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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볼프강폰괴테
  • |
  • 생각뿔
  • |
  • 2018-09-13 출간
  • |
  • 276페이지
  • |
  • 102 X 142 X 15 mm /151g
  • |
  • ISBN 97911895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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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죽음’을 택하다
인간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낸 문제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창작된 18세기 후반 독일은 계몽주의와 낭만주의 사이의 과도기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성과 질서, 윤리를 중시하고 감정의 절제를 강요하는 계몽주의 사조가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당시 답답하고 무거운 이성에 짓눌려 있던 사람들의 감정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해 분출되기 시작했다. 감정 해소의 돌파구이자, 새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선구적 작품이 되었던 것이다.
괴테는 베르테르의 섬세한 감정 변화와 자기 고백을 잘 드러내기 위해 서간체 형식을 선택했다. 무도회에서 아름다운 여인인 로테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베르테르는 친구인 빌헬름에게 보내는 편지에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 전달한다. 하지만 로테에게는 이미 알베르트라는 약혼자가 있었기 때문에 베르테르의 고뇌는 점점 깊어만 간다. 결국 베르테르는 여행을 떠난다는 말을 남긴 채 알베르트에게 빌린 권총으로 자살하며 생을 마감한다.

‘사랑의 열병’에 걸린 청년의 ‘고뇌의 조각들’
괴테, 그 안에 애정, 현실, 자유까지 담아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단지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에만 머무르는 작품이 아니다. 괴테는 당시 귀족 사회가 지녔던 문제, 종교적인 감성 등 당시 사회가 직면한 문제도 놓치지 않았다. 이러한 사회 비판 의식을 격정적인 사랑 이야기로 발전시킨 것이다.
이 작품의 마지막에는 ‘편집자가 독자에게’라는 소제목이 붙은 부분이 있다. 이 부분에는 베르테르가 생전에 남긴 쪽지와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는 실제 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비극성을 극대화시킨다.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고, 약혼자가 있는 여자를 격렬하게 사랑한 베르테르. 당시에 이러한 베르테르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인 독자는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또 그만큼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작품으로 말미암아 괴테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고, 독일 문학은 낭만주의로 새롭게 진입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 폭풍우처럼 격렬한 격정에서 구제되었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목차


제1부
제2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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