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퐁당퐁당 여행육아

퐁당퐁당 여행육아

  • 신경원(떠수니)
  • |
  • 서사원
  • |
  • 2019-02-25 출간
  • |
  • 308페이지
  • |
  • 147 X 210 X 26 mm /506g
  • |
  • ISBN 9791196533038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선배 엄마들이 항상 해주는 말입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 눈물이 납니다. 엄마라는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무한한 사랑을 줄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아이한테 헌신하다 보면 나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곤 합니다. 결국 나만 다치고 아파질까 봐 겁도 납니다. 기껏 키웠더니 “모두 엄마 때문이야”라는 말이나 쏟아내면 어떡하나 덜컥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가족 모두 많이 웃을 수 있을까?

<<엄마랑 아이랑 퐁당퐁당 여행 육아>> 작가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목차만 보고도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행복한 엄마가 되라’는 말이 마냥 감사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훌륭한 엄마라는 자신감까지 생겼답니다. 그 후, 남편에게는 욕심처럼 보이는 자신의 소망들을 야심차게 이야기하고, 밀고 나가보기로 다짐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엄마인 그녀 자신을 위해서요.

엄마로서, 아내로서, 내 자신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엄마도 숨을 쉬어야 합니다. 그녀는 지금도 빈 가슴을 채우기 위해 남편에게 ‘자유’를 강하게 주장합니다. 엄마인 자신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공기 같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20분 거리에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는 것도 며칠은 고민해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디 가는 일이라면 돈 걱정, 시간 걱정, 아이들 감기 걱정 등 온갖 핑계를 대며 뭉그적거렸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남편이 없었다면 그녀가 아이들과 단둘(또는 셋)이 돌아다니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
그녀는 좋아하는 여행을 육아에 접목시키고 싶었습니다. 애를 낳고 키우는 동안에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때 삶의 원동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여행할 때 가장 밝고 자유로워졌습니다. 집에 있으면 괜스레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를 데리고 매일 여행을 떠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일상 여행을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의지하고 싶은 친정은 너무 멀리 있어서 존재만으로 위로를 삼을 뿐. 하루하루 쳇바퀴 굴러가듯 지루한 느낌이 들거나 아파도 도움 청할 곳 없던 서글펐던 일상에 여행이라는 처방을 수시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거창한 여행 욕심을 내려놓으니 모든 문제가 쉽게 풀렸습니다. 미래와 함께하고 싶은 글과 사진, 여행을 육아에 묻으니 그 어떤 힘든 일도 극복할 수 있겠다는 믿음도 생겼습니다.

그녀는 불량 엄마입니다. 등원 준비도 듬성듬성 하고요. 두 아이 모두 엄마 손으로 씻어준 적이 손꼽습니다. 밥도 매끼 정성껏 차려주지 못합니다. 쫓아다니면서 입에 넣어주지도 않습니다. 손톱도 깎아준 적이 없습니다. 대신 엄마가 잘 할 수 있는 일들에 정성을 쏟아 부었습니다.
?
“엄마, 나의 엄마여서 고마웠어요. 사랑해요.”

언젠가 엄마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을 때, 아이들이 엄마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주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남겨놓은 소소한 기록이 아이들에게 평생 꿈과 힘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으로 매일 새벽, 그녀는 자신의 꿈을 차곡차곡 마음에 새깁니다.


목차


프롤로그_언제나 행복한 엄마이고 싶다

봉주르, 동대문!
당일치기 튀김소보로 여행
간덩이 컸던 제주 여행
전라도에서 남긴 진한 추억
출산 여행이라 쓰고 눈물이라 읽는다
배불뚝이, 340킬로미터를 달리다
종합 선물 세트, 구례
나만의 특별한 태교, 싹 여행연구소
나만의 특별한 태교, 비키니 로망스
단골 아지트는 선물이다
가끔은 럭셔리 여행
마이 베스트 여행 파트너
두 엄마의 평창 여행
나 홀로 파주 여행
나를 찾아 제주 혼여행
미술관 산책을 즐기는 이유
도서관과 절친 되기 프로젝트
봄가을에는 문호리 리버마켓
수국 활짝 피던 날
두 엄마 네 아이 태안 여행
눈물 삼킨 고모리 나들이
모녀 데이트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다락방 북스테이
아이들이 빛나는 공동육아
아이와 세계 여행을 꿈꾼다

에필로그_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딸, 태린아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