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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시간

내가 원하는 시간

  • 파비오 볼로
  • |
  • 소담출판사
  • |
  • 2014-01-20 출간
  • |
  • 392페이지
  • |
  • ISBN 97889738172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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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언제나 망가져 있는 차양 장치
2. 그녀
3. 나지막한 목소리로 전해 들은 소실
4. 한 아이
5. 한 통의 전화
6. (아이를 원했던) 그녀
7. 분노의 구렁
8. (돌아온) 그녀
9. 새로 이사 온 이웃 사람
10. (이제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그녀
11. 고개를 푹 숙이고
12. (선택을 해야 하는) 그녀
13. 나 홀로 세상에서
14. (내 인생에 들어온) 그녀
15. 창밖의 신선한 공기
16. (내가 참지 못하던) 그녀
17. 니콜라
18.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그녀
19. 테이블 위의 손
20. (내 냄새가 배어 있는) 그녀
21. 화초 가꾸기
22. (처음 만난) 그녀
23. 가장 긴 여행
24. (훔친 키스와) 그녀
25. 쥐어짜기
26. (사티와) 그녀
27. 새로운 인생
28. (모든 걸 알고 있던) 그녀
29. 텅 빈 집
30. (우리의 향기와) 그녀
31. 나의 모습
32. 아침의 햇살
3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녀
34. 뒤꿈치를 들고 앉아서
35. (비스킷 사이에 숨은) 그녀
36. 중단된 침묵
37. 우리
역자 후기

도서소개

이 소설은 로렌초가 다시 그들을 되찾기 위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서히 변화해나가는 과정을 아주 현실적이고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페이지마다 솔직함과 인간미가 넘쳐흐르며, 진실함이 담겨 있다. 폭소를 터트리게 하는 아이러니한 순간들, 무의미한 사건들,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소한 일상들을 통해 독자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로 독자 자신의 모습이다. 이 책은 늘 곁에 있지만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의 모습과 의미, 그리고 그것에 대한 우리들의 감추어져 있던 갈망을 일깨워준다. 무엇보다도 로렌초의 삶이 우리 모두의 삶과 얼마나 많이 닮았는가를 알게 된 순간, 우리는 이것이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임을 깨달으며 큰 공감과 감동을 얻게 된다.
이탈리아 5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1위 작가, 파비오 볼로
이젠 스타 작가들도 그를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여태껏 이렇게 다재다능한 작가가 있었던가. 파비오 볼로는 영화배우에서부터 시작해 유명한 라디오 및 텔레비전 토크쇼 진행자, 성우, 시나리오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부 1등을 달리는 작가다. 스타 작가들도 이제는 볼로가 언제 책을 출간하는지 주목해야 할 정도다. 그가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볼로가 일상의 위대함을 이야기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고 소중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볼로는 이처럼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삶의 철학을 발견할 줄 아는 작가다.
전 세계에 출간된 볼로의 소설들은 2011년도에 이탈리아에서만 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수차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내가 원하는 시간』은 볼로의 소설 중에서도 우리 마음에 가장 와 닿는 작품이다. 주인공 로렌초는 사랑을 할 줄도, 사랑의 감정을 표현할 줄도 모른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두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해야만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로렌초에게는 사랑하지만 한 번도 가깝게 느껴본 적이 없는 아버지, 그리고 사랑했지만 이제는 떠나버린 여인이 있다. 이 소설은 로렌초가 다시 그들을 되찾기 위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서히 변화해나가는 과정을 아주 현실적이고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페이지마다 솔직함과 인간미가 넘쳐흐르며, 진실함이 담겨 있다. 폭소를 터트리게 하는 아이러니한 순간들, 무의미한 사건들,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소한 일상들을 통해 독자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로 독자 자신의 모습이다.
이 책은 늘 곁에 있지만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의 모습과 의미, 그리고 그것에 대한 우리들의 감추어져 있던 갈망을 일깨워준다. 무엇보다도 로렌초의 삶이 우리 모두의 삶과 얼마나 많이 닮았는가를 알게 된 순간, 우리는 이것이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임을 깨달으며 큰 공감과 감동을 얻게 된다.

“나는 당신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잃어버린 후에야 알게 되는 소중한 사람들의 의미

『내가 원하는 시간』은 두 가지 종류의 ‘시간’을 다룬다. 하나는 소원해진 아버지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고, 또 하나는 떠나보낸 애인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다.
어린 나이에 일찍 어른들의 세계에 뛰어들어 세상의 잔인함을 경험한 로렌초는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불완전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그에게는 어릴 적 아버지가 바쁘다며 자신을 외면하고 거절했던 일이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아 있다. 자신의 삶에 아무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던 로렌초는 어느 날,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난다. 그러나 사랑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타인에게도 제대로 된 사랑을 주지 못하는 법이다. 로렌초는 그녀와 점점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걸 두려워한 나머지 결국 그녀를 놓치고 만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어버린 그는 과연 그들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재니스 조플린은 노래한다. “I’d trade all o’ my tomorrows for one single yesterday(나의 모든 내일을 단 하루의 어제와 바꾸겠어요).”

파비오 볼로의 『내가 원하는 시간』이 이야기하는 것도 바로 이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는다는 건,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수많은 아름다운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과도 같다. 함께 누릴 행복한 순간들, 결코 되돌아오지 않을 순간들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길고 힘든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순간에도 소중한 누군가를 조금씩 떠나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이 이야기는 지금 자신의 곁에 누가 있는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돌아보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원하는 시간이란 소중한 사람이 아직 우리 곁에 있는 바로 지금이다.

“이 책을 쓰고 정말 좋았던 건, 책을 읽고 난 뒤에 아버지가 전화를 하셨는데 제게 이러시더군요. ‘너한테 미안하단 말을 하고 싶구나.’ 그러고는 펑펑 울기 시작하셨어요.”
_「일 코리에레 델라 세라Il Corriere Della Serra」, 파비오 볼로 인터뷰 중

? 언론의 찬사

“볼로는 모두의 속사정을 이야기할 줄 아는 작가다.”_「라레나L'Arena」

“모든 유명 작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평범한 작가. 볼로를 어느 정도로만 좋아하는 독자는 세상에 없다. 그를 사랑하거나 미워하거나 둘 중에 하나다. 미워하는 이유는 하나뿐이다. 그가 항상 1등을 달리기 때문이다.”_「일 투토리브리Il Tuttolibri」

“책방에서 팔리는 책이라곤 한 권밖에 없다. 온 세상이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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