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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나를 위해 펜을 들다

마흔 나를 위해 펜을 들다

  • 김진
  • |
  • 시소
  • |
  • 2019-04-15 출간
  • |
  • 296페이지
  • |
  • 140 X 205 mm
  • |
  • ISBN 979118953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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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글을 쓰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단 한 번도 기쁜 마음으로 펜을 들어보지 않아서 그렇다.
나는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서야
비로소 나 자신에게 기댈 수 있었다.

작가는 글을 쓰고 싶어서 마흔 중반의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눈을 뜨면 글을 쓰고, 자기 전까지 펜을 놓지 못했다. ‘나는 왜 글을 쓰는가, 그리고 글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고민에 빠져 내면의 소리와 생각에 몰두하면서 지내던 어느 날 ‘매일매일 멋진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서 글을 쓰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 책은 글쓰기가 고통이 아니라 ‘나 자신을 온전히 들여다보는 일이며, 하루하루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의 즐거움을 느끼는 일’이라고 말한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일 글을 쓰면서 좌절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글쓰기 자체를 사랑하게 되면서 큰 기쁨을 얻었다는 작가는 이 책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인 글쓰기를 즐기고, 행복한 글쓰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글쓰기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면 당장 펜을 들거나 노트북을 꺼내 글을 쓰고 싶게 만들 것이다. 언제까지나 꿈으로만 남아 있는 글쓰기가 아닌 지금 당장 마음을 다해 무언가를 끄적이고 싶어지는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나는 잘 쓰든 못 쓰든, 쓸 것이 있든 없든 그냥 글을 쓴다.
펜을 들 때마다 쓸 것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글을 쓰고자 하니까 덩달아 만들어지는 것뿐이다.
매일매일 글감이 넘쳐나 쉽게 쓸 수 있다면,
누구에게나 글쓰기는 쉬운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글쓰기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능력이 있든 없든 누구나 똑같은 노력을 요구한다.
사실 노력이라도 해서 쓸 수 있다면 다행이다.
이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글쓰기,
그래서 꽤나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 김진


목차


프롤로그_ 마음을 정화하는 글쓰기

PART 1. 쓸 이유는 충분하다
왜 나는 글을 써야만 했을까
처음으로 내 마음을 쓰던 날의 기억
글쓰기의 즐거움
글을 쓰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다
글쓰기는 소통이다
인생에서 한 번쯤 시가 필요한 순간
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쓸 수 있다
유년의 추억은 글쓰기를 즐겁게 한다
매일 일기를 쓴다는 건
감정을 이끄는 글쓰기
내가 처음 쓴 소설
편지는 왜 쓸쓸히 사라졌을까

PART 2. 글쓰기가 나에게 주는 의미
나에게 글쓰기는 ‘깨어남’이다
책은 수면제, 글쓰기는 각성제
내면의 소리가 글이 된다
화는 글쓰기의 적이다
글쓰기는 마음을 보여주는 일
마음은 어디에서 만들어질까
글은 예술을 뛰어넘는다
펜을 쥐게 하는 힘은 사랑이다

달리기와 글쓰기
메모는 글쓰기의 씨앗이다
나 자신과의 대화
내가 못 쓰는 글이 있다

PART 3. 글 쓰는 삶을 위한 사유법
간절함이 좋은 글을 만든다
몰입은 신비한 경험이다
글을 쓰는 일이 습관이 될 때
글이 자꾸만 쓰고 싶어지는 능동적 글쓰기
경험은 나만의 지식이 된다
생각의 조각 모음
내리는 비도 글감이 된다
아홉 번째 집, 두 번째 대문
내가 만난 소설가
생각이 글이 되는 과정
산책의 은밀한 비밀
글쓰기에도 쉼이 필요하다

PART 4. 누구나 자신의 글을 쓰고 싶다
일상에 대한 관심이 글의 재료다
글쓰기가 막힐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왜 당신은 쓸 것이 없는가
생각과 펜이 부리는 마술
글에도 나침반이 필요하다
목수의 대패질에서 글쓰기를 떠올린 이유
스스로 터득할 수밖에 없는 것들
무조건 쓰는 것이 유일한 방법
초고에서 멈추지 않아야 완벽해진다
고치고 또 고쳐라
글에도 진한 묵힘이 필요하다
글이 조각처럼 정교해지려면
탈고의 기쁨을 맛보기 전에

에필로그 생각이 글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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