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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들

연금술사들

  • 닐 어윈
  • |
  • 비즈니스맵
  • |
  • 2014-01-29 출간
  • |
  • 619페이지
  • |
  • ISBN 97889626063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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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요 사건
프롤로그 : 수도꼭지 틀기

제1부 연금술사들의 득세, 1656~2006년
1장 중앙은행제도의 탄생
2장 롬바르드가, 룰 브리타니아, 그리고 배젓의 격언
3장 퍼스트네임 클럽
4장 광기, 악몽, 절망, 혼돈 : 중앙은행의 실책
5장 아서 번스의 고뇌
6장 마스트리히트에서 룰렛을 돌리다
7장 하야미 마사루, 토마토 케첩, 제로금리의 고통
8장 잭슨 홀 컨센서스와 대안정기

제2부 금융공황, 2007~2008년
9장 3인 위원회
10장 성탄절 무렵 끝났어야 할 위기
11장 화폐 장벽

제3부 위기의 여파, 2009~2010년
12장 용쟁호투 : 연준과의 전쟁
13장 새로운 희랍 오디세이
14장 킹스 스피치
15장 2차 양적완화

제4부 제2의 물결, 2011~2012년
16장 초퍼, 트로이카, 그리고 도빌의 실패
17장 유럽의 대통령
18장 탈출속도
19장 슈퍼마리오 세상
20장 저우샤오촨의 중국식 한방 처방

에필로그 : 다시 돌아온 잭슨

도서소개

닐 어윈의 『연금술사들』은 우리가 목격한 위기대처과정에서, 판돈으로 수조 달러를 건 포커게임처럼 가장 치열했던 순간을 잡아 흥미롭게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중앙은행이 위태로운 탄생을 알린 17세기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어 문제가 많았던 첫 출발부터 앨런 그린스펀 시대에 이르기까지, 중앙은행장들이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과정을 경쾌하게 서술하며, 중앙은행장들과 금융기관들의 현재와 같은 모습, 즉 우리의 집단적 운명에 특별한 힘을 행사하게 된 과정을 놀라운 필력으로 독자에게 전한다. 중앙은행장들이 이러한 권한을 이용해 어떤 결단을 내렸는지가 어윈이 들려주는 이야기의 핵심이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선정 2013년 최고의 책!
“현재까지 세계 금융위기의 진실을 다룬 서적 중에서 가장 충실하고 권위 있는 보고서.”
_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벤 버냉키, 머빈 킹, 장 클로드 트리셰, 세계의 경제 대통령 3인에게 듣는다!
“어떻게 고삐 풀린 21세기 금융시장을 안전하게 다룰 것인가?”

화폐의 탄생에서 거대금융의 등장, 그리고 내일의 통화정책까지,
세계 금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루는 역작!

2007년 8월 돌연, 그야말로 어떤 예고도 없이, 선출직관료도 아닌 세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인물이 되었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중앙은행의 리더들이었다. 바로 미 연방준비제도의 벤 버냉키, 영란은행의 머빈 킹, 유럽중앙은행의 장 클로드 트리셰였다. 이후 5년에 걸쳐, 이들과 동료 중앙은행장들은 전 세계 금융시스템을 무너뜨리려는 금융공황을 억제하기 위해 수조에 달하는 달러, 파운드, 유로를 투입하고,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조치를 단행했다.

닐 어윈의 『연금술사들』은 우리가 목격한 위기대처과정에서, 판돈으로 수조 달러를 건 포커게임처럼 가장 치열했던 순간을 잡아 흥미롭게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중앙은행이 위태로운 탄생을 알린 17세기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어 문제가 많았던 첫 출발부터 앨런 그린스펀 시대에 이르기까지, 중앙은행장들이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과정을 경쾌하게 서술하며, 중앙은행장들과 금융기관들의 현재와 같은 모습, 즉 우리의 집단적 운명에 특별한 힘을 행사하게 된 과정을 놀라운 필력으로 독자에게 전한다. 중앙은행장들이 이러한 권한을 이용해 어떤 결단을 내렸는지가 어윈이 들려주는 이야기의 핵심이다.

어윈은 연준과 여러 지역 연방준비은행을 위기 초반부터 《워싱턴포스트》 지면에서 다루며, 주요 중앙은행장들과 그 측근들을 접할 특별한 기회를 누렸다. 11개국 21개 도시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기록을 토대로 그는 우리가 놓쳐온, 세계경제에서 중앙은행장들의 역할에 대한 총체적이면서도 그야말로 글로벌한 설명을 들려준다. 특히 금융위기 상황에서 연준 취재를 담당하며 세 사람의 연금술사들-버냉키, 킹, 트리셰-이 세계 금융시스템을 파국에서 끌어내려고 계속 노력했다는 사실을 읽기 쉽고 흥미롭게 기술한다. 이 책은 중앙은행장과 그들의 권력, 우리 시대의 심각했던 금융위기, 그리고 시장과 국가의 관계에 대한 역사를 균형 있게 다룬 획기적인 책이다.

《출판사 서평》
3인의 중앙은행장과 위기에 놓인 세계
기술과 과학의 발달은 한 마을, 국가 단위의 경제문제 역시 글로벌한 범위로 확대했다. 이제 더 이상 로빈슨 크루소를 볼 수 없게 되었다. 한 경제주체의 위기는 또 다른 위기를 몰고 오며, 종국엔 더 큰 파도로 전 세계를 집어 삼킨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난관을 타개하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세 사람의 중앙은행장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준) 건물은 직사각형에 낮고 견고해 보인다. 유럽중앙은행 건물은 높은 탑으로 깊은 인상을 준다. 영란은행은 창문이 없고 벽이 두꺼워 주변과 비교하면 요새처럼 보인다. 이들 기관은 모두 강한 권력을 지닌다. 그리고 모두 사립은행이기도 하다.
이들 세 은행이, 그리고 이들 세 은행의 수장이 가진 강력한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고개를 갸웃거릴 수도 있다. 그러나 금융위기의 역사를 알면 이들 중앙은행이 어째서 그처럼 강력한 힘을 지니게 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미국 경제전문가이자 《뉴욕타임스》 수석 경제전문 기자인 닐 어윈의 설명에 따르면, 그 이전의 위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존재한다. 연준을 예로 들어보자. 1907년 미국에는 중앙은행이 없었다. 그러나 지진, 시장 조작, 금융 버블 등 일련의 사건이 은행들의 붕괴를 촉발하자 당시 미국 제도는 불안정하며 위기에 노출되었음이 밝혀졌다. 위기상황에서 다른 은행들을 지원할 은행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연준이 탄생했다.

어윈은 인상적인 방식으로 이 주제를 다룬다. 그는 주요 역사적 위기상황에 있었던 일화를 이용하여 시대에 따라 변하는 금융업계를 묘사하고 있다. 벤 버냉키, 머빈 킹, 장 클로드 트리셰, 이 세 중앙은행 수장들의 개인 이력은 2007년 시작된 사건들에 대한 그들의 반응과도 관련이 있다. 이 중 장발의 느긋하고 비범한 학생이었다가, 성인이 되어서는 의견 합의의 달인이 된 버냉키에 대한 묘사가 가장 매력적이다. 킹은 버냉키와 마찬가지로 최상급의 학문적 훈련을 받았지만 (그와는 달리) 완고한 경제적 순수주의자이며 분열을 초래하는 행정가이다. 트리셰는 시인이자 좌파 행동가에서 교활하고 수완 좋은 협상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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