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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도시재생디자인

공생의 도시재생디자인

  • 이석현
  • |
  • 미세움
  • |
  • 2019-03-15 출간
  • |
  • 367페이지
  • |
  • 153 X 226 X 26 mm /674g
  • |
  • ISBN 979118860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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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도시의 디자인은 결코 한 개인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역에서 살아온 구성원과 행정 관계자, 그리고 개발을 추진하는 관계자, 그 외에 그것을 지원하고 계획을 구상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게다가 도시의 디자인에는 건축과 도시계획, 조경, 공공시설물, 색채와 조명, 공동체의 조정과 같은 많은 분야가 결합되기 때문에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된다. 그러한 상황에서 각 도시의 디자인 방향을 정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실로 어려운 작업임에 분명하다. 더욱이 디자인이 실제의 공간으로 구현되기까지는 무수한 도시의 디자인은 결코 한 개인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지역에서 살아온 시간이 걸리며, 이에 따르는 협의과정과 비용은 계획의 실현을 더욱 어렵게 한다.
결국 그 도시디자인의 과정과 완성의 주체는 모든 구성원들이며 따라서 모두의 참여와 노력은 훌륭한 계획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의 힘이다. 그렇기에 전문가는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공간이라는 험난한 강을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야 한다.
도시를 디자인하는 필수적인 몇 가지 관점과 방법에 있어서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디자인, 장소를 고려한 디자인, 통합적 관점, 알기 쉬움 그리고 윈윈(Win Win)의 접근입니다.
이 책은 이상의 관점을 바탕으로 10여 년간 진행한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 과정을 정리한 결실이다. 그리고 이 결실을 공유하기 위해 각 디자인의 과정과 방법, 계획 전후의 모습을 기억의 범위 내에서 담았다. 이 계획 중에서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고, 매번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반성도 많았고 뿌듯함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도전 속에서 성장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저자로 인하여 많은 공간이 변했고, 그 공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전과는 다른 삶을 누리고 있다는 점은 이 길로 가게 한 결정에 후회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게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고 그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었으며, 그 힘이 새로운 도전과 모험으로 이끌게 했음에 감사한다.


목차


서문
보이지 않는 안전환경을 위한 재생디자인 _ 수원시 파장동 아이파장 프로젝트
수변 전원마을의 도시재생디자인 _ 광주시 수청리 수변재생디자인
구도심의 가로경관 재생디자인 _ 강화군 온수리와 중앙로의 경관개선디자인
에필로그 1. 강화도 볼음도의 경관재생
걸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통한 거리재생디자인 _ 광주시 도곡초등학교·광남초등학교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및 안전디자인 프로젝트
에필로그 2. 서울시 동작구 대림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통학로 디자인
공생의 가로재생디자인 _ 동작구 이수역 가로경관디자인
파랑새가 날아든 전원마을 재생디자인 _ 동두천시 안말마을 경관개선 프로젝트
버려진 지하상가의 공간재생디자인 _ 시흥시 신현동 학미소풍 공간재생 프로젝트
협치와 공생의 도시디자인 _ 남양주시 도시디자인 구축 이야기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가치 _ 도시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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