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드플레이 공식 아트북, 2025 내한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콜드플레이의 무대 뒤에서 펼쳐진 숨겨진 이야기
✔ 콜드플레이를 발굴한 저자가 350여 장의 사진과 함께 꼼꼼히 기록한 그들의 음악과 여정
1집부터 7집까지, 7개의 챕터로 콜드플레이의 20년 역사를 한 권에 정리한 이 책은 무대 뒤편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그들이 음악을 통해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 그러나 그들을 이해하는 데 있어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동네의 조그마한 합주실과 화려한 스타디움 무대, 치열한 토론이 오가는 녹음실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등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흥미로운 일화들을 따라가다 보면, 콜드플레이가 지금까지도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내고 있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콜드플레이의 공식 아트북이자, 내한 공연을 맞아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새로운 표지로 선사하는 특별판으로,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오랫동안 사랑해온 팬들에게는 소장 가치가 있는 선물이 될 것이며, 그들의 음악에 이제 막 빠져들기 시작한 팬들에게는 밴드의 초창기 역사를 한 권에 정리한 입문서와도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콜드플레이의 음악과 철학이 어떻게 전 세계 팬들에게 가닿을 수 있었는지 이 책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밴드 멤버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음악으로 나누고자 했던 메시지가 탄생한 배경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무명 시절의 콜드플레이를 발굴해낸 음반업계의 전문가인 뎁스 와일드와 영향력 있는 대중음악 저널리스트인 맬컴 크로프트가 의기투합하여 세상에 선보인 이 책은 콜드플레이가 쌓아온 세계의 핵심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1세기 가장 성공한 록 밴드, 콜드플레이
콜드플레이 팀 결성부터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지난 20년간의 모든 역사를 담았다. 크리스 마틴, 윌 챔피언,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먼과 ‘5번째 멤버’ 필 하비. 그들의 거의 모든 순간이 350여 장의 사진과 함께 기록되어 있다. 첫 공연부터 팬들도 잘 모르는 멤버 각각의 사연까지, 흥미진진한 여정이 연속으로 펼쳐지는 이 책은 유일무이한 콜드플레이 아트북이며 현재진행형 전기다.
책은 마치 앨범을 차례로 듣는 것처럼 연대순으로 구성되었다. 크리스와 조니가 캠든 로드 268번지에서 합주를 하던 시절부터 웸블리 스타디움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까지, 밴드의 내밀한 기록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 기타를 들고 캠퍼스를 어슬렁거리던 대학교 1, 2학년 친구들이 모여 만든 밴드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장인 정신과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은 크고 작은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는다.
앨범이 나올 때마다 순식간에 대중을 사로잡듯, 그들의 이야기 또한 눈길을 뗄 수 없다. 그들의 음악처럼 때로 압도적이고, 때로 따스하며, 때로 환상적인 순간들이 이 책에 꼭꼭 눌러 담겼다. 응집된 매력이 책을 펼치는 순간 폭발하여 우리를 또 한 명의 콜드플레이 일원으로 이끌어준다.
콜드플레이를 사랑하는 팬과 아티스트들이 묻는다. 이 밴드가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그들이 지나온 궤적을 보여줌으로써 그 질문에 대답한다. 콜드플레이는 우직하고 꾸준하게 자기만의 길을 걸었다. 무엇이 콜드플레이의 음악이며 그들을 ‘콜드플레이로’ 존재하게 하는가.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들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례적인 규모의 내한 공연을 앞둔 지금, 이 책을 통해 그들이 무대 위에서 다 전하지 못한 깊은 이야기를 만나보자.
가장 콜드플레이다운 책
이 시대 가장 컬러풀한 록 밴드 콜드플레이. 이 책은 데뷔 이후 20년간 화려한 디스코그래피를 그려온 그들에게 걸맞은 비주얼을 모든 페이지에 재현해놓았다. 가슴 뛰는 공연 현장,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앨범 커버와 공연 티켓, 포스터 등 350여 장의 사진과 멤버들의 솔직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 편의 완성도 높은 영화를 보는 듯하다.
나왔다 하면 그래미 어워드를 강타하고 각종 음악 순위 차트 베스트에 오르며, 유튜브 조회수 수억 뷰를 기록하고 전 세계 사람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목록을 올리는 그들만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오늘의 콜드플레이가 있기까지 그들은 무엇을 꿈꾸었고 무엇을 해왔는지, 어떤 난관에 부딪쳤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꼼꼼하고도 밀도 있게 담았다.
책장을 여는 순간 그들의 무대로 끌어들이는 콜드플레이 아트북, 그들의 음악보다 더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신 것을 환영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밴드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밴드로 꼽히는 콜드플레이. 대중적이라는 말은 흔히 가장 많이 팔렸다는 말과 혼용된다. 그러나 콜드플레이에게 대중적이라는 말은 가장 많은 사람들, 그러니까 우리 보통의 삶을 노래했다는 말과도 같다. 2017년 4월 16일 내한 공연 당시 〈Yellow〉를 부르던 그들은 노래와 연주를 잠시 멈췄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10초간의 묵념. 어떤 이는 그 10초간의 정적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였다고 말한다.
콜드플레이가 세계 정상에서 사랑받는 데에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어떤 독특한 예술성이나 화려한 퍼포먼스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대중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이 아닐까? 이러한 행보 때문인지 국적,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그들을 사랑하고 공연장에서 떼창을 하며 공감을 표한다. 이 책은 콜드플레이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아카이브이자, 앞으로 팬이 될 독자들에게는 밴드의 초창기 시절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콜드플레이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 책을 통해, 곧 한국에서 펼쳐질 그들의 무대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준비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