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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칸 러브 스토리 - 고아 코끼리들의 엄마, 그 경이로운 날들의 기록

아프리칸 러브 스토리 - 고아 코끼리들의 엄마, 그 경이로운 날들의 기록

  • 대프니 셸드릭
  • |
  • 문학동네
  • |
  • 2014-02-10 출간
  • |
  • 512페이지
  • |
  • ISBN 97889546239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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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도
프롤로그

01 정착민들
02 어린 시절
03 성장
04 결혼 생활
05 사랑에 빠지다
06 결단
07 새로운 시작
08 사랑과 고아들
09 안정
10 갈등
11 발견
12 확장
13 혼란
14 슬픔
15 성장
16 성취

에필로그: 데이비드
감사의 말

도서소개

대프니 셸드릭은 코끼리 신생아를 인공수유로 키우는 데 성공한 최초의 인물이다. 케냐의 풍부하고 다양한 야생동물들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 오랜 세월에 걸친 관찰, 올바른 사육법과 우유 조제법을 완성한 선구적인 노력은 수많은 코끼리와 코뿔소를 비롯해 많은 동물을 죽음에서 구해냈으며, 횡행한 밀렵으로 거의 절멸 상태가 된 케냐의 검은코뿔소를 멸종으로부터 구했다. 이 가슴 따뜻하고 애틋한 회상록에서 그녀는 수많은 동물 고아들과의 놀라운 관계를 이야기한다.
“동물에 관한 더 현명한, 아니 더 신비로운 또다른 개념이 필요하다. 그들은 우리 세계보다 더 오래되고 더 복잡한 세계에서, 기품 있게 움직인다. 그들은 우리가 잃어버렸거나 결코 갖지 못했던 예리한 선천적 감각을 가지고 있기에 완전하며, 우리가 결코 듣지 못할 목소리를 따라 살아간다. 그들은 우리 형제가 아니며, 부하도 아니다. 그들은 생명과 시간이라는 그물 속에 우리와 함께 붙잡힌 다른 민족이자 지구의 영화와 시련을 같이 누리는 동료 포로들이다.”
_헨리 베스턴(본문 474쪽)

고아 야생동물들의 엄마 대프니 셸드릭이
그들과 함께한 경이로운 삶의 기록

최초로 코끼리 신생아를 인공수유로 키우는 데 성공하고
200마리가 넘는 고아 코끼리를 구조하다!

대프니 셸드릭은 코끼리 신생아를 인공수유로 키우는 데 성공한 최초의 인물이다. 케냐의 풍부하고 다양한 야생동물들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 오랜 세월에 걸친 관찰, 올바른 사육법과 우유 조제법을 완성한 선구적인 노력은 수많은 코끼리와 코뿔소를 비롯해 많은 동물을 죽음에서 구해냈으며, 횡행한 밀렵으로 거의 절멸 상태가 된 케냐의 검은코뿔소를 멸종으로부터 구했다.
이 가슴 따뜻하고 애틋한 회상록에서 그녀는 수많은 동물 고아들과의 놀라운 관계를 이야기한다. 대프니의 첫사랑인 촉촉한 눈망울의 영양 부시, 작은 난쟁이 몽구스 리키-티키-타비, 부지런한 소길쌈새 그레고리 펙, 장난꾸러기 얼룩말 후페티, 그리고 대프니와 40년이 넘는 진한 우정을 쌓아온 거대한 코끼리 엘리너를 비롯한 많은 동물들이 그들이다.
또한 이 이야기는 대프니와 차보 국립공원의 유명한 관리소장이던 데이비드 셸드릭과의 아름답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대프니가 다방면에서 성과를 이루기까지,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 트러스트를 설립하고 나이로비 국립공원 내에 고아 탁아소를 세워 지금까지도 계속 일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 두 사람의 깊고 열정적인 사랑과 자연의 모든 것에 대한 데이비드의 탁월한 통찰, 그리고 데이비드의 때 이른 비극적인 죽음이 있었다.
이 두 사람의 밀렵 근절 및 케냐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지난한 활동과, 동물들의 인간적 측면과 교감하는 능력, 동물 고아들의 야생 복귀를 위한 양육과정을 다루는 이 책은 따스함과 유머로 활기가 넘친다. 이 책은 남다른 길을 걸어온 한 여성에 대한 주목할 만한 초상이다.

야생동물들은 인간의 탐욕을 채우기 위한 학살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가지고 가족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생명체이다!

식량이 될 고기와 장식품과 근거 없는 미신적 효과만 있는 약을 얻기 도살, 취미로 즐기는 사냥, 세계 대전의 포화, 엄청난 돈을 얻기 위해 밀렵꾼을 고용하는 상인과 그들에게 뒷돈을 받아 챙기는 부패한 관료들에 의해 양산된 밀렵, 인간에 의한 토지 개발로 인해 줄어든 서식지에 맞는 적정한 숫자를 유지하거나 학술 연구 자료를 얻기 위한 표본 도태…
인간이 야생동물을 사냥하고 도태시키고 학살해왔던 이유들이다. 독을 묻힌 화살로, 돌과 창으로, 올무로, 총으로 인간은 야생동물을 잡아 왔으며 때로는 자연적인 생존 활동으로 때로는 합법적으로 때로는 불법적인 밀렵의 형태로 인류 역사 전체를 거쳐 계속되어 왔다. 대프니 셸드릭의 조상들이 아프리카 땅으로 이주해 살기 시작한 이후, 그러니까 아프리카 대륙이 유럽 제국주의 국가의 식민지가 되면서부터 그 학살의 속도와 야생동물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속도는 급속 페달을 밟은 것처럼 가속화되었다. 물론 유럽인들이 아프리카로 이주해 자신의 정착지를 만들기 시작한 초기에는 그 누구도 수많은 야생동물 종들이 그렇게 단기간에 쉽게 절멸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차보는 코끼리와 검은코뿔소로 유명했다. 사실 이 공원에는 아프리카를 통틀어 어느 곳보다 검은코뿔소가 많았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엄니를 가진 몇몇 코끼리들이 있었다. 이 거대한 코끼리들이 양쪽에 달고 있는 상아는 45킬로그램이 넘었다. 헤아릴 수 없는 세월 동안 백인 사냥꾼들과 밀렵꾼들의 표적이 되어왔던 것이 바로 이 웅장한 동물들이었다. 1950년대 중반에 추산하기로 매년 1,200마리 이상의 코끼리와 수백 마리의 코뿔소가 밀렵당하고 있었다. 상아와 코뿔소 뿔은 모두 귀중한 자원이었고, 밀렵꾼 조합에 의해 해안 지역에서 아시아와 아랍의 부패한 중간상인에게 팔려 밀수출되면, 극동의 국가들에서 높은 값으로 팔려나갔다.
상아는 석기시대 인간들이 조야한 도구를 만들거나 주거에 지지대로 사용하면서 예부터 선망받아왔다. 성서 속 군주와 왕의 궁전에서는 장식품으로, 고대 그리스인이나 로마인, 중국인 들에게는 조각품의 재료로 쓰였다. 근대 서구 시장에서 코끼리 엄니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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