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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문화 답사기 세트(여수 고흥편+신안편+완도편)

섬문화 답사기 세트(여수 고흥편+신안편+완도편)

  • 김준
  • |
  • 보누스
  • |
  • 2014-12-15 출간
  • |
  • 1900페이지
  • |
  • 152 X 224 mm
  • |
  • ISBN 978896494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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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1세기 ‘섬 대동여지도’를 꿈꾼다!

『섬문화 답사기』는 한국의 3,300여 개 섬 가운데 460여 개 유인도를, 20여 년에 걸쳐 낱낱이 누비면서 기록한, 발로 쓴 장편 답사기이자 장대한 인문학적 보고서다. 고독과 고립의 공간인 섬에서 거역할 수 없는 사나운 바다와 거친 바람이라는 숙명적인 제약에 온몸으로 맞서며 미역줄기처럼 질기게 살아온 섬사람들의 치열한 생존의 역사와 일상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새로운 과거 혹은 오래된 미래로서의 섬의 모든 것을 수집하고 변모를 추적한 농축된 자료이기도 하다.
『섬문화 답사기』 <완도편>은, 총 8권으로 기획한 ‘한국 섬총서’라 부를 만한 장중한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어젖힌 첫 번째 권 『섬문화 답사기』 <여수, 고흥편>과 <신안편>에 이은 세 번째 권이다. 50여 개의 유인도와 600여 개의 무인도를 거느린 완도 지역은 앞선 <여수, 고흥편>과 <신안편>에 못지않은 묵직한 중량감을 자랑한다.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섬의 과거와 현재를 씨줄로, 새로운 해양문화의 보고로서의 섬의 미래를 날줄로 촘촘하게 엮어냈을 뿐만 아니라 고전을 통해 섬의 기원까지를 탐색한 자료집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섬을 응시하는 두 가지 시선, 생태와 민주주의

우리나라의 섬은 총 3,300여 개이며, 그 가운데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은 460여 개다. 『섬문화 답사기』는 한국의 유인도 흙을 모두 밟아보겠다는 포부를 품고 21세기판 ‘섬 대동여지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은이가 파도와 바람을 벗 삼아 각각의 섬을 일일이 찾아가 두루 살피고 꼼꼼하게 섬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전망한 책이다.
조선시대의 유배지는 대부분 섬이었다. 그래서인지 섬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우선 고독감과 고립감이다. 섬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숙명적으로 뭍으로부터 소외된 공간, 바람과 파도가 허락할 때에만 벗어날 수 있는 유배의 시간 속에 내던져진다. 섬은 인간이 자연에 맞선 삶의 터전이며, 섬사람들은 그곳에서 치열하게 삶을 엮어간다.
지은이는 이처럼 거칠고 모진 자연에 기꺼이 순응하고 자연의 리듬에 맞춰 살아가는 섬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조망하고, 전복 따고 미역 뜯는 공간을 ‘생태’와 ‘민주주의’라는 두 가지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다. 지은이는 섬에 발을 디디면 사람들을 살폈다. 섬사람들의 표정과 행동과 삶의 방식을 찬찬히 관찰했다. 그리고 섬사람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그들의 신산한 삶을, 그리고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시간을 꼼꼼히 스케치했다. 그렇게 섬사람들 속으로 바닷물처럼 스며들기를 20여 년. 이제야 겨우 ‘섬의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을 그려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섬사람들이야말로 자연의 시간에 맞춰 살아가기, 말하자면 가장 지혜로운 인간의 생존방식을 무의식중에 실천하고 있음을 깨닫고 그들의 지혜에서 뭍과 뭍사람의 미래를 찾아낸 지은이는 말한다. “섬이야말로 오래된 미래”라고.

파도와 바람으로 일상을 빚고, 소금과 김으로 역사를 꾸리다

『섬문화 답사기』여수, 고흥편은 여수, 광양·고흥, 장흥·강진·해남 등 크게 3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남해안에 점존하는 80여 개의 섬을 먼저 소개한다. 거문도, 오동도, 소록도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섬들은 물론, 안도, 부도, 제도, 백야도 등 낯선 이름의 섬들이 소박하고 정겹게 다가온다.
지은이는 섬의 특징과 풍경에 오래전 과거와 오래되지 않은 과거, 그리고 현대사를 더하면서 섬이야기를 풀어간다. 섬들의 특장점, 이를테면 숨어 있는 비경 수항도의 비렁길, 막걸리 맛 좀 아는 사람 사이에서 소문난 개도의 막걸리, 요즘 새로 뜨고 있는 추도의 공룡발자국과 알화석 등이 등장하는가 하면, 여수에 있는 장도와 조선시대 코끼리 유배사건, 안도와 미군 주민학살사건, 이청준의 소설 당신들의 천국의 실제 무대였던 소록도와 한센인들의 슬픈 역사 등 섬에 얽힌 구구절절한 사연과 동양의 인어인 ‘신지께’ 전설 등의 이야기도 곁들여 읽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파도와 바람으로 일상을 빚고, 소금과 김과 미역으로 역사를 꾸려나간 민초들의 삶이 ‘글로 쓴 풍속화’처럼 뭉클하게 다가온다.
지은이가 직접 찍은 풍성한 사진은 섬과 섬사람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또 하나의 큰 매력이다. 세월을 얼굴에 새긴 할머니 선장님, 잘 일궈진 그림 같은 꼬막밭, 어미소와 송아지가 뛰노는 섬의 한 순간, 풍성한 수확물로 배부른 아담한 섬집 앞마당, 외로운 자존심으로 서 있는 당산나무 한 그루에 이르기까지, 한 장 한 장 온기가 느껴지는 사진이 글로 못다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섬들의 왕국이 들려주는 홍어장수 표류기와 짭조금한 염전사

『섬문화 답사기』신안편은 ‘섬들의 왕국’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많은 섬을 거느리고 있는 지역인 신안의 섬을 주유하는 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섬들의 왕국답게 신안 지역에는 무려 1,000여 개의 섬들이 점존하고 있으며, 지은이는 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우리 앞에 불러온다. 홍도, 흑산도, 비금도 등 이름만 대도 금방 알 수 있는 유명한 섬들은 물론,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장으로 유명세를 탔던 작은 섬 화도를 비롯하여 ‘우리가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을’지도 모를 영산도, 장재도, 매화도, 가란도 등의 섬들이 하나하나 되살아온다.
지은이는 섬의 특징과 풍경에 오래전 과거와 오래되지 않은 과거, 그리고 현대사를 더하면서 감칠난 섬이야기를 풀어간다. 전라도를 대표하는 생선인 흑산도 홍어가 이야기의 서막을 열어젖힌다. ‘병어’가 아니라 ‘지도병치’라고 불러야 팔릴 만큼 최고의 맛으로 평가받는 지도의 대표선수 병어, ‘한국판 하멜 또는 벨테브레 표류기’라고 부를 만한 우이도 홍어장수 문순득의 파란만장 해양표류담, 대한민국 천일염의 60%를 생산하는 광활한 신안 염전의 짭조름한 역사, 충무공 이순신이 셋째 아들 면의 부고를 전해듣고 통곡했던 역사적 공간으로도 유명한 장산도, 농구공 하나로 ‘반란’을 일으켰던 사치도 섬소년 농구단의 드라마틱한 스토리 등이 글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하의도의 끈질긴 농지소유권 반환투쟁사와 암태도 소작쟁의 역시 섬의 현대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도, 잊어버릴 수도 없는 뜨거운 이야기다. 이처럼 파도와 바람으로 일상을 빚고, 소금과 김과 미역으로 역사를 꾸려나간 민초들의 삶이 ‘글로 쓴 풍속화’처럼 뭉클하게 다가온다.
지은이가 직접 찍은 풍성한 사진은 섬과 섬사람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또 하나의 큰 매력이다. 하얗게 피어난 염전의 소금꽃과 그 소금꽃보다 진한 소금땀을 흘리는 사람들의 분주한 일상, 먼저 가버린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할아버지의 잔잔한 슬픔이 새겨진 주름진 얼굴, 갤러리로 탈바꿈한 외딴 섬에 오도카니 자리한 작은 집의 풍경 등, 한 장 한 장 온기가 느껴지는 사진이 글로 못 다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연생태와 고유의 문화가 잘 전승되어 있는 완도

완도의 바다는 동서로 70킬로미터가 넘는다. 그 위에 50여 개의 유인도와 600여 개의 무인도가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치 ‘푸른 별처럼 떠 있다’. 완도군은 바다를 경계로 고흥,장흥, 강진, 해남과 접해 있다.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기는 하지만 바닷물을 따라 어류들이 오가듯이 섬사람들도 뭍과 섬을 오가며 삶을 나누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완도를 이해하려면 고흥, 장흥, 강진, 해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엿봐야 한다고 저자는 힘주어 지적한다.
김 양식을 가장 먼저, 가장 많이 했던 곳이 완도다. 지금은 전복 양식으로 다시금 부흥기를 맞고 있으나 예전에는 미역과 다시마 양식으로 그 어느 곳보다 경제적으로 윤택했던 곳이다.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는 현재 전복 생산량을 좌우할 만큼 많은 양식을 하고 있다. 평일도와 생일도는 다시마로 먹고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시마 양식을 주로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사람이 누울 자리는 없어도 다시마를 널 자리는 꼭 챙긴다. 약산도와 고금도는 매생이 생산에서 으뜸이다. 섬 주변으로 매생이발을 매달기 위한 대나무가 빼곡하게 꽂혀 있다. 매생이는 오염이 되지 않고 파도도 세지 않은 곳에서 잘 자라는데, 그런 조건을 갖춘 바다가 완도군 고금면과 약산면, 강진군 마량면과 대덕읍 사이의 바다다.
완도의 섬들은 대체로 어느 지역보다 자연생태와 문화가 잘 남아 있는 편이다. 아직도 당산제나 풍어제, 갯제가 사라지지 않고 전승되는 마을이 많다. 노화읍에 속한 넙도는 매년 정월이면 소를 잡아 당할머니에게 바치는 당산제가 이어지고 있으며, 약산면 당목리는 큰 몽돌을 신체(神體)로 모시고 정월이면 당산제를 지낸다. 현재는 슬로시티로 주목받고 있는 청산도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바로 땅에 묻지 않고 초분을 하는 풍습이 지금도 남아 있다.
또한 청산도에는 해녀들이 많다. 모두 제주에서 배를 타고, 신천지를 찾아 건너온 사람들로, 낯선 땅에 왔다가 그 길로 혼인하고 눌러앉은 사람들이다. 그러니 완도는 충청도의 외연열도, 동해의 독도, 심지어 러시아까지 오갈 수 있는 요지에 있었던 셈이고 뱃길이자 문화의 이동로였던 셈이다.

아픈 역사를 간직한 강직한 섬사람들

완도를 누비면서 저자가 가장 마음 아프게 여겼던 곳은 소안도이다. 소안도에 살던 주민들은 대부분 ‘일제강점기 식민통치에 반대하는 조선인’, ‘불령선인’으로 낙인찍혀 감시를 받았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섬사람이 모두 항일운동가였던 것이다. 주민들 스스로 학교를 세워 우리말을 가르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면서 스스로를 지키려고 했던 열사들이었다. 하지만 민족항일운동은 사회주의운동으로, 한국전쟁을 거치면서는 ‘반공’이라는 굴레로 바뀌어 그 어느 곳보다 시리고 아픈 세월을 겪어내야 했다.
또한 동아시아의 바닷길을 장악하고 해상무역을 개척한 장보고가 세운 청해진, 노량에서 일본과 마지막으로 싸우다 목숨을 잃은 이순신이 처음으로 누웠던 고금도, 고산 윤선도가 만들려고 했던 별천지 보길도의 세연정, 오래된 미래 청산도, 임금에게 진상을 한 신비한 약초들이 많았다는 약산도, 모래울음 소리가 십 리에 이른다는 신지도 명사십리 등 완도의 섬들은 적은 덩치를 가졌지만 커다란 뜻과 유산을 간직하고 있어 자부심만으로도 빛이 난다.

저자는 완도의 섬을 다니는 일이 녹록치 않았다고 고백한다. 물때에 따라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때문에 발목이 잡힌 적도 많았다고 한다. 어느 날은 등대지기와 지새우고 어떤 때는 하루를 꼬박 배 위에서 보내기도 하고 섬에 묶여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눌 줄 알고 정겹게 술잔을 내밀 줄 아는 섬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에 힘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바다의 선물에 감사할 줄 알고 뭇생명에게도 음식을 나누는 지혜를 지닌 섬사람들의 모습에 항상 감동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저자 김준이 계속해서 이 힘든 작업을 계속하는 이유는 이 한 마디에 응축되어 있는 듯하다. “이제 섬사람은 늙고, 바다도 병들고 있다. 급하다. 늦기 전에 그 지혜를 도시의 선남선녀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현재까지 <여수 고흥> <신안>을 거쳐 <완도>의 기록을 마쳤다. 약 200여 개의 섬을 발로 뛰며 각 섬의 생태환경과 역사, 섬사람들의 삶과 문화까지 세세하게 담으려 애썼다. 앞으로도 가야 할 섬이 많다. 부디 그의 행진이 더욱 힘차지기를 바랄 뿐이다.


목차


<여수 고흥편>

추천사 - 우리 민족의 향기로운 정신사 한 영역 | 한승원
지은이의 말 - 섬사람은 나의 스승이었다

1부 | 여수시 광양시

여수시 남면
1 숲과 바다가 풍요롭다 | 금오도
2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 수항도
3 아름다우면서 서러운 작은 섬 | 안도
4 부자섬이었다면 믿겠어요 | 부도
5 바다와 갱번이 희망이다 | 연도(소리도)
6 고기를 가두어 기르다 | 화태도
7 샛바람이 몹쓸바람이지라 | 대두라도
8 사람은 떠나는 섬, 당산나무는 외롭다 | 소두라도
9 사료가 비싸다고 굶길 수 없잖아요 | 나발도
10 은빛 멸치가 노니는 섬 | 대횡간도
11 세 척의 배, 세 채의 집, 그리고 세 부부 | 소횡간도

여수시 화정면
12 막걸리에 취하다 | 개도
벅수(장승)
13 바다에 징검다리를 놓다 | 월호도
14 꼼짝없이 잡혀 사는 ‘자봉도’ | 자봉도
15 어눌한 사람 삼 년만 이 섬에 살면 제대로 말을 한다? | 제도
16 육지가 된 섬, 이젠 무슨 꿈을 꿀까 | 백야도
17 부추꽃에 빠지다 | 하화도(아래꽃섬)
18 할머니는 꽃밭의 나비예요 | 상화도(웃꽃섬)
19 술도가 부부와 취하다 | 낭도
20 바다를 주고 공룡에 희망을 걸다 | 사도
21 사람발자국보다 공룡발자국이 더 많은 섬 | 추도
공룡들이 살던 땅, 한반도와 섬

22 삐틀이섬의 비애 | 조발도
23 작은 섬 하과도가 있어 사는 섬 | 둔병도
24 여자만의 황금어장 | 적금도
25 작은 섬마을 사람들 | 섬달천도
26 그 섬에는 아름다운 학교가 있다 | 대여자도
27 노인과 바다 | 소여자도(송여자도)
28 할머니 뱃사공, 웃음을 보다 | 운두도

여수시 삼산면
29 등대길, 너무 행복해서 죄스럽다 | 거문도-동도, 서도, 고도
동아일보 1928. 7. 22
30 풀섬에 바람이 분다 | 초도
고대구리어업(소형기선저인망어업)
31 전라좌수사 ‘마을신’이 되다 | 손죽도
안강망?z?S
32 바람도 쉬어가는 손죽열도 | 광도, 평도, 소거문도

여수시
33 이제 ‘둠벙’이 되어 부렀어 | 송도(율촌)
34 전기가 없는 도시 속 섬 | 대륵도, 소륵도
35 코끼리를 귀양보내다 | 장도
순천왜성
36 그 많던 바지락 어디로 갔을까 | 묘도
37 오래된 미래 ‘섬과 바다’ 그리고 여수엑스포 | 오동도
여수만, 가막만, 순천만, 광양만
38 오복리 여자들은 돈이 안 아수워 | 대경도
39 도시에 작은 섬 | 소경도, 야도
40 한복 입은 여인에게 홀리다 | 돌산도
41 효자 일소와 농사 짓기 | 송도(군내리)
여수항
42 맘대로 담배필 수 있어 좋아 | 금죽도
43 모정의 뱃길, 삼만리 | 가장도
44 뭍에서 걸어 들어가는 섬 | 장도

광양시
45 섬에 제철공장이 들어오다 | 금호도
섬진강·광양만·광양제철
46 갯벌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 | 태인도
해태개량전습????F?3·김양식사

2부 |보성군 고흥군

보성군
47 사람보다 뻘배가 더 많은 섬 | 장도
꼬막을 맛있게 삶는 방법·참꼬막 보관방법
48 벌교꼬막 오리도 좋아한다? | 해도, 지주도

고흥군
49 당신들의 천국 | 소록도
대한민국 법정전염병·충절과 반역의 사잇길, 섬 아닌 섬 ‘녹도’
50 천국을 그리다 | 오마도
51 ‘굴밭’이 있어 행복하다 | 화도(상화도, 하화도)
52 자식처럼 요것만 껴안고 사요 | 시산도
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53 암환자도 섬이 안는다 |득량도
바다는 생명을 품고 작가를 낳는다
54 임자, 소원이 뭐야 | 거금도
판소리 다섯 유파 특징
55 작은 미술관이 있어 아름다운 섬 | 연홍도
56 섬이 육지가 되면 좋을까? | 지죽도
57 김양식이 전부여 | 죽도
58 파시어촌에서 우주센터로 | 외나로도
59 갯벌에 희망을 걸다 | 내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및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
60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들 | 사양도, 애도, 수락도
61 ‘해나리’ 일월명지 이름이 아름다운 섬 | 백일도, 진지도, 미덕도
62 가짜 섬과 진짜 섬 | 여도, 원주도
나로도어장????#?·나로도
63 가을전어, 사람만 좋아할까? | 취도
64 반은 육지, 반은 섬 | 우도
해창만과 해창만 간척사업

3부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장흥군
65 제주로 뱃길을 열다 | 노력도
66 소통, 물길은 열어야 한다 | 장재도

강진군
67 누굴 위한 다리일까? | 가우도
도암만과 남도답사1번지

해남군
68 김매는 섬, 어불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법 | 어불도
69 싸드락싸드락 사는 사람들 | 상마도, 중마도, 하마도
70 명량대첩의 주인공 작은 섬, 섬사람들 | 임하도, 녹도
71 작지만 너른 바다를 품은 섬 | 시하도
시하도등대

편집자의 변
부록


<신안편>

추천사 - 우리 민족의 향기로운 정신사 한 영역 | 한승원
지은이의 말 - 유배지에서 21세기 미래 가치의 땅으로

1부 | 신안군

신안군 흑산면
1 바람 타는 섬, 바람 읽는 사람들 | 흑산도
유배
2 제가 마을 머슴이에요 | 영산도
공도정책(n???j)과 수토정책(???j)
3 놈이 없어요 | 대둔도
4 홍어로 한 시대, 우럭으로 다시 한 시대 | 다물도
5 물은 생명이다 | 장도(흑산면)
6 남자들이 없는 사흘간의 홍도여행 | 홍도
7 벼랑 끝에 선 마을 | 태도(상태도, 중태도, 하태도)
기상특보와 선박운항
8 물질로 먹고 살았제 | 만재도
9 망망대해에도 살 만한 섬이 있다 | 가거도
바다제비의 천국, 칠발도와 구굴도

신안군 비금면
10 하늘이 내린 ‘하얀 꽃’, 소금 피는 섬 | 비금도
우리나라 소금의 역사
11 ‘섬초’의 씨를 뿌리다 | 수치도, 상수치도

신안군 도초면
12 할멈 내 곧 가리다 | 도초도
13 홍어장수 문순득, 세상 밖으로 | 우이도
해양문학의 백미 ‘표해록’
14 작은 폐교에서 희망을 보다 | 소우이도(동리, 서리)
15 미래의 보물섬을 꿈꾼다 | 죽도

신안군 하의면
16 전라도 속의 작은 전라도 | 하의도
하의3도 농지탈환운동사
17 선창에서 신선놀음에 빠지다 | 신도
18 노부부와 할머니 두 분이 사는 섬 | 장재도
19 할머니, 큰소리를 치다 | 능산도
20 큰 바다 한가운데 높직한 산이 우뚝 | 대야도
21 개도 표 한 장 주세요 | 개도
22 김포자는 내일을 낳고 | 문병도
23 낙지잡이 고수, 봄비에 잠이 들다 | 장병도
24 갯벌이 좋은 팔구포의 관문 | 옥도

신안군 신의면
25 섬사람과 간을 맞추다 | 신의도
26 멈춰버린 시간 | 평사도
27 술 한잔 먹고 귀싸대기 맞다 | 기도

신안군 장산면
28 충무공, 통곡하다 | 장산도
29 독살을 만나다 | 막금도
30 여행가방과 경운기 | 마진도
31 사람만 섬 주인인가 | 백야도
32 징한 세상 살았제 | 율도

신안군 안좌면
33 섬사람은 바람을 읽는다 | 안좌도
다도해의 생활문화 ‘우실’
34 우리 애들은 굴회를 한 주먹씩 먹어 | 부소도
35 비구와 비구니의 ‘뻘’짓 | 박지도
36 오지랖 넓은 어촌계장을 만나다 | 반월도
37 소금 한 가마 주고 담배 한 갑도 못 샀어 | 자라도
38 섬개구리의 반란 | 사치도

신안군 팔금면
39 여덟 섬이 모였다 | 팔금도
40 삶에 노두를 놓다 | 거문도, 매도, 거사도

신안군 암태면
41 섬사람들 기골이 장대한 이유가 있었다 | 암태도
42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는 섬 | 추포도
43 명절이면 섬도깨비가 춤을 춘다 | 당사도, 초란도

신안군 자은면
44 모래밭에 농사를 짓다 | 자은도

신안군 압해면
45 자동차길이 뚫리고 바닷길도 열렸다 | 압해도
토지무상양도투쟁
46 왕산성은 누가 쌓았을까 | 고이도
47 ‘돈섬’의 영화는 덧없고 | 가란도
48 그 섬에 매화꽃이 피었을까 | 매화도
49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시간 | 마산도, 황마도
50 주민들은 모두 뱃사공이다 | 효지도

신안군 증도면
51 천일염과 갯벌이 있어 행복하다 | 증도
갯벌천일염, 식탁에 오르다
52 꽃처럼 피어난 섬 속의 섬 | 화도
53 희망의 노두길을 걷다 | 병풍도
54 퉁게야 미안하구나 | 대기점도
55 한 마을 세 섬살이 | 소기점도, 소악도
해양보호구역과 습지보호지역
염전 다도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증도갯벌, 람사르 습지로 지정

신안군 임자면
56 새우 싣고 소금 싣고, 봄바람이 불어온다 | 화도
민어잡이와 주목망
57 집보다 ‘배’가 더 많은 작은 섬 | 재원도
58 물이 좋은 섬 | 수도

신안군 지도읍
59 갯벌에 기대어 살다 | 지도
60 ‘지도병치’라고 해야 팔려요 | 송도
61 달밤에 낙지주낙 | 선도
62 증도와 지도 사이, 징검다리 섬 | 사옥도
63 물길이 막혀 어장을 잃다 | 어의도
64 ‘돈섬’이라면 믿겠는가 | 포작도(대포작도, 소포작도)

2부 |목포시, 무안군

목포시
65 섣달그믐에 바람이 불다 | 율도, 장좌도
66 아름다운 사랑의 섬 | 외달도
67 갯벌에 묻힌 기록을 찾다 | 달리도
68 목포에서 고하도 채소 먹지 않고 큰 사람 나와봐 | 고하도, 허사도

무안군
69 세발낙지의 본향, 꿈여울 | 탄도
편집자의 변


<완도편>

서문 | 도서별곡 섬은 나의 운명이다

완도읍
1 그 섬에 가면 빙그레 웃는다 | 완도

군외면
2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달도
3 뭍인가 섬인가 | 토도
4 치자 꽃향기, 뭍에까지 퍼질까 | 고마도
5 바지락은 와글와글 시끄럽다 | 사후도
6 장보고가 살아났다 | 장도
7 꽃섬, 미녀는 어디로 갔을까 | 동화도
8 흰나리, 영험한 당할머니가 산다 | 백일도
9 거무나리, 땅끝을 바라보다 | 흑일도
10 섬으로 출근한다 | 서화도 · 양도

고금면
11 충무공, 고금도에 눕다 | 고금도
12 매생이, 섬의 운명을 바꾸다 | 넙도
13 봉화 오르면 데리러 갔제 | 초완도

약산면
14 산에는 ‘약초’, 바다에는 ‘매생이’ | 약산도
완도선

금당면
15 ‘만 원’짜리를 물고 다니던 개들은 어디로 갔을까 | 금당도
16 집주인은 떠나고 | 비견도
17 야 ! 너 출세했다 | 허우도

금일읍
18 다시마, 잠자리를 넘보다 | 평일도
19 청해가 가져온 선물, 소라섬 | 소랑도
20 어장은 좋은데 교통이 불편하다 | 신도
21 젊은이가 섬으로 오는 이유 | 충도
따비
22 작은 멸치가 섬을 살린다 | 다랑도 · 섭도 · 부도
23 자식 몰래 섬을 찾는 이유 | 우도
24 먼 섬에 들다 | 황제도 · 장도 · 원도

생일면
25 샘물아 콸콸 솟아라 | 생일도
오늘이 몇 물인가
26 한 번 오면 또 올 수 있는 것을 | 덕우도

신지면
27 바다가 희망이다 | 신지도
28 병든 몸을 섬에 맡기다 | 모황도

청산면
29 오래된 미래, 희망을 꿈꾼다 | 청산도
산 자들을 위한 씻김굿, 초분 : 완도의 초분에서 매장까지 기록
30 불편함이 행복입니다 | 모도
31 저 돌담은 누가 쌓았을까 | 소모도
32 아이고 섬, 징합소 | 장도
33 작은 섬, 큰 꿈을 꾼다 | 여서도

소안면
34 달 뜨는 섬에 들다 | 소안도
해방의 땅 소안도, 소안항일운동사
35 사람은 죽으면 별이 된대 | 당사도
36 무엇보다 무서운 것이 바람이여 | 횡간도
37 요리사를 꿈꾸는 젊은 이장 | 구도

보길면
38 고산은 왜 보길도로 갔을까 | 보길도
39 신들이 사는 섬 | 예작도

노화읍
40 작은 목포, 전복으로 살다 | 노화도
조선의 섬은 어떤 곳이었을까
41 수사슴, 짝을 그리워하다 | 노록도
전복, 완도를 전복시키다
42 넙도바다, 노화의 상권을 결정했다 | 넙도
43 하늘이 내린 천연 양식장 | 서넙도
44 바다에 홀리다 | 후장구도
45 작은 섬의 시집살이 | 마안도
46 사람이 그립다 | 죽굴도
47 섬이 사라졌어요 | 대제원도 · 대장구도
48 작은 섬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것은 | 어룡도
49 작은 섬의 서러움을 누가 알까 | 마삭도

편집자의 변(辯)
부록
섬 가는 길 | 1928년 <도서순례기> 소개 | 유인도에서 무인도로 변한 섬 | 완도군 무인도서 등록 현황
연륙 · 연도 현황 | 참고문헌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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