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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하나님의 존재

과학과 하나님의 존재

  • 칼W.가이버슨
  • |
  • 새물결플러스
  • |
  • 2019-02-28 출간
  • |
  • 323페이지
  • |
  • 152 X 226 X 20 mm /485g
  • |
  • ISBN 97911612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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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독교인들은 만물, 곧 아원자 단위의 쿼크로부터 블랙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것이 하나님에 의해 존재한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과학은 흔히 하나님을 제외하고도 자연현상을 모두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어느 편을 선택해야 할까? 이 질문 앞에서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과학적 상식을 거부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
이 책은 그런 그리스도인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준다. 신앙과 과학 중 어느 한 편만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종교를 어떻게 동시에 포용할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오늘날 첨단화된 과학이 내놓는 결과물이 어떻게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제1장(“진화를 꼭 믿어야 할까?”)은 먼저 진화론과 무신론을 일치시키는 그리스도인들의 부정적 이해가 정통적이지 않을뿐더러 지혜롭지도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생물학적 진화를 지구 위에 발생한 사건의 객관적인 설명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기독교 신앙과 어긋나지 않음을 역설한다. 이어지는 제2장(“지구가 수십억 년 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에서는 제7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뿌리를 둔 “젊은지구창조론”이 어떻게 오늘날 보수적 기독교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 지구의 나이를 과학적으로 추정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제3장(“과학과 종교는 어떤 관계에 있을까?”)은 선정적인 언론이 과대 포장하는 것과는 달리 과학과 종교의 관심사나 작동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름을 보여준다. 그리고 과학적 발견이 성경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예를 들어 논증한다.
이어지는 제4장(“과학의 진리와 성경의 진리는 조화될 수 있을까?”)은 성경을 과학 교과서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며 고대인인 성경 저자들의 사고방식과 세계관을 염두에 두어야만 성경을 올바로 해석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제5장(“과학과 하나님의 존재”)은 현대 과학이 탐구하는 세계가 과거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이 실체라고 느꼈던 세계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다채롭지만 현대 과학의 주장 가운데 어떤 것도 하나님이 창조자라는 견해에 특별한 도전장을 내미는 것은 없다고 단언한다. 제6장(“왜 다윈의 이론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가?”)은 다윈의 이론에 대한 일반인들과 기독교인들의 반응을 역사적으로 정리하면서 다윈의 이론이 어떻게 수정되고 보완되어왔는지를 설명한다. 우리는 이를 통해 진화론과 성경이 충돌한다고 여기는 일부 기독교인들의 이해가 얼마나 뿌리가 취약한지를 엿볼 수 있다.
제7장(“우주의 미세조정이란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을 가리킬 수 있을까?”)은 현대 과학의 발달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물리적인 세계가 매우 희박한 확률의 가능성을 뚫고 형성되었음이 밝혀지고 있다고 말한다. 아주 미세한 차이만으로도 우주의 대파국을 불러오는 우주의 팽창 속도, 양성자와 전자의 질량비, 중력 상수 등은 최소한 우주가 어떤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제8장(“진화와 인간”)에서는 진화론을 비롯한 현대 과학의 발견을 수용할 때 인간의 창조와 관련한 성경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성경적 설명과 과학적 설명을 아우르는 공통적·통합적 관점에 따르면 역사 속의 어느 시점에 하나님은 필요한 속성들을 갖추게 된 피조물인 사람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시고 하나님 자신의 형상이라는 선물을 주셨다고 보아야 한다. 마지막 제9장(“장엄한 창조의 이야기”)은 과학이 발견한 우주와 생물의 역사를 바탕으로 창조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묘사해준다.
이처럼 이 책은 다윈, 진화, 지구의 나이, 성경, 하나님의 존재, 미세조정된 우주 등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들에 관해 분명한 답을 제시한다. 이 책의 논증이 설득력이 있는 이유는 천문학, 물리학, 지질학, 유전학 분야의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결과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하루가 다르게 첨단화, 전문화되어 가는 과학의 발달이 성경의 권위를 위협한다고 느끼는 일부 기독교인들은 과학과 거리를 두거나 혐오하는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최첨단 과학의 발견을 모두 수용하고도 넉넉하다.
우리는 성경에 대한 특정한 해석이, 예를 들어 진화론을 거부하는 태도가 마치 하나님의 고정된 뜻인 것처럼 고집을 부려서는 안 된다. 도리어 오늘날 천체물리학과 양자역학, 생물학의 발견은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자연계가 우연의 산물이 아니며, 특정한 목적에 복무하고 있음을 뒷받침해준다. 기독교 신앙은 현대 과학을 거부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피조물들을 돌보시고 그것들과 상호작용하시는지, 반면 과학은 어떻게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신뢰할 만한 방식을 제공하는지를 확인해보자.


목차


머리말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1장 진화를 꼭 믿어야 할까?
2장 지구가 수십억 년 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3장 과학과 종교는 어떤 관계에 있을까?
4장 과학의 진리와 성경의 진리는 조화될 수 있을까?
5장 과학과 하나님의 존재
6장 왜 다윈의 이론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가?
7장 우주의 미세조정이란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을 가리킬 수 있을까?
8장 진화와 인간
9장 장엄한 창조의 이야기
참고 문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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