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자신감에 넘치며 활달하고 자유롭게 인생을 즐기자
노년을 바라보는 생각을 물구나무 세우자
미래를 의식적으로 설계하고 확장하자
열정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내자.
어떤 나이에서든 건강하고 자신감에 넘치며 활달하고 자유롭게 인생을 살자. 이것은 꿈이 아니다. 생동감이 넘치는 노년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당신도 얼마든지 이런 노년을 이룰 수 있다.
창의적 영감이 넘치는 노년은 행운과도, 유전자와도 관계가 없다.
주름살이 없다고 젊은 것이 아니다. 열린 자세로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 과제에 열광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젊다. 나이듦을 그저 ‘감당’만 할 게 아니라
열정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 사람은 모든 연령대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책은 노년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고정 관념을 허물고 나이듦을 전혀 다르게 살아낼 수 있다는 믿음을 키우도록 도와준다. 긴장감이 넘치는 진정한 인생을 만끽할 기회를 잡자!
“인생은 언제나 아름답고 흥미로우며,
무엇보다 끊임 없이 새로운 것이 많아요.
나는 이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싶어요”
- 77세에 2년간 57개국의 자동차 세계일주 계획을 실천한 하이디 헤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믿고 마음 깊숙한 곳에서 힘을 끌어올리며 ‘노년’을 바라보는 굳어진 관점을 용감하게 무너뜨리는 깨달음을 전해주고자 한다. 이 깨달음의 기초는 폭넓은 취재로 확인한 잠재력, 인간이 고령의 나이에도 증명해 보이는 놀라운 잠재력이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노년을 바라보는 생각을 물구나무 세우자’라는 제목의 제1부는 노년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고방식을 깨끗이 청소하려는 목표를 가진다. 틀에 박힌 부정적 사고, 이를테면 노년은 질병과 고독과 갈수록 떨어지는 정신력과 매력을 의미한다는 사고방식은 깨끗이 잊어버리자. 인생은 성장과 자아실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자신을 다독이자. 제2부, ‘미래를 의식적으로 설계하고 확장하자’는 건설적인 인생 설계를 목표로 삼는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갈 붉은 실타래를 놓치지 않고 창의성과 열정과 정신력을 키우는 자아실현에 초점을 맞추는 젊은 생각이 핵심이다.
각 부분에는 실제 사례를 다룬 장이 주된 내용을 이룬다.
91세에 후지산에 오른 훌다 크록스, 102세의 사업가 필리스 셀프, 85세에 암벽등반을 시작한 도리스 롱, 91세에 학위를 딴 앨런 스튜어트, 79세에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일제 페타우, 98세의 곡예사 콘라트 투라노 등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떨치고 노년을 보는 통념을 벗어난 독특한 방식으로 인생을 만끽하는 사람이 실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노년을 새롭게 바라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저자는 무엇이 가능한지 가늠할 눈을 뜨게 해주며, 어떻게 이를 이룩할 수 있는지 실천의 길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이 심지어 대단한 고령에도 어떤 일을 성취했는지 확인한 독자는 이에 자극과 격려를 받아 자신도 행복한 노년을 꾸리는 길을 찾아 나설 게 틀림없다.
이 책은 ‘지침서’ 혹은 ‘워크북’의 성격을 띠기도 한다.
노년을 연습하는 ‘워크북’이라? 대체 노년이 ‘연습’할 수 있는 것이기는 한가? 답은 간단하다. 좀 더 흥미진진한 노년 생활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이를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만 한다. 무엇보다도 노년을 떠올리는 다른 사고방식을 연습해야만 한다.
프랑스 여성 잔 칼망 Jeanne Calment은 90세의 나이로 자신이 살던 집을 팔았다. 가격을 협상하며 칼망은 단 하나의 조건만 내걸었다. 곧 막대한 집값을 요구하는 대신, 자신이 죽을 때까지 매달 생활비를 달라는 조건이었다. 집을 구매한 47세의 변호사는 이보다 더 좋은 거래는 있을 수 없다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녀가 워낙 고령이라 그저 몇 년 동안만 생활비를 주면 될 것이라고 계산한 것이다. 몇 년의 생활비라고 해야 실제 집값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 발의 피라고 변호사는 여겼다. 그러나 변호사는 심각한 오판을 저질렀다. 잔 칼망은 122세에도 여전히 살아남았다. 변호사는 77세에 그녀보다 먼저 죽었다. 이미 지급한 생활비는 집값의 곱절을 넘어섰으며, 변호사 가족은 계속해서 칼망에게 생활비를 지급해야만 했다.
저자는 노년에도 가능한 모든 것의 팔레트를 보여주고 이런 가능성을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것으로 삼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독자 여러분이 삶에 일종의 유효기간이 있다고 생각해왔다면, 이 책을 통해 자아를 찾아 노년의 행복을 이루는 인생을 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독일 아마존 독자 서평>
★★★★★ 이 책을 읽는 즐거움!
★★★★★ 늙는 것이 두렵지 않다!
★★★★★ 영감에 충만한 창의적 노년을 바라는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