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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쟁사 사전

세계 전쟁사 사전

  • 조지 차일즈 콘
  • |
  • 산처럼
  • |
  • 2014-01-28 출간
  • |
  • 1375페이지
  • |
  • ISBN 97889900625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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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3판 머리말
제1판 머리말

일러두기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지리 찾아보기
인명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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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계의 중요 분쟁에 대한 사전식 참고도서! 4천 년 동서양 역사 속 전쟁의 모든 것『세계 전쟁사 사전』. B.C. 1700년의 히타이트 전쟁부터 최근의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전쟁, 혁명, 봉기, 내전, 학살, 독립운동 등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1800여 사건들을 군사적 측면뿐만 아니라 전쟁의 속성과 이면을 함께 살핀 책이다. 발발 원인과 전개상황, 종전까지의 과정뿐만 아니라 전쟁에 영향을 끼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요인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이 갖고 있는 전쟁에 대한 철학을 분명히 보여준다. 전쟁은 인간 본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전쟁은 어떤 명분을 내걸어도 결국은 비극이라는 사실. 또한, 전쟁은 아무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 이러한 전쟁의 역사를 통해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으며, 전쟁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전쟁에 대한 역사관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역사 참고서로 풀어내었다.
“전쟁을 막으려면
전쟁의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전쟁은 인간의 생존양식
‘법보다 주먹이 먼저’라는 오래된 속담이 있다. 이 원초적인 속담은 인류가 오래전부터 문제 해결에 무력을 우선적으로 동원해왔음을 보여주는 증거일 것이다. 문제가 생기거나, 불만이 있을 경우 무력을 사용해 자신의 의지를 상대방에게 강요해온 게 사실이다. 개인 사이에 힘을 사용하면 싸움일 뿐이지만 집단 간에 무력을 동원해 싸움을 벌이면 전쟁이 된다.
이러한 전쟁의 역사는 곧 인류가 긴 세월 살아온 길이다. 하나의 문제 해결 방식이기도 하다. 인류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끊임없이 전쟁을 벌여왔으며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왔다. 한 집단의 의지를 다른 무리에게 강요하고, 인간끼리의 분쟁을 힘으로 해결하려는 욕망을 가진 순간부터 인류는 전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전쟁은 그 비극적인 속성에도 불구하고 인류 생존 양식의 하나가 되어왔다.

1800여 전쟁 이야기로 되새기는 역사의 교훈
미국의 저술가 조지 차일즈 콘이 편집한 『세계 전쟁사 사전』은 4천 년 인류 역사에 걸쳐 동서양 기록 속에서 나타난 전쟁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기원전 1700년에 일어난 히타이트 전쟁부터 최근에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전쟁, 혁명, 봉기, 분쟁과 내전, 군사 폭동, 학살, 포위공격, 독립운동, 원정 등 1,800여 전쟁을 다룬다. 전쟁의 발발 원인부터 전개 상황, 그리고 종전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주로 군사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전쟁을 소개하지만 여기에 영향을 끼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요인을 다양하게 함께 서술한다. 말하자면 전쟁을 넘어 무력을 동원한 모든 집단행동을 다룬다. 전쟁 범위의 철학적인 확대다. 이 책은 이렇게 넓은 범위의 무력 동원을 대상으로 그 전개 과정과 결과를 다루면서 인류 의사 결정 과정의 합리성과 비합리성을 고찰한다.
전쟁은 충돌 그 자체로 끝나지 않는다. 지리적으로는 주변 국가나 집단까지 영향을 미치며 시간적으로도 몇 세대까지 뒤흔들어 놓을 수 있다. 그래서 전쟁은 역사 전개에서 하나의 변곡점을 이룬다. 전쟁을 하나의 비극적인 무력 동원을 넘어 인류 역사의 한 과정으로 관찰해야 하는 이유다. 편집자 조지 차일즈 콘은 이 책에서 충실하게 이런 방식으로 전쟁을 관찰하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살펴보는 ‘전쟁이란 무엇인가’
예를 들어보면, 올해로 발발 100주년을 맞는 ‘제1차 세계대전’은 대전 전체의 개관을 소개하는 ‘제1차 세계대전(본문 908쪽)’과 함께 ‘제1차 세계대전, 동부전선(본문 909쪽)’, ‘제1차 세계대전, 메소포타미아(본문 910쪽)’, ‘제1차 세계대전, 발칸반도(본문 911쪽)’, ‘제1차 세계대전, 서부전선(본문 912쪽)’, ‘제1차 세계대전, 이집트(본문 913쪽)’, ‘제1차 세계대전, 이탈리아 전선(본문 913쪽)’, ‘제1차 세계대전, 팔레스타인(본문 914쪽)’ 등의 항목을 별도로 두고 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각의 양상으로 전개됐던 거대전의 상황을 별도로 서술함으로써 이 전쟁의 여러 면을 고루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제2차 세계대전’도 이와 같이 각각의 항목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전쟁 항목에서는 그 전쟁의 전조나 원인, 또는 그 결과 재연된 다른 전쟁이나 전투 항목을 소개해 분쟁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쟁이 다른 전쟁을 부르거나 잘못된 전쟁 처리가 긴장이나 또 다른 분쟁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하겠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하나의 전쟁사 사전을 넘어 전쟁에 대한 역사관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역사서라고 할 것이다. 그것은 무력을 통해 결코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할 수 없다는 교훈이다. 아울러 전쟁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거대한 비극을 낳는다. 자원이 넉넉해진 산업혁명 이후의 전쟁이 인류에게 어떠한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왔는지 이 책은 웅변한다. 총기, 대포, 대형 군함, 철도, 탱크, 항공기, 미사일, 핵무기까지 현대 문명이 개발한 무기들은 인류를 몇 차례 절멸시키고도 남을 정도다.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호 속에서 그 비극을 겪고도 인류는 제대로 교훈을 얻지 못하고 결국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전쟁으로는 아무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
전쟁은 한 집단의 생존투쟁이며 총체적인 힘의 발현이다. 전쟁의 역사는 그 어떤 집단도 목숨을 걸고 달려드는 상대 집단을 간단히 제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압도적인 승리조차도 큰 대가가 따른다. 반면 아무리 강한 집단 앞에서도 힘과 지혜를 다해 생존을 위해 장렬하게 맞서 싸운다면 공동체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도 함께 보여준다. 결국 이 책은 무력을 통한 문제의 해결이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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