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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대한민국을 꿈꾸다

더 큰 대한민국을 꿈꾸다

  • 이기우
  • |
  • 정인출판사
  • |
  • 2011-01-20 출간
  • |
  • 23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427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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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 속에 한국 브랜드 심기 15년
더 큰 대한민국을 꿈꾸다

<출간 동기>

운이 좋게도 필자는 지구상에서 국토가 가장 큰 국가 순인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 브라질에서 한국을 홍보하는 해외홍보관 생활을 했다. 1992년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뉴욕, 워싱턴을 거쳐 러시아의 모스크바, 브라질의 브라질리아, 마지막으로 중국의 북경에서 한국대사관 홍보공사를 끝으로 2010년 2월말 귀국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살아 온 삶을 무엇이로든 남기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특별한 삶을 살아왔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필자는 공직 생활의 상당 부분을 국가홍보를 위해 해외 일선에서 일하며 보내왔다. 이런 경험을 자료로 남기는 것이 개인의 업적으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도서 설명>

21세기 지구촌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가 이미지 또는 국가 브랜드가 한 국가의 대외정책이나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주요 선진국들은 자국의 국가 이미지 향상을 위한 흐름에 앞장서서 경쟁적으로 열을 올리고 있다.
긴 시간 해외 현장에서 국가홍보 업무를 마치고 돌아온 필자의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하고 백발이 무성하지만, 그동안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로 변해있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 한국은 짧은 기간 동안 경제적 성장과 정치적 민주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보기 드문 성공사례로 꼽힌다. 우리의 국력이 신장되고 국제적인 위상이 크게 향상되어, 세계가 놀라고 개도국이 벤치마킹하는 대한민국으로 성장·발전 되어온 것을 보면서 밖에서 땀 흘리며 일한 보람을 느낀다.
그러나 과거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 홍보에 대해서는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해외홍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할 과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보의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는 속성 때문에 소홀하기 쉬운 분야이기도 하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 우리나라의 해외홍보 역사도 격동기를 거쳐 왔다. 국내 정치적 요인에 의해 해외홍보의 중요성과 방향이 달라지기도 했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해외홍보 업무에 대한 인식과 조직의 위상이 변화하기도 했다. 미국의 해외홍보 총괄 부서인 미공보원(USIA)이 오랫동안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있다가 클린턴 정부 시기 미국무부로 이관된 것이 중동지역을 위시한 미국의 공공외교 실패의 한 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특히,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앞으로 점점 더 대외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고, 그럴수록 해외에서 우리 국가 이미지를 잘 관리하고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 선진국 진입을 앞둔 이 시점에서 높아진 국격(國格)에 맞는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정립하고, 해외홍보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높여 나갈 것인가를 민관(民官)이 함께 진지하게 고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시기에 즈음해서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더라도 세계 주요 국가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본다는 차원에서 재미있게 읽어준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목차


Prologue _ 지구에서 가장 큰 5개국에 한국을 심다

Part 1 미국은 여전히 세계 1등 국가
America

1. 균등한 기회의 나라, 미국
2. 소비의 나라 미국, 거지의 경고
3. 911 사태로 이성을 잃은 미국
4. 미국 정부도 언론 대책을 강구한다
5. 샌프란시스코 양대 명문대학의 한반도 영향력
6. 내셔날 지오그래픽 지도에 ‘동해/일본해’ 병기
7. 햇볕 정책과 한국전쟁

Part 2 떠오르는 신흥강국 중국을 만나다
China

1. 설레는 마음으로 중국 부임
2. 북경 올림픽 성화는 중화민족주의의 부활을 알리는 봉화
3. 중국의 놀라운 변화들
4. 서커스와 중국인의 국민성
5. 북경의 봄은 정치의 계절
6. 대국굴기(大國堀起) 준비하는 중국 공산당 회의
7. 중국의 딜레마
8. ‘보이지 않는 손’과 ‘빅 브라더’가 공존하는 사회
9. 중국식 민주주의 제도
10. 중국 언론은 아직 관제 언론 수준
11. 소수민족의 문제와 동북공정
12. 4억 명의 중국 네티즌이 몰려온다
13. 남북한을 바라보는 중국의 시각
14. 대장금과 한류의 재 점화
15. 혐한(嫌韓)정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16. ‘동감한국(動感韓國)’ 행사의 경험
17. 반한 감정 해소를 위하여
18. 중국 경제, 이젠 내륙지방으로 눈 돌릴 때
19. 중국을 본격적으로 연구할 시기가 도래했다

Part 3 문화예술의 나라 러시아
Russia

1. 어둠과 불안 속에서 시작한 러시아 생활
2. 8개월 동안 이어지는 러시아의 겨울 풍경
3. 수준 높은 예술의 나라
4. 운전문화와 시민의식 부족
5. 고급문화를 향유하는 서민들
6.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러시아인
7. 아름다운 만큼 빨리 지는 꽃
8. 민족주의와 외국인 혐오증
9. 콧대 높은 에르미타주 박물관장과의 면담
10. 백야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11. 2차 세계대전 종전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자부심
12. ‘톨스토이 문학상’ 제정의 보람
13. 문화 수출을 국가 주력 사업으로
14. 맥도날드, 유일한 외자 기업으로 생존
15. ‘한-러 친선 특급 사업’ 을 통해 한국 이미지 확산

Part 4 천혜의 자연을 가진 브라질
Brazil

1. 우리에겐 미지의 대국인 브라질
2. 유럽과 남미의 만남, 브라질 사람들
3. 낮은 교육 수준으로 인한 맨 파워 빈국
4. 공권력에 도전하는 조직범죄
5. 브라질의 골칫거리 빈부 격차
6. 축구의 나라 브라질
7. 브라질의 녹색 황금, 사탕수수
8. 브라질 경제를 위협하는 볼리비아의 자원 민족주의
9. 남미 공동체 건설의 헤게모니
10. 룰라 브라질 대통령의 장기 국가 비전
11. 지구 반대편에서도 파이팅 하는 코리아

Part 5 사람대접 받는 나라 캐나다
Canada

1. 미국과 같은 듯 다른 나라
2. 나라가 둘로 쪼개질 뻔했던 순간
3. 캐나다 원로 기자와의 추억
4. 토론토대학과 요크대학의 한국학 관련 프로그램 설치
5. 캐나다 최대 박물관에 ‘한국실’ 설치

Part 6강대국들도 국가 브랜드 관리를 중시하다
Brand

1. 미 국
2. 중 국
3. 독 일
4. 영 국
5. 일 본

Part 7코리아, 넘버원이 되는 날까지 달리자
Korea

1. 바로 지금이다
2. 홍보의 두 기둥, 정책과 문화를 생각하자
3.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홍보가 필요하다
4. 등잔 밑이 어둡다
5.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해외홍보
6. 동방예의지국, 우리의 경쟁력
7. 박세리와 비빔밥
8. 중국이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다
9. Made in Korea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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