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관
거울 필명 karidasa. 어린 시절부터 SF를 좋아해서 읽다가 자연스럽게 창작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과학잡지 기자로 활동하며 최신 과학 이슈를 찾아 콘텐츠로 만드는 일을 했다. 2015년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다.
곽재식
카이스트문학상을 2회 수상했으며, 2006년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 영상화되면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등 다수의 소설집과 장편소설을 출간, 인공지능 논픽션 『로봇 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 집필, 블로그에 『한국 괴물 백과』를 연재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DB를 구축 및 출간했다.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에 출연 중이며, 여러 대중 과학 강연을 하고 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 매달 한 편의 단편을 게재 중이다. 화학 및 기술정책 전공. 공학박사. 현직 화학회사 직원.
김두흠
거울 필명 아이.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거울 8호에 <진화하는 장난감>을 실으며 필진에 합류했다. 2018년 중국 미래사무관리국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설 플랫폼에 SF단편 <사이보그가 되세요(欢迎成为生化人)>를 번역 게재했다. 작품집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 2》에 단편 <1억 원>(시작, 2009), 《아빠의 우주여행》에 단편 <애니멀 201>(황금가지, 2010)이 수록되었다.
김인정
거울 필명 미로냥. 문학을 전공하고 게임 시나리오를 쓴다. 호노라 명의로 몇 권의 전자책을 발간했다.
김주영
2000년 한국 초기 SF작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를 출간했다. 『열 번째 세계』로 제2회 황금드래곤문학상을 수상, 『시간 망명자』로 제4회 SF어워드 장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했으나 수학의 본질은 철학에 있다고 믿는다. 수학의 파인더로 현상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가르치다 인간에 끌렸고, 결국 상담심리 전공 박사생이 되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편집위원
손지상
거울 필명 DOSKARAAS. 세미프로를 자처하는 소설가, 번역가, 자유기고가. 전공은 심리학. 소설은 사이버 문학광장 문장 2009년도 올해의 단편 <당신의 苦를 삽니다>를 수상했고, 네이버 오늘의 문학 <괴수가 나타났다>, <패어웰, 마이셀프>를 했다. 여러 장르의 작법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우주아이돌 배달작전》, 《데스매치로 속죄하라》, 《일만 킬로미터 너머 그대》, 《스쿨 하프보일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나와 그녀의 왼손》, 《이별의 순간 개가 전해준 따뜻한 것》,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등이 있다.
엄길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를 좋아합니다. 정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건이 벌어지고, 사건에 반응하는 세상을 지켜보는 걸 즐깁니다. 이야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뒤집혀야 합니다. 인물이 고난에 빠져 허우적대야 합니다. 그래야 진실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엄정진
pilza2, 정희자, 엄정진 등의 필명을 사용. 거울 24호부터 필진으로 활동, 99호부터 편집진으로 활동중. 《U, ROBOT》(공저), 《아빠의 우주여행》(공저), 《코뉴코피아》, 《고치 짓는 여인》 등을 출간. 전자책 출판사 페가나를 만들어 《페가나의 신들》, 《달의 첫 방문자》, 야만인 코난 시리즈 등을 번역 출간.
유이립
2014 한국공포단편선집 돼지가면놀이 ‘돼지가면놀이’
2014 신기한 과학도구 ‘스키마 리셋기’
2017 한중SF교류프로젝트 ‘치킨헤드’
2018 자음과모음 계간지 여름호 ‘그날로부터의 긴수로’
이나경
거울 필명 앤윈. SF와 판타지를 쓴다. 빈곤한 이들이 사랑하는 이야기, 노동하는 이들이 데모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혼자 쓴 책으로 《악어의 맛》, 앤솔로지로 《이웃집 슈퍼히어로》, 《다행히 졸업》, 《여성 작가 SF 단편집》이 있다.
전삼혜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서울 출생. ‘문단의 아이’로 태어났으나 청소년 SF의 길을 가열차게 달리고 있다. 목표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SF를 더 많이 접하게 하는 것.’ 지은 책으로 《날짜변경선》과 《소년소녀진화론》이 있다.
전혜진
2007년 라이트노벨 「월하의 동사무소」로 데뷔했다. SF 단편집 『홍등의 골목』, 스릴러 『족쇄: 두 남매 이야기』, 『자살 클럽』을 출간했고, 만화 『레이디 디텍티브』와 웹툰 「펌잇」을 연재하는 등 소설과 만화/웹툰 스토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수학, 기계공학, 컴퓨터과학, 문예창작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