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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헤밍웨이
  • |
  • 생각뿔
  • |
  • 2018-08-20 출간
  • |
  • 166페이지
  • |
  • 103 X 142 X 12 mm /133g
  • |
  • ISBN 979119644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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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세계 최고의 문장가’ 헤밍웨이의 시적인 소설
문장은 짧게, 사랑은 넓게, 감동은 깊게 쓰다

헤밍웨이는 시대와 함께 호흡하고 고민하면서 직접 행동하기 위해 노력한 작가다. 따라서 그의 소설에는 그의 체험과 사상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헤밍웨이의 인생관은 말년의 작품인 『노인과 바다』에서 가장 빛을 발했다.
늙은 어부인 산티아고는 매일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나가지만, 84일 동안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한다. 하지만 노인은 어부로서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면서 절대 좌절하거나 자신의 일을 포기하지 않는다.
노인의 유일한 친구인 소년마저 함께 바다로 나갈 수 없게 되자, 노인은 혼자 바다로 나선다. 노인에게 ‘바다’라는 공간은 고기잡이를 위한 생계의 수단이자 함께 살아가는 자연이고, 물고기와 새 등 친구 같은 존재들이 살아가는 곳이다.

‘행동’을 통해 다시 ‘희망’을 찾아가는 ‘위대한’ 이야기
“나는 『노인과 바다』에 나의 모든 것을 담았다.”

먼바다로 나간 노인은 뜻하지 않게 어마어마한 크기의 청새치를 잡게 된다. 이때 노인의 감정은 뿌듯함과 성취감보다는 찬사에 가깝다. 노인은 청새치의 자태와 활력에 감탄한다. 그러면서 오히려 물고기가 인간보다 더 기품과 위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노인은 물고기에게도 존경심을 보인다.
하지만 이내 상어들이 몰려와 청새치를 뜯어먹는다. 한 마리의 상어를 물리치면 또 한 마리의 상어가 달려들어 결국 청새치는 뼈만 남게 된다. 하지만 노인은 끝까지 청새치를 지키기 위해 상어들과 싸운다. 그는 계속되는 고난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는 자기 자신을 믿고 인간의 힘을 믿은 것이다.
죽을힘을 다해 버틴 노인에게 남은 것이 있었을까. 그는 승리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이는 어떻게 보면 패배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노인은 강인한 의지로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신적인 승리’를 거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노인의 인생철학은 정직하고 정당한 삶을 추구한 헤밍웨이의 인생관과 맞닿아 있다. 헤밍웨이는 오늘날까지 살면서 알았던 모든 것이 『노인과 바다』에 들어 있으며, 자신이 일생을 통해 지향해 왔던 것이 마침내 잡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렇듯 우리는 『노인과 바다』를 통해 헤밍웨이의 삶의 여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진짜 노인, 진짜 소년, 진짜 바다, 그리고 진짜 고기와 진짜 상어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했다.”
- 헤밍웨이


목차


노인과 바다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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