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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라이더를 위한 상상력 사전

인문라이더를 위한 상상력 사전

  • 임병희
  • |
  • 생각정원
  • |
  • 2014-01-24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9118503507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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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ㆍ상상력 리모델링 시방서ㆍ
생각의 벽에 문을 만들어라

1장 만물의 근원,
말의 질서
시계공
연금술
오행
본성의 물
상선약수
생명의 물
오악
나비효과
3역
하도낙서
홍범구주
불의 검
토르
헤파이스토스

주술
좀비
메타포, 메토니미
시니피앙과 시니피에
랑그와 파롤
세발솥
레비스트로스
언어질병설

2장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러나 존재하는
반고
카오스
마고할미
본풀이
9층 세계
오르페우스
우주란
프리마 마테리아
미드가르드
시구르드
바리공주
천원지방
참성단
샤먼 킹
피티아
엑스터시와 포제션
사천왕
시왕
무간도
루시퍼
사자의 서
순장
바르도 퇴돌
푸르가토리움
규정
숙과 홀
서괘전
피드백
매개항
황야의 무법자
통과의례
피타고라스 교단
도생일
코펜하겐의 해석
오시리스
엔트로피
오릉
에누마 엘리시
연장

3장 차지하려는 자,
차별하는 마음
가이아
유토피아
콘키스타도르
콘셉시온호
벌레
우라노스 vs. 크로노스
여와보천
기름 부음 받은 자
마키아벨리즘
한비자
사회계약설
요순우탕
걸주
인문학적 질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가부장의 신화

공후백자남
팔일
파문
충서
철인 통치
독사
제논의 패러독스
두 개의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
의미의 물줄기

4장 진실을 믿는가,
믿는 것이 진실인가
파리마치
패러히스토리
은자 피에르
꾸란과 칼
파리스의 심판
봉신연의
아킬레스건
오이디푸스

양주와 묵적
나르시시즘
판도라의 상자
프로메테우스

대홍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절언지법
나렌쉬프
프로쿠르테스의 침대
혈구지도
매트릭스
모르페우스
나비
피휘
변신
과보추일영
아라크네
화과산의 원숭이
애니미즘
야누스
페르소나

5장 무엇을 기억하는가,
어떻게 생각하는가
집단적 기억과 구조적 망각
나폴레옹
디아스포라
여자 하느님
복희
미토콘드리아 이브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옥웅룡
탈바꿈
김알지
흉노
솟대
장승
라비린토스
신귀설
파스칼의 내기
사회적 다위니즘
헤라클레스의 기둥
무용과 대용
금사자

ㆍ참고문헌ㆍ

도서소개

상상은 지식보다 힘이 세다! 지식탐닉자의 상상감수성 140 『인문라이더를 위한 상상력사전』. ‘상상력’의 사전적 정의는 ‘실재로 경험하지 않은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에 그려보는 힘’이지만,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인식을 성립시키는 능력’을 상상력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이 책에서의 상상력은 ‘인식하고 생각하고 확장하여 세상과 자신을 보고 또 다른 생각을 만들어내는 힘’을 의미한다. 지식보다 상상감수성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저자 임병희는 신화에서부터 역사, 문학, 철학, 과학 등 인문의 전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인류가 상상하는 방향으로 역사가 이루어져왔음을 증명한다. 아울러, 꼬리에 꼬리를 물며 상상감수성을 자극하는 개념어 140가지를 소개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견고한 경계를 과감히 넘어 자아와 세상을 확장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세상과 만나길 권한다
▶ 상상하라, 꿈꾸는 대로 모두 이루어질 것처럼!
인문하라, 인류의 모든 지식을 넘어설 것처럼!
신화, 역사, 문학, 철학, 과학… 지식은 ‘다른 생각’을 부르는 상상감수성의 밑거름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정의는 ‘실재로 경험하지 않은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에 그려보는 힘’이다. 그러나 칸트는 상상력을 ‘인식을 성립시키는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여기서 상상력은 인식하고 생각하고 상장하여 세상과 자신을 보고 또 다른 생각을 만들어내는 힘을 의미한다. ‘다른 생각’이란 기존의 (지적) 권력을 전복하고 크고 작은 혁신을 꾀하는 새로운 가능성의 다른 이름이다. 역사는 세상의 모든 견고한 경계(벽)를 과감히 넘어 자아와 세상을 확장하고, 낯섦과 연결되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모색한 ‘다른 생각’들의 거대한 흐름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인문 라이더를 위한 상상력 사전》은 인류의 상상 로드맵이다. 신화에서부터 역사, 문학, 철학, 과학 등 인문 전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역사는 인류가 상상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왔음을 증명한다. 《인문 라이더를 위한 상상력 사전》이 지향하는 목표가 바로 여기 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확실하게 방점을 찍는다. “상상은 지식보다 힘이 세다!”

▶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_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반복과 변형, 탈락과 대체… 끊임없이 ‘새로움’을 재생산하는 신화/신화적 구조, 인문학, 상상력

《인문 라이더를 위한 상상력 사전》의 저자 임병희는 지식보다 상상감수성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경계를 허물고 ‘다른 생각’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때 상상력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경계를 허물기 위해서는 생각을 가둔 ‘벽’ 허물기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한다. ‘생각의 벽에 문’을 만들어 자신만의 관점을 갖추는 것, 즉 상상감수성을 습관화하기까지의 단계를 ‘상상력 리모델링 시방서’ 형식으로 도식화해 보여준다. 저자는 굳이 ‘리모델링’이라고 표현한 이유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이미 상상력이 잠재해 있기 때문 (…) 단지 벽으로 가로막혀 있을 뿐 (…) 필요한 것은 단절되고 고립되어 있는 상상력에 소통의 물꼬를 터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적 : 생각의 벽에 문 만들기→벽이 길이 되어 자유롭게 생각 소통하기→상상력 키우기.
벽의 종류 : 편견, 아집, 제도, 관념, 구별, 경계, 분열….

넘나들기 : 모든 생각이 연결되면 자유로워진다. 사물의 일면이 아니라 사방을 통해 바라보고 그 속과 의미를 통찰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눈이 생길 것이다.

《인문 라이더를 위한 상상력 사전》의 핵심 주제어는 신화/신화적 구조, 인문학, 상상력 세 가지다. 신화는 반복과 변형, 탈락과 대체를 통해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새로운 신화를 탄생시켰다. 새로운 신화의 등장은 곧 기존의 논리를 무력화시키는 또 다른 담론의 출현이다. 그리고 인문학은 상상력을 북돋고 자극하는 주요 매개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인문학은 정신현상과 관련된다. 처음부터 청밀하고 논리적이며 창의적으로 생각하기는 힘들다. 그럴 때는 위대한 사상을 따라가보는 방법이 있다. 그 생각을 따라가며 자신의 생각을 단단히 하는 것이다. 고전이나 인문학을 공부하는 것은 상상력을 높이는 훈련’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상상감수성을 자극하는 개념어 140가지를 소개한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탐닉자의 상상감수성 140
근원에서부터 존재, 차이, 진실, 기억, 생각까지… 인류의 모든 지식을 탐험하다

시작은 시계공이다. 시계공은 유신론과 무신론, 진화론과 창조론의 현대적 대립이다. 인간과 세상의 기원을 바라보는 눈은 곧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과 연결된다. 창조와 발생은 세계관의 두 축이다.
→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은 연금술을 낳았다. 그러나 비금속으로 황금을 만들 수 있다는 연금술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세상이 물, 불, 흙, 공기라는 4원소의 조합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연관된다. 그러나 세상은 예기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연금술은 화학의 모태가 되고 보일의 원소론으로 옮아간다.
→ 서양에 4원소설이 있다면 동양에는 음양과 오행이 있다. 본래 따로 있던 음양과 오행은 결합하여 음양오행설이 되고, 음양오행은 동양사상의 바탕이 된다. 그리고 음양과 오행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그 요소의 속성에 기인하게 된다. 타서 올라가는 불, 흘러내리는 물과 같은 그 물질의 속성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노자는 그런 자연의 속성에서 또 다른 사상을 전개해 나간다. 또한 오행은 기자가 무왕에게 전한 홍범구주에 나타나는 것처럼 정치사상으로 확대되었다.
→ 동양이나 서양의 사상가들은 일찍부터 물질과 그 물질의 속성에 주목했다. 그것은 신화도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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