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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클래식 시즌 1(세트)

교보클래식 시즌 1(세트)

  • 편집부
  • |
  • 교보문고
  • |
  • 2019-02-27 출간
  • |
  • 1페이지
  • |
  • 135 X 196 mm
  • |
  • ISBN 979115909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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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좋은 책에 장벽은 없다는 소신으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고전문학 소개
언제든 읽을 수 있는 성인 소설과 달리 아동문학의 경우 어렸을 적에 읽지 않으면 접할 기회가 거의 없지만, 작품성을 생각할 때 놓치기 아쉬운 책들이 많다. 이런 독자들을 위해 준비된 〈교보클래식〉은, 많은 아동?청소년 문학 중에서 세 단계의 기준을 두고 선정되었다.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고 또 고전문학이 두려운 독자라도 이름은 들어봤을 만한 유명한 책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 첫 번째 단계다. 《비밀의 화원》이 여기에 속한다. 두 번째 단계는 이름은 익숙하지만 내용은 잘 모르는 책이나, 아동?청소년용으로 소개된 적은 있지만 성인용으로는 국내에서 찾기 힘든 책이다. 여기에 해당하는《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은 발레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 원작을 접해본 독자는 그리 많지 않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다. 1910년 페미나상을 수상한 《마리 클레르》가 여기에 속한다.
〈교보클래식〉은 강주헌 번역가의 기획과 감수를 통해 젊은 번역가들이 참여해 현대적인 문체의 우리말로 옮겼다. 특히 아이와 성인이 함께 읽을 수 있다는 교보 클래식의 취지에 맞게 원작에 충실히 번역했다.
표지 또한 다양하게 나와 있는 세계문학 도서들과 차별되는 콘셉트로 완성되었다. 고흐, 보티첼리, 드가 등 널리 알려진 명화를 차용하되,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그려 그 안에 주요 등장인물들을 배치시켰다. 어떤 명화인지, 또 등장인물이 누구인지 맞혀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교보클래식〉 시즌 1에는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소재를 가진 작품들이 선정되었지만, 굳이 장르를 구분하자면 어떤 계기를 통해 주인공이 한층 성숙해지는 성장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에도 〈교보클래식〉은 모험 소설, 판타지 소설 등 매 시즌 다른 테마의 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3단계의 도서 선정, 성인 눈높이 번역, 명화 차용 표지 일러스트로 차별화
“훌륭한 건축물을 아침 햇살에 비춰 보고 정오에 보고 달빛에도 비춰 보아야 하듯이, 진정으로 훌륭한 책은 유년기에 읽고 청년기에 다시 읽고 노년기에 또다시 읽어야 한다.” 교수이자 작가인 로버트슨 데이비스의 말처럼, 좋은 책이라면 평생에 걸쳐 어느 때라도 마음이 당길 때 읽고 또 읽는 것도 독서의 방법이다. 어렸을 적에는 단순하게만 보였던 등장인물과 이야기가 성인이 되어서 보면 또 다른 느낌과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그리고 어렸을 적에 희망을 주고 꿈을 꾸게 만들어주었던 그 책을 다시 읽으며, 어른이 된 지금 다시 한번 꿈꿀 기회를 얻는다면, 책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훌륭하게 해낸 것이 아닐까.

교보클래식 시즌1 도서 리스트

001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 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 지음|정영은 옮김|강주헌 기획 및 번역 감수|152쪽|9,800원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발레로 더 유명한 작품. 저자인 에른스트 호프만은 18세기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적 작가로 포, 카프카, 히치콕 등 후대 유명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호프만의 환상적이면서도 괴기스러운 작풍이 잘 나타나 성인이 읽기에도 흥미롭다. 일곱 살 마리는 크리스마스에 받은 선물 호두까기 인형으로 인해 어떤 사건에 휘말리고, 저주받은 호두까기 인형의 사연을 듣게 된다.

002 폴리애나 엘리너 하지먼 포터 지음|정영은 옮김|강주헌 기획 및 번역 감수|292쪽|11,800원
열한 살에 고아가 되어 이모에게 맡겨진 아이가 세상 모든 것에서 기뻐할 만한 점을 찾아내며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출간 당시 아동문학임에도 전미소설 베스트 2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등장인물들이 하는 기뻐하기 게임이 실제 전국에서 이루어지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고 ‘폴리애나’는 ‘낙천가’를 가리키는 보통명사화되어 사전에 등재되기까지 했다.

003 비밀의 화원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김정은 옮김|강주헌 기획 및 번역 감수|352쪽|13,800원
《소공자》로 19세기 말 50만 부라는 판매고를 올리며, 당대 최고 아동문학 작가로 인정받았던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대표작. 지금도 각종 순위에서 그녀의 책 중 가장 상위에 랭크되는 책으로, 봄의 생명력과 함께 아이들의 마음 역시 겨울을 견디고 봄처럼 피어나는 과정을 그렸다.

004 기찻길의 아이들 이디스 네즈빗 지음|김영서 옮김|강주헌 기획 및 번역 감수|288쪽|11,800원
한적한 시골의 기차역을 무대로 로버타와 피터, 필리스 세 남매가 신분과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따뜻한 이야기. 저자 이디스 네즈빗은 ‘아동문학 최초의 현대 작가’라는 평을 받았는데 성인소설에서만 사용되던, 등장인물이 현실의 냉혹하고 힘든 진실을 마주하는 전개를 아동 문학으로 확장했다. 이런 전개는 이 소설에서도 잘 찾아볼 수 있다.

005 마리 클레르 마르그리트 오두 지음|이연주 옮김|강주헌 기획 및 번역 감수|212쪽|10,800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평생 불우하고 고독하게 산 저자 마르그리트 오두가 마흔일곱에 쓴 첫 작품으로, 다섯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마리 클레르의 인생을 그 나이에 맞는 시선으로 서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그해에 단숨에 페미나상을 받으며 가치를 입증했다. 세계적인 여성지 〈마리 클레르〉가 이 소설의 제목을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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