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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비밀의 화원

  • 프랜시스호즈슨버넷
  • |
  • 시공주니어
  • |
  • 2019-01-30 출간
  • |
  • 408페이지
  • |
  • 156 X 226 X 29 mm /764g
  • |
  • ISBN 97889527878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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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완역으로 만나는 《비밀의 화원》의 아름다움!
《비밀의 화원》은 대략적인 줄거리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고전이지만, 정작 이야기하려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주인공 메리가 어떻게 비밀의 뜰과 콜린을 발견하게 되었는지, 메리, 디콘, 콜린이 비밀의 뜰을 발견한 것과 콜린이 건강해진 것을 숨기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크레이븐 씨가 여행 중에 어떻게 미셀스와이트로 돌아오게 되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다이제스트(요약) 판이나 중역 본, 애니메이션, 영화로만 이 작품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네버랜드 클래식 《비밀의 화원》은 원서에 충실한 완역,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꼼꼼하게 달아 놓은 옮긴이 주, 작가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작품 해설, 등장인물 소개, 작품의 배경이 된 영국 요크셔 황무지에 대한 정보 등을 첨가해 수록한 화보 등으로 작품을 좀 더 풍성하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비밀의 화원》을 읽어 본 적 있다고 ‘착각’했던 어른들에게도, 이제 막 고전 명작을 만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 되어 줄 것이다.

? 《비밀의 정원》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
《비밀의 정원》은 원래 1910년부터 1911년까지 <아메리칸 매거진>이라는 잡지에 연재되던 소설이었는데, 처음엔 그리 사랑받지 못했다. 심지어 버넷이 세상을 떠나 부고란에 실릴 때에도 이 책의 제목은 빠져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비밀의 화원》은 버넷이 쓴 여러 책들 중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작품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모습, 대자연과 친구가 되어 그곳에 동화되는 모습, 마음이 닫혀 있거나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친구에게 용기를 주고 기쁨을 되찾게 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지기 때문일 것이다. 작품 곳곳의 분위기도 낯설지 않다. 메리와 디콘의 도움을 받아서 콜린이 걷기를 배우는 장면은 요한나 슈피리의 《하이디》에서 하이디와 페터의 도움으로 클라라가 걷기를 배우는 장면과 비슷하고, 작품의 배경이 된 영국 요크셔 지방의 황무지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에 등장하는 황무지를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한다. 이렇듯 《비밀의 화원》 속 익숙한 장면과 배경 들은 독자도 모르는 사이 책 속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여자아이에서 콜린에게 용기를 주는 활발한 소녀로 변해 가는 메리, 병약하고 신경질적이고 이기적인 아이에서 건강하고 밝은 소년으로 변해 가는 콜린, 다정하고 친절한 자연의 친구 디콘. 이 세 캐릭터가 가진 사랑스러운 매력은 책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버넷의 세밀한 묘사와 탄탄한 구성, 그리고 수려한 문장력 역시 《비밀의 화원》이 백여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데에 혁혁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목차


1. 아무도 남지 않았다
2. 청개구리 메리 아까씨
3. 황무지를 지나서
4. 낯선 집, 낯선 사람들
5. 복도에서 들려 오는 울음소리
6. ``아이가 울고 있었어, 정말이야``
7. 뜰의 열쇠
8. 문은 천천히 열렸다, 천천히
9. 너무도 괴상한 집
10. 혼자만의 왕국에 찾아온 손님
11. 붉은가슴울새의 둥지
12. ``땅을 조금 가질 수 있을까요?
13. 또다른 수수께끼
14. 요크셔의 어린 독재자
15. 둥지 만들기
16. ``난 그렇게 못 해!``
17. 성깔 부리기
18. ``꾸물거릴 시간이 ?어이``
19. 황무지에 찾아온 봄
20. ``난 영원히 살 거야!``
21. 담 위의 침입자
22. 해가 질 때에
23. 마법이 시작되다
24. 연극놀이
25. 젖혀진 커튼
26. 마법, 믿음, 깨달음
27. 비밀의 뜰에서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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