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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의기적

알아차림의기적

  • 아남 툽텐
  • |
  • 담앤북스
  • |
  • 2014-01-22 출간
  • |
  • 212페이지
  • |
  • ISBN 97889989461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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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편집자 서문
01 아무도 아니기
02 의식 뒤집기
03 우리의 참본성으로 깨어나기
04 깨달음은 일상적인 경험입니다.
05 삶을 즐기는 기술
06 조건 없는 자유
07 사랑으로 녹아들다
08 초월적 법열
09 생각 쉬기
10 진리와 잠깐 마주하기
11 미친 사랑은 황홀함 속에서 마음을 초월합니다
12 순수 알아차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13 황홀할 자비심
14 실제 삶으로 깨어나기
15 귀의는 지금 이 순간에 내맡기는 것입니다

도서소개

저자는 티베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의 대부분을 사원에서 여러 스승들에게 수행 지도를 받았다. 하지만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지금까지 주로 서구인들을 상대로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이런 연유여서 그런지 저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불교’와 ‘수행’을 아주 쉬운 일상의 것으로 바꿔놓고 있다. 그것도 바로 ‘일상의 삶’에서의 깨달음이다. 저자는 삶을 우리 생각대로 하려고 애쓰는 게 도대체 무슨 소용이냐고 반문한다. 그것은 결국 우리는 지치게 하는 헛된 노력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불가능한 일을 하느라 매일 온갖 번뇌를 지어내고 있습니다. 그와 달리 우리는 삶과 씨름하지 않고 삶의 강물을 따라 유유히 흘러갈 수 있다. 그러면 삶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만약 깨달음이 일상에서 일어나는 경험이라면…

불교의 ‘깨침’이나 ‘깨달음’을 설명하는 것만큼 곤혹스러운 건 없다. 오랫동안 선방에 앉아 있는 구참 수좌도 오직 불교만을 연구한 학자도 이걸 말로 풀거나 글로 쓰라고 하면 곤혹 스러워 한다. 아니, 아예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모두가 만나는 곳은 ‘언어도단言語道斷’이라는 한 지점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심지어 최근에는 “깨달음에 대한 집착이 (한국) 불교를 망친다.”는 말까지 나오는 지경이다.
하지만 만약 깨달음이 그렇게 잡을 수 없는 곳에 있는 ‘세계’가 아니라면, 그저 평범한 일상의 경험이라면, 그렇다면 어떨까?
이 책에서 저자는 깨달음에 대해 ‘스스로 아무것도 아니기’, ‘의식 뒤집기’, ‘조건 없는 자유’라고 말하며 누구나 일상에서 이런 지점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우리가 초월하려는 것이 우리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 뒤에 우리가 느끼는 경험은 ‘사랑으로 녹아들기’ 그리고 ‘황홀함 자비심’이다.

깨달음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그렇다면 우리에게 깨달음은 어떻게 일어날까?
저자는 우리의 의식을 뒤집어서 느닷없이 깨달음이 일어나게 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우리의 의식이 지어내는 모든 것을 즉시 놓아 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개념’과 ‘관념’의 세계에서 헤매고 있다. 망상과 슬픔, 분노, 미움, 외로움, 불안, 시기심, 경잼심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데 사실 행복과 고통, 깨달음과 속박 등은 우리의 의식이 하는 화려한 놀이일 뿐이다. 우리는 이런 ‘생각’이 지어낸 허구의 이야기들을 없앨 수 있고, 그럼으로써 고통, 집착, 착각, 강박이 일으키는 괴로움을 떨칠 수 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모두 놓아 버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매순간마다 우리가 새롭게 태어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새로 태어나서 경이로움이 가득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애초부터 내가 아니었던 것처럼 과거의 나와 깨끗이 단절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과거의 나에 대해서, 마치 오래전에 알았지만 요즘은 전혀 만나지 못한 사람인 것처럼 말할 수 있다. 이렇게 과거의 자아가 죽을 때 우리는 처음 세상에 태어날 때처럼 티 없이 순수하고 아무런 잘못도 없는 상태로 내면에서 새로 태어날 수 있다.
사실 깨달음이 이렇게 쉬운 것이라면 우리는 굳이 가부좌를 틀고 앉아 오랫동안 명상에 매달려야 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결국 우리가 애써 수행하는 목적은 여기 아닌 다른 곳으로 가려는 것도 아니고 어떤 근원적 신에게로 돌아가려는 것도 아니다. 그와 달리 수행의 목적은 바로 이 자리에 이르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 존재의 본질에 이르는 것이고 우리가 아무도 아니고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지고의 진리, 놀라운 실상을 아는 것이다.

왜 깨달음은 어렵지 않다고 말해야 하는가?

저자는 티베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의 대부분을 사원에서 여러 스승들에게 수행 지도를 받았다. 하지만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지금까지 주로 서구인들을 상대로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이런 연유여서 그런지 저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불교’와 ‘수행’을 아주 쉬운 일상의 것으로 바꿔놓고 있다. 그것도 바로 ‘일상의 삶’에서의 깨달음이다.
저자는 삶을 우리 생각대로 하려고 애쓰는 게 도대체 무슨 소용이냐고 반문한다. 그것은 결국 우리는 지치게 하는 헛된 노력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불가능한 일을 하느라 매일 온갖 번뇌를 지어내고 있습니다. 그와 달리 우리는 삶과 씨름하지 않고 삶의 강물을 따라 유유히 흘러갈 수 있다. 그러면 삶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삶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것은 삶이 도무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부단히 삶을 통제하려 하고 또 이것 때문에 불안하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생각은 정말 비현실적이며 이런 의미 없는 행위에 사로잡혀 있는 한 우리는 결코 삶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을 바로 아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고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실제’로 살아보지 못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의 이런 주장은 깨달음에 대한 ‘흥미’를 넘어 우리가 어떻게 실제로 그런 삶을 살 수 있는지, 그것도 아주 쉬운 일상의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 유달리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바로 자비심이다. 티베트 불교가 유독 자비심을 강조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수행의 길을 갈 때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은 자비심이라고까지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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