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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와 세계사랑

열린사회와 세계사랑

  • 박종균
  • |
  • 지식과감성
  • |
  • 2019-02-11 출간
  • |
  • 397페이지
  • |
  • 153 X 225 X 30 mm /691g
  • |
  • ISBN 979116275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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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장 프롤로그

2장 아렌트의 정치철학과 촛불혁명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정치철학을 소개하고, 촛불 혁명의 의의를 아렌트의 이론을 토대로 성찰한다. 촛불 혁명의 핵심 가치는 ‘삶’과 ‘공감’이며, 이러한 삶의 가치는 결국 “세계사랑”에서 비롯된다. 또한, 이러한 세게사랑은 나의 삶만이 아니라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때 비로소 성립된다.

3장 아렌트의 ‘근본악’과 ‘악의 평범성’
아렌트의 이론 중 가장 논쟁이 되는 ‘근본악’과 ‘악의 평범성’ 개념의 상관성에 대해 해명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함의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촛불 혁명을 촉발한 정치 사회학적, 역사적 요인과 이전 정권체제들에 대한 정치 윤리적 진단을 통해 한국 사회의 여러 현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4장 열린사회의 적 반공주의 그리고 한국 개신교
냉전적 반공주의를 통해 나타난 국가 폭력과 한국 개신교의 연관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기독교 평화윤리에 대한 숙고를 담았다. 우리에게 필요한 열린사회란, 비판을 수용하고, 진리의 독점을 거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또한, 이러한 열린사회로 가기 위해 언론의 중요성과 역할에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5장 한국 언론의 위기와 윤리적 반성
한국의 언론이 민주화의 대장정에서 보여 준 공론장의 기능에 대해 정치철학적으로 비판하고, 공론장 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패를 감시해야 할 기관·언론은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였고, 사회정의를 외쳐야 할 종교 지도자들은 정권에 아첨하기 바쁘고, 사이비 학인들은 궤변을 늘어놓아 본질을 흐리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반성이 필요할 것이다.

6장 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에 대한 윤리적 성찰
우리 사회 전체를 흔들었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담고 있다. 근대국가의 완성을 넘어 새로운 정치 문명의 윤곽을 그려내고, ‘다양성’과 ‘자기 결정권’의 가치가 중심적 가치로 자리매김되기를 바란다.

7장 가짜뉴스와 개신교
‘다양성’ 혹은 ‘복수성’은 민주사회에서 당연히 요구된다. 하지만 한국 근본주의 개신교는 독산성, 일원성, 배타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 비판되어야 할 대목이 많다. 이 장에서는 교회 스스로 자초한 개신교회의 위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슬람의 교리’ 소동에 연루된 필자의 경험을 가다듬어 수록했다.

8장 에필로그


목차


열린사회와 세계사랑
감사의 말

1장 프롤로그

2장 아렌트의 정치철학과 촛불혁명
Ⅰ. 서론
Ⅱ. 정치적 행위
Ⅲ. 정치적 행위로서의 혁명
Ⅳ. 촛불혁명의 정치철학적 의의
Ⅴ. 결론

3장 아렌트의 ‘근본악’과 ‘악의 평범성’
Ⅰ. 서론
Ⅱ. 선악의 절대성
Ⅲ. 근본악
Ⅳ. 악의 평범성
Ⅴ. 결론

4장 열린사회의 적 반공주의 그리고 한국 개신교
Ⅰ. 서론
Ⅱ. 한국 반공주의의 역사적 배경과 특징
Ⅲ. 한국 개신교와 반공주의
Ⅳ. 반공주의의 폭력을 넘어 평화의 윤리로
Ⅴ. 결론

5장 한국 언론의 위기와 윤리적 반성
Ⅰ. 서론
Ⅱ. 공론장으로서의 언론과 한국 언론의 신뢰 상실
Ⅲ. 제도언론과 공론장 회복
Ⅳ. 대안 언론과 공론장 회복
Ⅴ. 결론

6장 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에 대한 윤리적 성찰_평화윤리를 지향하며
Ⅰ. 서론
Ⅱ. ‘좌편향’ 검인정 역사 교과서
Ⅲ. ‘올바른’ 역사 교과서
Ⅳ. 탈 냉전 시대의 기독교 평화윤리
Ⅴ. 결론

7장 가짜뉴스와 개신교_이슬람교리 논쟁을 중심으로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8장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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