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정책 방향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정책 방향

  • 정원섭
  • |
  • 진한엠앤비
  • |
  • 2019-03-11 출간
  • |
  • 226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91129010308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문학자들의 인식 조사를 참고로 하여 인간의 존엄성 제고와 사회적 공공성의 증진이라는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 정책의 방향을 모색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봉은 4차 산업혁명을 역사적 개념이 아니라 미래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판 개념으로 제시하면서 그 핵심 특징을 ‘초연결’과 ‘초지능’으로 규정하였다. 이 양자를 접목하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라는 점에서 김기봉은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지평을 확장하는 ‘인공지능인문학’을 강조하였다.

백종현은 4차 산업혁명이 ‘혁명’으로서 의의를 갖기 위해서는 사회적 존재인 인간을 가치의 중심에 두는 휴머니즘의 증진에 기여하여야 한다는 점을 밝힌 후 우애를 공동체 운영의 필수 원리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우애를 구체화하는 방안으로 국민기본소득이라는 제도뿐만 아니라 인간의 내면적 자기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김종걸은 민주주의의 원리를 경제정책에도 전면화할 때 바람직한 21세기 사회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민주적 경제 운영의 원리를 ‘참여와 공정’, ‘연계와 협력’, ‘혁신과 책임’으로 제시하였다. 생명의료분야의 변화를 연구한 하대청은 비침습적 산전검사와 배아대상 유전자편집 기술을 소개하면서 '아래로부터의 우생학'이 규범화되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거버넌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신정원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예술에 대한 전통적 담론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보여 준 후 4차 산업혁명시대 예술 교육은 장르간 융합을 강화하는 가운데 성찰적 예술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교육 정책 분야를 연구한 양일모는 국내외 다양한 융합 교육 모델을 일별한 후 향후 대학교육 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으로 문이과 통합 교육과 학생설계 전공이라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박충식과 이창후는 기계도덕위원회를 설치하여 기계도덕지수를 개발 운영함으로써 기계에 대한 인문학적 논의를 구체화하고자 하는 제안을 하였다. 류동춘은 중국의 4차 산업혁명 전개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전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담론을 위한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목차

1. 연구 목적

2. 연구 진행 과정

3. 연구 내용 

3.1 제 4차 산업혁명과 “istoria, Quo Vadis?”(김기봉) 

3.1.1 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3.1.2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문명사, 빅히스토리

3.1.3 인공지능 시대 “역사학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3.1.4 포스트휴먼의 도전과 ‘인공지능인문학’의 응전

3.2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휴머니즘의 진흥(백종현)

3.2.1 ‘인간’과 인간사회에 대한 성찰

3.2.2 ‘제4차 산업혁명’과 인간 존엄성의 고양

3.3 한국형 제3의 길: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의 재발견(김종걸)

3.3.1. 3低 3부不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3.3.2 시장과 정부의 실패

3.3.3 새로운 발전모델: 민주주의와 미래혁신

3.3.4 시민의 경제조직으로서의 사회적경제

3.3.5 결론: 사회의 재발견 

3.4 생의료 기술의 발전과 과학시민권 (하대청)

3.4.1 4차 산업혁명과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3.4.2 생의료기술의 발전과 유전체 의학

3.4.3 사회적·윤리적 쟁점

3.4.4 관련 정책 현황

3.4.5 정책적 과제와 앞으로의 대응

3.5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예술(신정원)

3.5.1 4차 산업혁명시대 예술의 새로운 변화와 흐름

3.5.2 4차 산업혁명시대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3.5.3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 

3.6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 교육 정책(양일모) 

3.6.1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

3.6.2 융합교육의 모델 

3.6.3 학생설계전공(Student Designed Major) 

 3.6.4 문이과통합형 프로그램 모델 구상

3.6.5 제언

3.7 기계도덕지수(MMQ: Machine Moral Quotient)(박충식, 이창후)

3.7.1 머리말

3.7.2 기계도덕지수의 개념 

3.7.3 지수 개발 사례와 도덕성의 구성요소에 대한 선행 연구 고찰 

3.7.4 지능지수, 도덕성의 구성요소, 그리고 튜링테스트 

3.7.5 기계도덕지수의 측정 

3.7.6 기계도덕지수의 정책방안 

3.7.7 기계도덕지수 개발의 기대 효과 

3.7.8 맺음말

3.8 중국의 제4차 산업혁명관련 인식과 대응의 변화 (류동춘)

3.8.1 산업혁명 구분

3.8.2 3차 산업혁명 논쟁 

3.8.3 중국 두뇌 계획 

3.8.4 4차 산업혁명 

3.8.5 중국제조 2025 

 3.9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문학자 설문조사(정원섭, 서세동) 

3.9.1 설문 개요

3.9.2 설문 결과 

3.9.3 설문 결과 분석

4. 결론 

 

 참고 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