감정이 있다면
네가 제일 예뻐
악순환
친함

금요일
애잔함
원래 그런 거야
억지 관계
부질없어
함께
진짜 잠이 안 와
위로
행복을 느낄 기회가 더 많아, 분명히
온통 어무이
싸워봐야 안다
연인 친구와 친해지길
간절해야 한다
괜찮아요?
재촉하고 싶지는 않다
자신만큼
어디가 좋아?
같이 먹고 싶다
같이 이겨내려는 노력이 필요
오늘은 어땠어?
내 사람
100
사진 찍는 여자
문장 찾기
잦은 우연
계절을 선물하고 싶다
위로의 말
짧은 진심
유년의 역사가
다시 고백하고 싶다
비가 내린다
날 떠올렸을 때
너라서 좋아
나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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