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역사는현재다

역사는현재다

  • 타리크 알리, 올리버 스톤
  • |
  • 오월의봄
  • |
  • 2014-02-07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788932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전사의 투지가 깃든 한국인들 _ 올리버 스톤

서문
알려지지 않은 역사 _ 타리크 알리

1장 혁명과 전쟁
- 러시아혁명에서 2차 세계대전까지
2장 역사는 우리의 삶을 바꾼다
- 2차 세계대전 후 질서
3장 현재는 과거와 연결된다
- 소비에트 연방과 위성국가들
4장 역사가 가야만 하는 길
- 팍스 아메리카와 신자유주의
5장 미쳐가고 있는 세계
- 미국과 이슬람
6장 역사의 복수
- 우리가 왜 죽었는지 누군가 묻는다면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이 책은 올리버 스톤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올리버 스톤은 《플래툰》, 《JFK》, 《닉슨》, 《7월 4일생》과 같은 영화로도 유명하지만 역사와 관련한 다큐멘터리도 꾸준히 발표해왔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와 관련한 미국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피델을 찾아서》, 《국경의 남쪽》, 《사령관》, 《기피인물》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10부작 TV 다큐멘터리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역사》를 선보인다. 그는 이 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배경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아이들은 규격화된 역사 교육을 통해 포장된 형편없는 내용만 배웠어요. 아니면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거나요.” 그는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세계적인 지식인들에게 자문을 구했는데, 그중 한 명이 타리크 알리였다. 그는 타리크 알리와 7시간에 걸쳐 대담을 나눴고, 그 대담 내용을 이 책으로 담게 된 것이다.
오늘날 세계를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폭력으로 얼룩진 끔찍한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지금 우리는 역사에 대해 무엇을 말할 것인가!

역사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저는 젊은이들에게 강연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역사는 곧 현재라고 말해주곤 해요. 벌어지는 거의 모든 일은 과거의 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현재를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역사는 무엇일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역사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왜 폭력으로 얼룩진 끔찍한 역사가 반복될까? 한 개인의 삶에 역사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저명한 좌파 사상가 타리크 알리와 세계적인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이 ‘역사’를 주제로 대담을 가지며 이 무수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말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역사는 모두 과거와 관련이 있으며, 과거의 역사를 알지 못하면 우리의 현재도 설명할 수 없다고. 그래서 ‘역사는 현재다’라고 강변한다. 역사는 지나가버린 과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현실을 지배하는 살아 있는 현재다. 그 역사로 인해 우리는 지금 여기에 서 있는 것이다. 타리크 알리는 중국이 새로운 제국으로 거듭날지에 대한 대답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전 지구적인 규모에서 미국에 도전할 새로운 제국주의 강국이 동양에서 나타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21세기 들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그것을 막기 위해 미국은 무슨 일을 벌일까요? 이런 것들은 지나간 두 세기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역사를 살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그 무엇도 역사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니까요.”
이 책은 올리버 스톤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올리버 스톤은 《플래툰》, 《JFK》, 《닉슨》, 《7월 4일생》과 같은 영화로도 유명하지만 역사와 관련한 다큐멘터리도 꾸준히 발표해왔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와 관련한 미국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피델을 찾아서》, 《국경의 남쪽》, 《사령관》, 《기피인물》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10부작 TV 다큐멘터리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역사》를 선보인다. 그는 이 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배경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아이들은 규격화된 역사 교육을 통해 포장된 형편없는 내용만 배웠어요. 아니면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거나요.” 그는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세계적인 지식인들에게 자문을 구했는데, 그중 한 명이 타리크 알리였다. 그는 타리크 알리와 7시간에 걸쳐 대담을 나눴고, 그 대담 내용을 이 책으로 담게 된 것이다.

역사는 개인의 삶을 변화시킨다

이 책의 지은이 중 한 명인 타리크 알리는 1943년 파키스탄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 역사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가 태어날 당시 파키스탄은 영국의 식민지였다. 그때만 해도 파키스탄은 인도에 속했고, 1947년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날 때 파키스탄으로 분리 독립했다. 그러나 1958년 파키스탄에 군사독재가 시작되었고, 대학생이던 타리크 알리는 반정부 활동을 했다. 그리고 1963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그 뒤로 다시는 조국의 땅을 밟지 못하며 망명 상태로 영국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후 들어선 두 명의 독재자들이 세계적인 좌파 지식인이 된 그를 입국하지 못하게 했던 것이다. 타리크 알리는 자신의 삶과 역사에 대해서 이렇게 묻는다. “만약 군부 쿠데타가 없었다면, 파키스탄에서의 삶은 어땠을까, 상상하기 힘들어요. 또 1971년에 파키스탄이 분리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이런 질문은 우리에게 영원히 흥미로운 가정으로 남을 겁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역사의 이런 순간들이 내 삶과 다른 이들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올리버 스톤도 자신의 삶이 베트남전쟁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한다. “1963년에 케네디가 암살되었을 때, 제 나이가 열여섯 살쯤 되었습니다. 저 역시 그 사건이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케네디가 계속 집권했다면 제가 베트남엔 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쟁이 일어나자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제대한 뒤에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새로운 역사의식으로 무장한 채 반전영화를 만들게 되었고, 역사와 관련된 많은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주류 역사가 의도적으로 은폐한 수많은 사건들 폭로
- 미국과 세계의 역사

두 사람이 돌아본 ‘20세기의 역사’는 비참하다. 세계대전을 두 차례나 치렀고, 홀로코스트 등 대량학살이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졌으며,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걸프전쟁, 보스니아 내전 등 수없이 많은 전쟁이 일어났다. 그 전쟁은 21세기에도 아직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제1·2차 세계대전과 러시아혁명’, ‘제2차 세계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