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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데미안

  • 헤르만헤세
  • |
  • 생각뿔
  • |
  • 2018-08-20 출간
  • |
  • 278페이지
  • |
  • 103 X 143 X 15 mm /152g
  • |
  • ISBN 97911964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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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시대의 지성인’ 헤르만 헤세의 ‘완벽한’ 성장 소설
전 세계 불안한 청춘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쓰다듬다

헤르만 헤세는 자신의 본명이 아닌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1919년 『데미안』을 출간한다. 그는 자전적 소설이자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기도 한 이 작품에, 혹시라도 젊은 독자들이 기성 작가의 작품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선입견을 갖게 될까 봐 염려했던 것이다.
결국 『데미안』이 신인 작가에게 수여되는 폰타네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헤르만 헤세가 이 작품을 썼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렇듯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을 계기로 작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했고, 지금까지의 명성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들에게 평가를 받고자 했다.
『데미안』은 독일 문단을 발칵 뒤집어 놓았고,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쟁에서 돌아온 청년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불완전’한 인간은 어떻게 ‘완전’에 가까워지는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그 답이 숨겨져 있다!

『데미안』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밀 싱클레어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어린 시절부터 부모 곁을 떠나 김나지움에 다니고, 대학생이 된 후 참전하기까지의 시간이 펼쳐진다. 데미안을 만나게 되는 어린 시절을 거쳐 방황하는 사춘기를 보내고 그 이후에 성숙하게 되는 시점까지 다루고 있는 것이다.
싱클레어는 의식 세계인 ‘밝은 세계’와 무의식 세계인 ‘어둠의 세계’를 넘나들며 수많은 갈등과 방황을 경험한다. 그러면서 싱클레어는 두 세계의 합일을 이루어가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성숙한다. 이러한 싱클레어는 헤르만 헤세 자신의 모습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새는 힘겹게 투쟁해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라삭스다.”
데미안이 싱클레어에게 보낸 답장인 위 구절처럼 자유롭게 날기 위해서는 기존의 나를 가두었던 고정관념과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 그래야만 정신적으로도 미숙하고 의존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성숙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데미안』은 불안으로 흔들리는 현대인에게 좀 더 독립적이고 개성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다고 격려해 주는 작품이다.

“모든 인간의 삶은 자기 자신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다.” - 헤르만 헤세


목차


1. 두 세계
2. 카인
3.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4. 베아트리체
5.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6. 야곱의 싸움
7. 에바 부인
8. 종말의 시작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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