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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흙을 묻히는 목사 - 목회를 새롭게 하는 1/30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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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흙을 묻히는 목사 - 목회를 새롭게 하는 1/30 운동

  • 최영섭
  • |
  • 글샘
  • |
  • 2014-01-20 출간
  • |
  • 152페이지
  • |
  • ISBN 97889913584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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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추천사 / 머리말

1부 하나님 사랑의 실천
1. 양복을 벗고 시화공단 인력센터를 찾다 / 2. 1/30 운동 전문 /
3. 1/30 운동에 대한 우리 스스로의 이해 / 4. 왕초보 도배 목사들 쪽방 촌 도배를 하다
5. 말복날 비닐하우스 노동은 더워도 너무 더워 / 6. 시멘트 200포대를 해치우고 모두가 기진하다 / 7. 호떡을 처음 굽던 날 / 8. 화상을 입다 / 9. 잡초 뽑기
10. 수도권 매립지 도로변 풀베기 / 11. 아침 조찬기도회 / 12. 숙성되면 좋겠다 /
13. 네 발에 신을 벗으라

2부 이웃 사랑의 실천 83
14. 목회자의길 그 동전의 양면 / 15. 극동방송국 한국장님을 만나다 /
16. 회복의 집 이사짐 나르기 / 17. 어깨 통증 / 18. 8월 노동 / 19. 예초기를 따르다 /
20. 구월야채도매시장 호떡 나눔 / 21. 부평역 호떡 나눔 / 22. 구두를 닦아주다 /
23. 이금선 할머니 / 24. 뜻을 정하자 / 25. 이후의 방향과 기도제목

편집 후기 / 회원 후기

도서소개

“이 시대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한국교회 내부적으로 세속화의 물결이 점점 거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대외적으로는 이단이 창궐하고, 사회적으로는 기독교를 소외시키려는 조짐들이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이 시대 목회자들은 교파를 초월하여 각기 담임하고 있는 지 교회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를 동시에 짊어지고 가야할 무거운 현실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뜻을 같이한 목사들은 비록 작은 몸부림이지만 1/30 운동을 시작하고자합니다.
“이 시대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한국교회 내부적으로 세속화의 물결이 점점 거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대외적으로는 이단이 창궐하고, 사회적으로는 기독교를 소외시키려는 조짐들이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이 시대 목회자들은 교파를 초월하여 각기 담임하고 있는 지 교회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를 동시에 짊어지고 가야할 무거운 현실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뜻을 같이한 목사들은 비록 작은 몸부림이지만 1/30 운동을 시작하고자합니다.
1/30 운동이란 1개월에 1일을 이 사회에 내어놓는 운동입니다. 그 1일 동안 우리는 막노동판에서, 시장 바닥에서, 주유소에서, 식당에서 1일 노동자가 될 것이며, 더러는 관공서에서 청소부들의 구두를 닦아주면서 그들의 신발을 끌어안고 그동안 자고 하였던 우리 목회자들의 모습을 회개하며 섬길 것입니다. 때문에 이 운동은 우리 스스로를 낮추며, 우리 성도들이 처한 실제적인 삶의 현장을 경험하며, 이 사회의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는 운동이 될 것입니다.”
「손에 흙을 묻힌 목사」는 1/30운동을 하는 목사들의 현장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한국 교회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운동이다.

추천의 글

바쁜 목회자이면서 인천성시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최영섭목사님의 1/30운동은 오늘날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있는 교회와 목사님들에게 귀감이 되는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몸으로 부딪치며 제조공장에서 한 달에 하루를 일하여 번 돈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조건 없이 섬김으로 성시화운동의 모범을 보이시는 목사님의 귀한 책 한권에는 이시대의 진실한 전도자의 삶이 잘 녹아 있습니다. 이 귀한 책이라면 일반성도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습니다.
(법)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전용태 장로

최영섭 목사님은 학부 때부터 가까이 지낸 친구입니다. 또한 20년이 넘도록 매 달 한 번 씩 저희 광야교회에 와서 귀한 말씀을 전해주시는 동역자이며, 학교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늘 가슴을 맛 대고 고민해온 동지였습니다. 목회도 신실하게 잘 해온 존경받는 목회자입니다. 이런 귀한 목사님이 한국교회를 걱정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목사님은 이런 감동을 받고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교회가 변해야 한다. 교회가 변하려면 목회자들이 변해야 한다. 그러면 목회자들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목회자들이 대접받는 자리에서 섬기는 자리로 내려가야 한다. 그래야 한국교회에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라며 5년이 넘게 1/30 운동을 하며 하루를 바쳐 섬겨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섬김이 한국교회를 변화시키는 불이되기를 기대합니다.
영등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

개인적으로 노동이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기본적인 일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노동이야 말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서의 저자이신 최영섭 목사님께서는 ‘노동’을 통해 목회자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무엇인지 ‘자성’에 대한 물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삼십분의 일’ 운동을 전개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본서는 최영섭 목사님께서 그간 실천해 오셨던 ‘삼십분의 일’ 운동을 중심으로 목회자로서 자성과 섬김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본서를 통하여 앞으로 목회자가 될 신학생들이 자성과 섬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M.Div. 제 13대 원우회장 이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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