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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페미니즘 동아리

나의 페미니즘 동아리

  • 이유주
  • |
  • 열다북스
  • |
  • 2019-01-23 출간
  • |
  • 290페이지
  • |
  • 131 X 206 X 20 mm /346g
  • |
  • ISBN 979119626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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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성운동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기존의 여성운동 흐름을 정리하고, 다양한 페미니즘의 길을 모색한다.
미투(#Me too) 운동, 불법촬영 편파판결 규탄시위(혜화역-광화문 시위)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겨우 한숨 돌린 지금, 새로운 세대의 여성운동이 그간 지나온 길들을 찬찬히 되짚어 본다. 한국 사회는 온라인 중심의 새로운 페미니스트 세대를 충격과 공포로 맞이했으며, 이들에 대한 온갖 억측과 오해도 난무했다. 이에, 그간 여성운동에 참여했던 저자가 20대 여성 당사자로서 직접 자신들이 누구이며, 왜 페미니스트가 되었는지 밝힌다.

젊은 여성들을 페미니스트로 만든 것은 바로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남성들이다. 혹자는 젊은 여성들이 페미니즘 서적에 세뇌되었다 말하고, 또 혹자는 괜한 피해의식을 갖는다 말하지만, 이들은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자신들의 삶의 경험을 통해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여성도 성에 대해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피임 방법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금기시하고, 성병, 혼외 임신, 낙태 등에 대해서는 전부 여성 개인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한국 사회의 이중성을 20대의 목소리로 통렬히 고발한다.

젊은 여성들은 이제 더 이상 피해자에만 머무르기를 거부한다. 그보다는, 사회를 바꾸고 역사를 새로 써 나가길 원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여성 운동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있어 여섯 갈래의 서로 다른 길을 제시한다. 등장인물 여섯 명은 각자 서로 다른 운동의 길을 택한다. 여성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각자의 길을 존중하는 가운데 ‘따로 또 같이’ 연대한다.

탈코르셋부터 비혼비출산, 임신중단합법화 운동, 여성 정당 창당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세대 여성운동의 촘촘한 재구성!

그동안 온라인에서 여성들은 운동 노선을 두고 치열하게 논쟁해 왔다. 이 논쟁에서 커다란 줄기는 ‘제도화할 것이냐, 비제도화할 것이냐’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제도권 바깥에서 하는 운동 중에 보다 개인적인 차원의 운동을 들자면 탈코르셋 운동과 4B(비혼, 비출산, 비연애, 비섹스) 운동을 들 수 있다. 반면, 제도권 내로 진출하려는 부류도 있다. 아직 국내에 여성 정당이 탄생하진 않았지만 서구에서는 속속 탄생하는 추세이고,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논의와 준비가 진행 중이다. 각각의 운동 방식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다. 이 소설이 각각의 방식의 장단점을 짚어보고,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며 연대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젊은 여성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기성세대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


목차


1. 혜화역에서
2. 레테의 강
3. 사면발이
4. 페미니즘 동아리
5. 헤르페스
6. 탈코르셋
7. 키보드배틀
8. 강남역 살인사건
9. 임신중단합법화 운동
10. 스텔싱
11. 김치녀 선생님
12. 리트윗

미주
작가의 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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