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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루백년식당

쓰가루백년식당

  • 모리사와 아키오
  • |
  • 샘터사
  • |
  • 2014-01-30 출간
  • |
  • 335페이지
  • |
  • ISBN 97889464186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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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등장인물 소개 ? 6
프롤로그 ? 어떤 하루 9
제1장 ? 19 발가락 없는 아이 / 도쿄의 피에로 / 송별회 / 우연 / 달리는 느림보 / 같은 하늘 아래 /
벚나무 아래서 / 불운 / 피에로의 사연 / 용기 / 재회
제2장 ? 119 도쿄에 부는 바람 / 갈라지는 마음 / 천직 / 봄날의 천둥 / 질투 / 이상한 싸움
제3장 ? 175 귀향 / 오해 1 / 오해 2 / 오해 3 / 해후
제4장 ? 261 아버지 / 각자의 사정 / 약속
제5장 ? 305 영원한 선물
에필로그 ? 어떤 하루 317
저자 후기 ? 325
역자 후기 ? 327

도서소개

100년의 시간을 넘어 영원으로 이어지는 사람과 사람, 사랑과 인연! 《무지개 곶의 찻집》《당신에게》의 저자 모리사와 아키오가 펴낸 『쓰가루 백년 식당』.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과 인생을 잔잔하고도 가슴 찡한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저자가 이번에는 순수한 젊은이들의 사랑과 방황,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치와 소중한 인연을 그려 보인다. 벚꽃 잎이 흩날리는 쓰가루에서 1800년 중반 메이지 시대에 시작된 오모리 식당 창업주의 정겨운 사랑과 4대째 후손의 아기자기하고 위태로운 사랑을 만나볼 수 있다. 가업으로 이어온 고향의 메밀국수집 ‘오모리 식당’을 떠나 고독한 대도시 도쿄에서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요이치. 사진작가의 꿈을 품고 상경해 성장해나가는 나나미. 같은 고향 출신의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고 고독한 도시에서 서로의 존재를 통해 위로받는다. 그러나 언젠가 고향에 돌아가 가업을 이어야 할지도 모르는 요이치와 도시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해야 할 나나미는 서로 다른 미래를 그리며 갈등과 오해가 깊어 가는데…….
“소중한 것은 시간을 넘어 이어진다”
100년의 시간을 잇는 사랑과 인연의 이야기

베스트셀러 《무지개 곶의 찻집》 《당신에게》의
모리사와 아키오 신작 장편소설

‘제2의 아사다 지로’ 모리사와 아키오.
100년의 시간을 넘어서는, 변함없이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다

베스트셀러 《무지개 곶의 찻집》 《당신에게》의 모리사와 아키오가 전하는 사랑과 인연
1969년 일본 지바 현에서 태어나 와세대학 인간과학부를 졸업한 모리사와 아키오는 ‘제2의 아사다 지로’(《철도원》 《프리즌 호텔》의 저자)라 할 수 있을 만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과 인생을 잔잔하고도 가슴 울리는 이야기로 담아내는 작가이다.
바닷가 찻집에 들러 상처를 치유받고 희망을 수혈받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지개 곶의 찻집》, 사별한 아내가 띄운 마지막 편지를 찾아 떠나는 남편의 여정을 그려낸 《당신에게》 등의 베스트셀러를 잇는 《쓰가루 백년 식당》은, 순수한 젊은이들의 사랑과 방황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치와 소중한 인연을 그린 모리사와 아키오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쓰가루 백년 식당》과 《당신에게》 모두 일본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고, 요시나가 사유리, 다케우치 유코, 아베 히로시 등이 출연하는 《무지개곶의 찻집》도 2014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쓰가루 백년 식당》은 1800년 중반 메이지 시대 쓰가루(津?)에서 시작된 오모리 식당 창업주인 1대 겐지와 그의 부인 도요의 애틋하고 정겨운 사랑 이야기, 4대째 후손인 요이치와 요이치의 여자친구 나나미의 아기자기하고도 위태로운 사랑 이야기로 구성된다. 주인공 요이치의 아버지이자 현재 오모리 식당의 주인인 데쓰오가 프롤로그에 등장하고, 요이치의 어머니인 아키코가 에필로그에 등장해 소설의 문을 닫는 독특한 구조이다.
가업으로 이어온 고향의 메밀국수집 ‘오모리 식당’을 떠나 고독한 대도시 도쿄에서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요이치. 사진작가의 꿈을 품고 상경해 현장에서 부딪히며 성장하는 나나미. 같은 고향 출신에 엉뚱하고도 순수한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고, 고독하고 차가운 도시 도쿄에서 서로의 존재를 통해 깊이 위로받는다. 그러나 언젠가는 고향에 돌아가 가업을 이어야 할지도 모르는 요이치와 도시에 남아 사진작가로 활동해야 할 나나미는 이렇듯 서로 다른 미래를 구상하면서 갈등과 오해가 깊어가는데…….
‘쓰가루’는 일본 아오모리 현 서부 지역을 뜻한다. 에도시대에 쓰가루 씨가 지배한 영역이라는 이유로 이런 호칭이 붙었다는 설도 있다. 《인간실격》으로 유명한 다자이 오사무의 고향이기도 한데, 그가 쓰가루 지역을 여행하고 쓴 기행문 형식의 소설 《쓰가루》로 인해 더 유명해지기도 한 곳이다.
현대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과 함께, 간직해야 할 소중한 가치와 고향의 정감을 다룬 《쓰가루 백년 식당》은 벚꽃 잎이 흩날리는 쓰가루에서 100년의 시간을 넘어 영원으로 이어지는 사람과 사람, 사랑과 인연의 이야기를 전한다. 섬세하면서도 곳곳에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문장, 주변에서 한 번씩은 만나본 듯한 친근하고 정감 어린 등장인물과의 에피소드를 읽는 동안 독자는 어느새 흐뭇하고 따스한 미소를 짓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가장 흔한 곳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길어 올리는 따스하고 유쾌한 시선의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는 소설 · 에세이 · 논픽션 ·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력을 발휘해왔다. 과거와 현재, 카페 여주인에서 웨이트리스, 방황하는 이 시대의 청춘까지 다양한 주인공을 넘나드는 모리사와 아키오 작품을 관통하는 공통점은, 작지만 소중한 것들과 하루하루의 일상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다. 별다를 것 없는 에피소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 누구나 한 번쯤은 느끼고 겪어봤을 상처와 기쁨들.
그러나 이러한 평범한 사람과 사건들이 모리사와 아키오의 재치 있고 간결한 문장을 거쳐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탈바꿈한다. 커다란 각오나 부담감 없이 모리사와 아키오의 책을 펼친 독자들은, 가끔은 키득키득 웃다가, 이내 흐뭇하게 미소 짓다가, 눈가를 촉촉이 적시는 감동에 젖어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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