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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오셀로

  • 윌리엄셰익스피어
  • |
  • 생각뿔
  • |
  • 2019-04-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00 X 140 mm
  • |
  • ISBN 979118950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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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감동과 전율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통찰한 인간
눈먼 의심과 편견은 우리를 어떻게 ‘파멸’하는가?

「오셀로」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 가장 단순한 작품으로 보이기도 한다. 다른 세 작품인 「햄릿」, 「리어왕」, 「맥베스」는 배경이 거대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오셀로」는 한 가정 안에서 일어난 일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배경이 좁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등장인물의 심리나 상황이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더욱 큰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이 작품의 주제는 다른 셰익스피어의 비극과 마찬가지로 선과 악의 싸움이다. 하지만 오셀로는 자신의 곁에 존재하는 악인 이아고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그를 충신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결국 선과 악의 싸움은 오셀로의 마음속에서만 일어난다. 오셀로는 이아고의 간계에 속아 사랑하는 아내인 데스데모나의 정절을 의심하게 된다. 걷잡을 수 없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자신의 중심을 잃고 만 오셀로는 아무 죄가 없는 데스데모나를 살해한다. 진실을 알게 된 오셀로는 어리석은 자신을 자책하며 스스로를 심판해 자살하고 만다. 이렇듯 「오셀로」는 모든 인물의 파멸로 끝이 난다.

고결한 영웅에서 불행한 남편으로 몰락하기까지
‘불안하고 부조리한’ 인간의 심리를 꿰뚫은 걸작!

모든 인간관계에서는 신뢰가 중요하다. ‘사랑’ 역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유지될 수 있다. 이아고가 악행을 저지르기 전에는 누구보다 아내를 끔찍하게 사랑했던 오셀로는 아내에 대한 믿음이 컸던 만큼 배신감도 컸을 것이다. 하지만 오해와 질투의 늪에 빠져 버린 오셀로의 눈에는 순수한 아내가 음탕하게만 보일 뿐이었다. 이렇듯 셰익스피어는 답답할 정도로 우매한 오셀로를 통해 소유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질투,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른 후 느끼는 자책과 후회 등 인간에게 주어진 불가피한 비극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인물들이 등장해 작품이 전개되는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오셀로」는 ‘질투의 시작과 종말’을 숨 가쁘게 그려 낸 희곡이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인간 마음속에 자리 잡은 나약함과 어리석음이 불후의 ‘감각적 비극’으로 재탄생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미국 대학위원회 SAT 추천 도서
* <뉴스위크> 선정 ‘세상을 움직인 100권의 책’
* 노벨 연구소 선정 ‘세계 문학 100대 작품’


목차


등장인물
1막
2막
3막
4막
5막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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