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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가뿔났다-47(네버랜드꾸러기문고)

민재가뿔났다-47(네버랜드꾸러기문고)

  • 이미지
  • |
  • 시공주니어
  • |
  • 2014-02-05 출간
  • |
  • 88페이지
  • |
  • ISBN 97889527801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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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윽박지르는 어른이 무서워서 부당한 일을 당하고도 똑 부러지게 말하지 못하는 주인공 민재는 자신감과 용기가 부족한 아이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반대로 문구점 아저씨는 부당한 어른들의 모습 그 자체다. 자기에게 유리한 때에만 친절을 베푼다든지, 아이 말은 들어 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아저씨는 어른들이 무심코 저지르는 그릇된 행동의 표상으로, 작가는 그로 인해 상처받고 작아지는 아이들의 심정을 민재의 목소리로 대변한다.
양재수 아저씨는 동네 아이들의 적이다. 사사건건 못되게 군다.
‘왕재수’가 따로 없다. 이제 더는 참을 수 없다.
나 지금 엄청 열 받았다고!!!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말할래요!”
억울한 일을 당해도 말 못 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유쾌, 통쾌한 이야기!

뿔 맛 한번 고소하다! _김은의(동화 작가)

세상 모든 심술궂은 어른들을 향한 민재의 한판 승부! 통쾌하다! _박채란(동화 작가)

▣ 작품 특징

▶ 소심한 주인공이 꼭 내 모습 같아요!
주인공 민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이다. ‘양재수문구점’ 주인아저씨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진다는 것만 빼고. 양재수 아저씨는 우락부락한 외모와 괴팍한 성격 때문에 동네 아이들 사이에서 ‘왕재수’로 통한다. 민재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그도 그럴 것이 오락을 구경하던 민재는 아저씨가 뿌린 물에 흠뻑 젖어 버리고, 오토바이가 쓰러뜨린 스티커 진열대 옆에 서 있다가 누명을 써서 꿀밤까지 맞는다. 하지만 소심한 민재는 단 한 번도 덩치 크고 힘센 ‘왕재수’에게 당당히 말해 본 적이 없다. 윽박지르는 어른이 무서워서 부당한 일을 당하고도 똑 부러지게 말하지 못하는 주인공 민재는 자신감과 용기가 부족한 아이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반대로 문구점 아저씨는 부당한 어른들의 모습 그 자체다. 자기에게 유리한 때에만 친절을 베푼다든지, 아이 말은 들어 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아저씨는 어른들이 무심코 저지르는 그릇된 행동의 표상으로, 작가는 그로 인해 상처받고 작아지는 아이들의 심정을 민재의 목소리로 대변한다.

▶ 상상이나 게임에서는 뭐든 가능하잖아요!
문구점 아저씨의 계속된 횡포에 민재 친구 상우가 나선다. 상우는 닭살 초능력으로 아저씨를 혼내 주거나 장풍으로 아저씨를 날려 버리자는 엉뚱한 제안으로 민재를 부추긴다. 하지만 민재는 상우가 하루빨리 복수해 주기를 바랄 뿐, 아직 맞설 용기가 없다. 그런데 아저씨에게 꿀밤을 맞고 생긴 혹이 ‘뿔’처럼 자라기 시작하고, 민재는 참다못해 문구점으로 향한다. 작가는 여기에 독창적인 상상력과 게임을 접목시켜 이야기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문구점 앞에 선 민재는 어느새 오락기 속 외팔이 무사가 되어 레슬러로 변한 아저씨와 맞닥뜨리고, 레슬러(아저씨)를 가볍게 물리친다. 민재와 문구점 아저씨를 마치 ‘아바타’처럼 왜소한 외팔이 무사와 덩치 큰 레슬러 캐릭터로 각각 설정하고, 그 둘의 대립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격투 게임 장면으로 응용한 상상력은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이 대결에 더욱 집중하게 한다. 그래서 뒤늦게 민재의 복수가 모두 꿈이었다는 반전을 알게 된 독자들의 놀라움과 재미는 더욱 극적이다.

▶ 부당한 어른에게 당당히 맞서는 아이의 통쾌한 성장기
비록 꿈이었지만 문구점 아저씨를 물리친 민재는 상우와 같이 ‘왕재수 골탕 먹이기 작전’을 계획하고, 상가 체육 대회 날 문구점 아저씨에게 간장콜라를 먹이기로 한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민재는 닭싸움 경기에서 문구점 아저씨와 대면한다. 둘만의 싸움. 두려움에 망설이는 민재의 마음속에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제 꿈도 게임도 아닌 현실에서 외팔이 무사와 레슬러의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마침내 민재가 멋지게 승리한 순간, 이제껏 짓눌려 있던 두려움과 울분이 통쾌하게 날아간다. 며칠 후 민재는 불량 고무동력기를 바꾸러 문구점에 씩씩하게 걸어간다. 닭싸움 우승 상품이자 아저씨에게 줄 치킨 쿠폰도 들고. 간장콜라라는 비겁한 꼼수가 아닌, 민재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얻어 낸 결과이기에 보다 의미 있을 뿐더러,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민재의 자신만만한 미래가 기대된다.

▶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구현해 낸 재기 발랄한 그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화가 이경석은 소심한 주인공 민재, 닭살 초능력을 만들려고 매일 치킨을 먹는 엉뚱한 상우, 우락부락한 외모와 괴팍한 성격의 문구점 아저씨 등 각기 다른 외모와 개성을 지닌 등장인물을 실제와 상상의 경계에서 유쾌하게 그려 낸다. 여기에 오락기 속에 대결을 벌이는 외팔이 무사와 레슬러를 민재와 아저씨와 같이 오버랩 시킨 격투 장면이라든지 혹이 뿔처럼 자라나는 상상이 가미된 코믹한 장면들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 작품 내용

‘양재수문구점’ 앞에서 오락 구경을 하던 민재는 주인아저씨의 물벼락에 바지가 흠뻑 젖는다. 하지만 험상궂은 외모와 괴팍한 성격의 문구점 아저씨가 무서워서 말 한 마디 못 하고 돌아선다. 게다가 문구점에서 산 준비물이 불량인데도 제대로 말도 못 하고 바꾸지도 못한 민재는 용기 없는 자신이 한심스럽다. 어른에게도 당당히 말하는 친구 상우가 부럽기만 하다. 그러다 민재는 문구점 물건을 쓰러뜨렸다는 누명을 쓰고 아저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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