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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린저평전

샐린저평전

  • 케니스 슬라웬스키
  • |
  • 민음사
  • |
  • 2014-01-13 출간
  • |
  • 602페이지
  • |
  • ISBN 978893748837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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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샐린저는 죽음을 믿지 않았다

1 소니의 기숙학교
2 첫사랑과 야망
3 군복을 입은 반항아
4 낯선 세계에서
5 전쟁의 지옥
6 전후의 연옥
7 작가의 사명
8 치유의 글쓰기
9 홀든의 탄생
10 호밀밭의 파수꾼
11 문학의 순교자
12 프래니
13 두 가족 이야기
14 주이
15 시모어
16 어둠의 정점
17 은둔의 작가
18 마지막 작품
19 침묵의 시
20 호밀밭 지나오기

도서소개

영원한 청춘의 상징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샐린저 평전』. 2011년 91세의 나이로 영면에 든 J. D. 샐린저 사후 최초로 발표된 전기로, 《호밀밭의 파수꾼》, 《아홉 개의 이야기》, 《프래니와 주이》 등 그의 대표작이 탄생한 배경을 망라했을 뿐 아니라, 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샐린저의 미발표 작품과 초기 단편들까지 모두 소개한다. 또한 샐린저의 2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 유진 오닐의 딸 우나 오닐과의 사랑과 파경, 비밀에 부쳐진 첫 결혼, 출판사 및 언론과의 마찰 등 베일에 싸여있던 샐린저의 사생활까지 전부 공개한다.
“샐린저는 야만적인 현대 사회를 고발하고
부조리를 울부짖는 예언자였다.”

생전에 절대 공개될 수 없었던 개인적인 기록과 주변 증언은 물론,
그의 문학 작품과 시대상을 균형 잡힌 시각에서 종합한 결정판 평전

전 세계 7000만 부 판매, 콜필드 신드롬을 일으킨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셀린저. 1965년 마지막 작품을 끝으로, 줄곧 침묵을 지켜 온 그가 2010년 91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샐린저 사후 최초로 발표된 전기 『샐린저 평전』은 『호밀밭의 파수꾼』, 『아홉 개의 이야기』, 『프래니와 주이』 등 그의 대표작이 탄생한 배경을 망라했을 뿐 아니라, 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샐린저의 미발표 작품과 초기 단편들까지 모두 소개한다. 또한 샐린저의 2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 유진 오닐의 딸 우나 오닐과의 사랑과 파경, 비밀에 부쳐진 첫 결혼, 출판사 및 언론과의 마찰, 그가 접한 동양철학과 신비주의 영향 등 베일에 싸인 샐린저의 사생활까지 전부 공개한다.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91년의 생애를 가로지르는 광대한 자료 조사, 엄밀한 작품 분석과 끈질긴 인터뷰 끝에 완성된 결정판 『샐린저 평전』.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샐린저 작품의 이면, 은둔 속에 감춰진 그의 일생이 마침내 밝혀진다.

▶ “샐린저의 삶과 작품을 균형 잡힌 시각에서 조명한 가장 완벽한 전기”

J. D. 샐린저의 이름 뒤에는 ‘은둔 작가’, ‘괴짜’, ‘사생활 보호에 과민한 사람’ 등 예사롭지 않은 표현들이 늘 따라다녔다. 실제로 샐린저는 1965년 마지막 작품을 발표한 이후로 수십 년간 코니시라는 작은 마을에 머물며 문단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가 은둔을 시작한 1965년은 작가 샐린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전성기였다. 당시 그의 이전 작품들은 해마다 새로운 쇄를 찍었고, 『호밀밭의 파수꾼』은 매년 30만 부씩 팔려 나갔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은둔 생활을 유지했다.
샐린저는 또한 ‘괴팍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그는 매번 책을 출판할 때마다 편집은 물론 표지 디자인, 홍보 방식까지 하나하나 간섭하고 통제했다. 또 ‘홀든 콜필드’가 부당하게 인용되는 걸 용납하지 않았으며, 대중매체에 자신의 개인 정보가 오르내리는 일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샐린저 생전에 랜덤하우스(이언 해밀턴)가 출판한 『샐린저 전기』는 법정 공방에까지 이르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샐린저는 저작권 및 사생활 보호 명목으로 『전기』에 인용된 개인적 편지, 신상 정보, 자신이 언급된 모든 인터뷰 기록을 삭제시켰고,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저작권법 판례가 되었다. 따라서 샐린저가 살아 있는 동안 그의 ‘전기’를 쓴다는 것은 불가능한 기획이었다. 그리고 2010년 1월 27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는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10년 5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샐린저 웹사이트(deadcaulfields.com) 운영자인 케니스 슬라웬스키는 『샐린저 평전』, 바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샐린저 사후 최초로 출간된 획기적인 평전이다. 샐린저 생전에는 절대 공개될 수 없었던 그의 편지들, 부모님과 전 아내들에 관한 정보, 유진 오닐의 딸 우나 오닐과의 연애 등 베일에 가려져 있던 사생활의 전모가 밝혀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언론에 의해 왜곡된 은둔 생활의 진실, 미국 문단의 최대 스캔들이었던 조이스 메이너드와의 관계,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내용까지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조명하였다. 샐린저의 삶과 사랑, 참전 경험, 인간관계를 전부 망라한 케니스 슬라웬스키의 『샐린저 평전』은 샐린저의 전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케니스 슬라웬스키는 이전의 ‘샐린저 전기들’이 취했던 (작가 샐린저에 대한) 관음증적 시각과 비평가적 거만함을 버리고, 『샐린저 평전』을 완성했다. 이 평전은 샐린저 작품의 진화를 추적하고, 사상적 변화를 살피는 데 더없이 유익하다.”(《뉴욕타임스》)

▶ 『호밀밭의 파수꾼』부터 미발표 작품에 이르기까지
샐린저 모든 작품의 진수를 밝히다

전 세계적으로 7000만 부가 팔린 『호밀밭은 파수꾼』은 그 자체로 신화고, 시대의 아이콘이다. 한때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던 『호밀밭의 파수꾼』은 오늘날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영원한 청춘의 문학으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호밀밭의 파수꾼』은 중편소설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분량에도 불구하고 결코 만만하게 읽히는 작품이 아니다. 작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길게 이어지는 홀든 콜필드의 난해한 독백은 깊은 감동과 더불어 고약한 오해까지 불러일으켰다. 출판된 지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호밀밭의 파수꾼』은 수많은 뮤지션과 영화, 심지어 암살범들에게까지 언급되면서 일종의 사회현상이 되었고,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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