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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꽃

불멸의 꽃

  • 김명희
  • |
  • 소울박스
  • |
  • 2018-03-15 출간
  • |
  • 468페이지
  • |
  • 146 X 211 X 28 mm /587g
  • |
  • ISBN 979119627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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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불멸의 꽃]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재를 가장 세계적인 소설사의 위상으로 끌어올린 책이다. 대한민국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직지심체요절].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있는 찬란한 대한민국 문화재인 [직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터. 그러나 지금은 안타깝게도 이 직지가 우리나라가 아닌, 먼 프랑스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직지]는 과연 그 당시 어떤 이유와 제작과정을 통해 만들어졌을까?

김명희 작가는 이미 오래전에 한라일보 신춘문예에 詩-[개성집]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시집 [빈곳]을 통해 가장 밑바닥에 살고 있는 현대 민초들의 눈물진 삶을 곡진하게 노래한 시인으로도 유명하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명희 작가가 이번에 [도서출판 소울박스]에서 용광로처럼 뜨거운 책 [불멸의 꽃]을 재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인이기도 한 작가는 작품 속에서 여지없이 한줄 한줄의 문장이 마치 한편의 눈부신 서사시처럼 빛난다. [불멸의 꽃]은 이번이 벌써 3쇄 째이다. 독서 불황인 작금에 이 책만은 꾸준히 읽히고 있다. 이 책은 [허준의 동의보감]이나 [대장금]처럼 반드시 텔레비전에서 대하드라마로 만들어져 온 국민이 다 봐야한다고 [불멸의 꽃]을 읽은 독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특히 이 책은 [제2회 직지소설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동안 시중에 나온 [직지]관력 책들은 대부분 주마간산 식이었다. 금속활자의 생성과정은 워낙 전문지식을 요하며 현장성을 고증해야 하므로 작가들이 선뜻 달려들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그런데 김명희작가는 겁도 없이 고려시대의 주자소를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재현해 독자와 세상을 놀라게 한다.

지친 백성들에게 한 그릇 피죽보다, 살아야 할 새로운 희망이 절실했던 고려시대! 그때와 전혀 달라진 것이 없는 힘들고 지치는 현 시대! 김명희 작가는 독자들에게 말한다.
“[불멸의 꽃] 첫 장을 여는 순간, 왜 우리가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뛰어야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만나면서, 때로는 한권의 책이, 백 명의 정치인들보다 지친 백성들에게 더 큰 희망을 안겨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오늘의 지친 당신에게, 다시 일어서야 할 이유와 방법을 용광로 같이 뜨거운 목소리로 말할 것입니다. 각박한 삶과 회색빛 도시에 지친 현대인이라면 [불멸의 꽃]을 읽고 꼭 답을 찾아보세요.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1. 물에서 건진 인연
2. 파란(波蘭)
3. 묘덕아, 저절로 그리 된 것이니라
4. 뜻밖의 암흑
5. 활자장 최영감
6. 공녀와 후실
7. 스님, 가시오니까?
8. 아픔보다 더 붉은
9. 거칠고 뜨겁고 무거운 길
10. 살곶벌에서 날아든 급보
11. 지금 잡히면, 끝장이다!
12. 밀랍을 찾아서
13. 서 푼의 인(燐)과 자객들
14. 일그러진 꿈
15. 연독(鉛毒)
16. 토복령과 남태령 산적들
17. 사라진 금속활자비법서
18. 한쪽 눈
19. 다시 살아난 용광로
20. 나를 받으소서
21. 무심천이여
22. 아! 불멸의 꽃, 직지(直指)
에필로그
*제2회 직지소설문학상 심사평
*당선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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