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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그리고전쟁(게412)

암그리고전쟁(게412)

  • 문창범
  • |
  • 중앙생활사
  • |
  • 2014-02-07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6141123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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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러두기
프롤로그

1장 ‘암’의 출현: 게412
1. 게412|2. 하얀게와 서울게|3. 잔인한 4월|4. 첫 진료|5. 전쟁 전야들

2장 1차 전쟁: 수술
1. 수술 전야|2. 수술|3. 수술 후|4. 1차 전쟁 마무리

3장 2차 전쟁: 항암 주사
1. TNBC|2. 1차 항암|3. 2차 항암|4. 3차 항암|5. 4차 항암|6. 5차 항암|7. 6차 항암

4장 3차 전쟁: 방사선 폭격
1. 방사선|2. 1주차 방사선치료|3. 2주차 방사선치료|4. 3주차 방사선치료|5. 4주차 방사선치료|6. 5주차 방사선치료

5장 다른 전쟁: 갑상선
1. 다른 게의 암시|2. 갑상선|3. 서설(瑞雪) 1

6장 또 전쟁: 폐렴
1. 징조|2. 응급실 야전에서|3. 서설(瑞雪) 2

에필로그
부록
1. 암 가족을 위한 건강서|2. 암의 본질|3. 스트레스|4. 스트레스 해소와 음악|5. 방사선 이야기

도서소개

이 책은 원자핵물리학자인 지은이가 아내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안 순간부터 치료를 끝내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히 적어 내려간 책이다. 지은이는 ‘게(암)’의 출현과 그 게와의 전쟁을 통하여 인간들이 구축해놓은 하드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본래 면목의 좋은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 이 책은
이 책은 원자핵물리학자인 지은이가 아내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안 순간부터 치료를 끝내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히 적어 내려간 책이다. 사실에 바탕을 둔 일기(수기)이면서 지은이의 주관적 판단 아래 다양한 감정을 드러낸 수필이기도 하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사회가 갖고 있는 여러 문화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피력하면서 가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한 대중 과학서이기도 하다. ‘암’이라는 공포의 병을 옆에서 지켜본 당사자로서 지은이의 생명에 대한 깊은 고찰도 담았다.

◎ 출판사 서평
* 남편이 암에 걸린 아내를 위해 쓴 320여 일간의 투병 일기
이 책에는 ‘암’의 출현을 직접 맞닥뜨리는 순간의 고뇌와 고통, 그 ‘암’을 처치하기 위한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서 전개되는 감정의 복받침과 사랑, 서운함, 외로움 등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러면서도 가족이라는 따스한 울타리에서 터져 나오는 온갖 사랑과 감성의 파편들, 공포라는 심해(深海)를 헤엄쳐나가며 서로 존재를 확인하는 말없는 대화, 어쩔 수 없이 사회의 체계 속에서 생활해야 하는 직장인의 발버둥, 그리고 사회가 뱉어내는 또 다른 암적 파편들에 대한 소회(素懷) 등 다양한 마음의 스펙트럼을 진솔하게 그려 넣었다.
지은이는 ‘게(암)’의 출현과 함께 그 ‘게’를 없애고자 전쟁을 치르면서 한편으론 생명에 대한 강한 강박관념은 물론 그 와중에 인간이 갖고 있는 다양한 심리적 변화를 맛보고 경험하였다. 한순간의 ‘암’의 출현이 결국 인간이 갖고 있는 정신적인 세계를 일시에 무너뜨리고 의식의 흐름과 ‘나’라는 존재성에 대한 회의감을 불현듯 가져오게 하며 가족마저 붕괴시키는 그 파괴성에 전율을 느끼기도 하였다. 그 과정에서 생명을 다룬다는 차원에서 진정으로 생명체의 근원은 무엇일까 하는 근본 물음도 가끔 제시하였다.
지은이는 ‘게’의 출현과 그 게와의 전쟁을 통하여 인간들이 구축해놓은 하드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본래 면목의 좋은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통상적으로 시대의 조류와 혹은 상업주의에 너무도 물들어버린 작금의 우리 사회 얼굴을 비판의 시각으로 쳐다보며 꿋꿋이 변하지 않은 본래의 진실들을 품고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을 독자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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