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문학관에서 만난 나의 수필

문학관에서 만난 나의 수필 수필에서 위안받고, 수필에서 지혜 얻고

  • 윤승원
  • |
  • 생각나눔
  • |
  • 2019-04-16 출간
  • |
  • 256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96672478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따뜻한 수필 한 첩貼이‘마음의 보약’이지요”

[수필에서 위안받고, 수필에서 지혜 얻고] 부제 붙은 《문학관에서 만난 나의 수필》 신간 에세이집 펴낸 경찰 출신 윤승원 수필작가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과 위안이 되는 ‘현실성 있는 주제’도 담아
100여 장의 컬러 사진과 삽화 등을 곁들여 시각적으로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수필집이라는 평

◆ 평면적 서술 형식에서 벗어나 과거와 현실을 입체감 있게 구성한 ‘실험적 수필’

송 박사는 윤 작가의 이번 작품집에 대해 “평면적인 서술형식에서 벗어나 서두 부분에 간단한 해설을 도입한다든지, 작품의 중간 중간의 중요한 부분에서는 과거가 회상되는 글을 박스로 삽입하여 입체감 있게 편집했다”면서 ‘실험정신 돋보이는 책’이라고 평하고 있다.

대학교에서 수필 강의만 30여 년 해왔다는 송 박사는 “사실 윤 작가가 아니면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이러한 발상은 글을 쓰는 이라면 관심을 기울여 볼 만하다”고 호평했다.

송 박사는 그러면서 “일찍이 당나라 대시인 백거이(白居易=白樂天)는 한 편의 글을 짓고 나서는 글도 모르는 이웃집 노파에게 먼저 읽어주어 그 노파가 고개를 끄덕이면 발표했다는 일화가 전한다”고 밝히고,

“이는 곧 다중의 호응을 얻는 작품이라야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 것”이며, “윤승원 수필가는 이미 이러한 진리를 터득하고 집필에 임한 문인”이라면서 작가의 독창적인 ‘실험적 수필집’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은 독자’라면서 애정 어린 ‘추천사’를 써준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정구복 박사는 “저자는 문학을 통해 경찰의 위상을 한결 높인 점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이 책은 문학을 통해 이 사회가 나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수필 쓰는 길’을 밝힘으로써 수필창작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교육자 역할도 하는 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독자 이야기, 경찰 동료가 추천한 수필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구성한 독창성 돋보이는 ‘칼라판 수필집’

이 책은 4부로 구성됐다. [제1부] 신작 에세이에서는 ‘생활 속 보석 찾기’라는 주제로,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힘을 얻고 위로받을 수 있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고, [제2부]에서는 대전문학관 중견작가전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던 저자의 대표작에 얽힌 사연과 관람객들의 반응도 담았다.

[제3부]에서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내 글의 독자’, ‘경찰 동료가 추천한 수필’, ‘역학인이 퍼간 수필’, ‘아내가 좋아하는 수필’, ‘형님이 사랑의 말씀 주신 수필’, ‘아들이 추천한 수필’, ‘골목 아주머니들이 추천한 수필’, ‘원로 시인이 추천한 수필’, ‘친구가 눈물 흘린 수필’ 등 수필의 내용과 성격에 따라 관련 자료와 이미지 사진을 곁들여 흥미롭게 분류하였으며,

[제4부]에서는 ‘나의 수필 쓰기에 대하여’란 제목으로 ‘문장의 4대 원칙’과 작가가 글을 쓰게 된 내력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윤 작가는 저자의 말에서 “생활이 편안하고 행복이 넘칠 때는 글이 안 됐고, 절실한 것이 가슴에 와닿지 않으면 글은 써지지 않았다.” 하면서 “거칠고 삭막한 직무 환경일수록 시가 읽혔고, 수필이 써졌으며, 슬픔을 가슴으로 느낄 때도 수필이 위안이 됐다.”라고 저자 소개 글에서 밝혔다.

또 “지혜가 되는 생활 속 이야기를 ‘보석 줍기’로 여긴다.” 하면서 “작지만 따뜻한 것, 평범하지만 인간애가 배어나는 것이 글이 됐다.”라고 글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으면…

실제로 최근에 발표한 그의 신작수필 [폐지 수거 할머니의 특별한 추석 선물], [식당 문 닫고 새 길 모색하는 젊은이에게] 등의 수필은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힘과 위안이 되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현실적인 주제라는 점에서 ‘힐링 수필’이라는 평가도 듣고 있다.

윤 작가는 자신의 책에 대해 “평범하지만 따뜻한 가슴으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로 느낄 때 비로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말하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출신인 윤 작가는 공직 퇴임 후에도 일간지와 각종 문예지에 일선 치안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칼럼과 수필작품을 왕성하게 발표하여 경찰 후배들로부터 ‘영원한 경찰작가’라는 애칭을 듣고 있다. 문단에서는 작가의 문학적 성과와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6회 ‘한국문학시대 문학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목차


■ 저자의 말
- 일선 치안 현장에서 체험했던 몇 가지 비극적인 장면

■ 추천사 / 낙암 정구복(문학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 독자로서 드리는 글

[제1부]
신작 에세이 - 생활 속 보석 줍기
[제2부]
‘전시 · 낭송 · 작가 콘서트’
- 대전문학관 중견작가전 참여 작품 -
○ 문학관 기획전시실로 들어가며
○ 대전문학관에서 만났던 귀한 분들
- 문학관 전시 작품
- ‘문학콘서트’ 낭송 작품
-『한국문학시대』 문학대상 수상자 작품 전시
○ 문학콘서트 참석 시인과의 따뜻한 ‘인정 나눔’
○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 방송
○ 일상을 글로, 글을 일상으로

[제3부]
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내 글의 독자’
○ 아내가 좋아하는 수필
○ 경찰 동료가 추천한 수필
○ 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내 글의 독자’
○ 역학인이 퍼간 수필
○ 형님이 ‘사랑의 말씀’ 주신 수필
○ 아들이 추천한 수필
○ 골목 아주머니들이 추천한 수필
○ 원로 시인이 추천한 수필
○ 친구들이 추천한 수필

[제4부]
‘나의 수필 쓰기’에 대해서
○ 문장 원칙
○ 두 질帙의 수필문학전집

■ 長川선생 號記 / 낙암 정구복(문학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 川流不息(천류불식) · 水容淸濁(수용청탁) · 順換自在(순환자재) 뜻 담다

■ 맺는 말
○ 위안을 주는 수필, 지혜가 되는 수필
○ 일상의 감사함을 소박한 언어로 읊다

■ 서평 / 송백헌(문학평론가,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 진솔한 체험으로 엮어진 값진 창조문학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