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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생각하는 빵

365일 생각하는 빵

  • 스기쿠보아키마사
  • |
  • 나무수
  • |
  • 2019-03-18 출간
  • |
  • 240페이지
  • |
  • 170 X 240 mm
  • |
  • ISBN 978896833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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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좋아하는 걸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My Favorite Things’의 두 번째 질문
“빵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걸 함께 이야기하는 나무수의 ‘My Favorite Things’가 아보카도에 이어 두 번째로 묻는다. “빵 좋아하세요?”
벌써부터 ‘네!’ ‘당연하죠!’ ‘저는 밀가루중독이에요!’ 등등의 열정적인 대답이 귓가에 들리는 듯하다. ‘빵순이’, ‘빵지순례’라는 말이 전혀 낯설지 않을 만큼 ‘빵’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이 이제 주변에 아주 흔하다. 빵을 좋아해 전국으로, 해외로 빵집을 투어하는 사람들부터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사람들까지 그들의 빵에 대한 애정은 거의 전문가급이다.
그런 그들에게, 그리고 빵을 만들고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질문을 던지는 셰프가 있다.
“지금 그 맛이 과연 최선일까요? 더 맛있는 빵을 만들 수는 없는 걸까요?”

■ 도쿄의 10평짜리 빵집 365일, 이 앞엔 왜 늘 사람들이 줄을 설까
그 자신감의 실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 셰프가 운영하는 도쿄의 빵집 ‘365일’ 앞에는 가게 이름처럼 365일 사람들이 줄을 선다. 동네 주민들은 물론이고 빵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이 필수코스로 들르는 곳이기 때문.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직접 본 재료들만 사용한다, 모양보다 맛이 먼저다, 빵 디자인이란 화려함이 아니라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형태를 잡는 것이다 등등 자신만의 베이킹 철학으로 똘똘 뭉친 그는 일본 내에서도 ‘천재 셰프’로 통한다. 이 책은 이렇게 재료 선정부터 베이킹 방법까지 이론을 완벽히 이해하고 변형한 그만의 독창적인 노하우의 집결체다.

■ 치밀하게 계산된 맛·식감·디자인으로 탄생한 13종의 시그니처 빵과 레시피
어느 빵집에나 있는 식빵도 365일에서 만들면 특별하다. 무턱대고 먹음직스럽게가 아니라 ‘가게 주변에 3인 가구가 많으니 세 명이 한끼에 먹기 적당한 크기로’, ‘식빵 가장자리도 떼어내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생각하며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나하나 고민하고 연구하여 완성된 시그니처 빵 13종의 탄생 과정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밀가루 산지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식빵, 바게트ㆍ크루아상 같은 기본 빵부터 일본 전통 빵인 단팥빵ㆍ카레빵, 그리고 SNS에서 특히 인기 있는 어른들의 초코빵 크로캉 쇼콜라 등이 그 주인공이다. 어떤 빵이건 기존의 레시피대로가 아니라, 먹는 모습을 떠올리며 어떻게 빵을 집을지,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양, 혀에 닿는 재료, 맛의 균형, 식감 등을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리며 만들기에 특별하지 않은 것이 없다. 각 빵에 대한 반죽의 베이커스퍼센트도 아낌 없이 공개했으니 베이킹을 하는 사람이라면 직접 시도해봐도 좋겠다.
홈베이킹을 즐긴다면 스페셜 페이지도 놓치지 말자. 식빵과 호두빵 만드는 방법을 자세한 과정 사진과 설명으로 알려준다. 홈베이킹용 레시피이면서도 실제 365일 매장에서 만드는 방법이기도 해 더욱 의미 있다.

■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면, 365일처럼
이렇게 치밀하게 빵을 만드는 사람이 운영하는 빵집은 어떤 모습일까? 인기 빵집 365일과 카페 15도의 오너셰프인 저자는 사실 외식 컨설턴트로도 유명하다. 컨설팅하는 가게마다 성공시켜 ‘히트메이커’라고 불릴 정도. 빵을 만들 때만큼이나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자신만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는 하나의 콘셉트를 정하면 가게의 메뉴, 맛, 분위기 모두 어우러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돈을 버는 가게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함께 상생하는 것, 그리고 후배를 제대로 키워내는 것 등의 바람과 목표도 갖고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경영 철학을 들여다보며 내가 만들고 싶은 가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도 좋겠다. 그의 바람대로라면 그 어깨가 꽤 무겁게 느껴지지만 얼굴만큼은 누구보다 즐거워 보인다.


목차


추천사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PART 1 차이를 만드는 ‘365일’ 빵의 비밀
더 맛있게 만들 수는 없을까?
맛의 목표 설정
빵의 시작은 밀가루
발효의 목적
질기지 않은 반죽법
수분은 넉넉히
가스 빼기가 필수?
중간 발효는 생략
빵 틀에서 굽기
모양은 신경 쓰되 걱정은 내려놓기
컨벡션오븐으로도 충분해
동네 빵집만 할 수 있는 일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 단번에 알 수 있는 식감
먹는 모습을 상상한 디자인
잘못 알고 있는 제빵 상식
‘고민’이 빵을 만든다

PART 2 ‘365일’ 시그니처 빵 13종의 탄생
365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식빵 3종
수분율 100%의 쫄깃쫄깃한 손프르상
납작한 반원형의 볼품없는 365X바게트
커런츠를 듬뿍 넣은 치즈 맛 빵, 비뉴
입안에서 녹는 365X브리오슈
어른들의 초코빵, 크로캉 쇼콜라
바삭함을 강조한 365X크루아상
질리지 않는 피스타치오X크랜베리
팥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법, 도카치 팥X단팥빵
카레와 채소, 사계절을 담은 카레빵
행복한 파티를 장식해줄 캄파뉴 빵들
밭의 풍경을 재현한 프렌치토스트, 하타케
농가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슈톨렌

SPECIAL PAGE
집에서 만드는 ‘365일’의 빵 레시피: 식빵 & 호두빵

PART 3 앞으로도 365일
매일 여는 빵집 ‘365일’
빵도 밥도 다 있는 카페 ‘15℃’
외식 컨설턴트로서의 일
셰프이자 리더, 그리고 장인
‘빨리’보다 ‘크게’ 성장시키기
건전하고 건강한 경영
빵으로 세계를 휩쓸다

에필로그

부록
- 스기쿠보 아키마사의 가게
- 빵 만드는 과정과 용어 정리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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