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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철학하다

학교를 철학하다 - 사토 마나부의 학교개혁의 철학

  • 사토 마나부|신지원
  • |
  • 에듀니티
  • |
  • 2019-02-15 출간
  • |
  • 320페이지
  • |
  • 148X210X30mm
  • |
  • ISBN 979118599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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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학교란 무엇이며 무엇이어야만 하는가?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학교를 연구하며 끊임없이 교육개혁을 추진해온 사토 마나부. 그는 근대 이후의 교육을 근원적으로 비판하는 동시에 현실의 학교를 끊임없이 찾아다니며 교실 공간과 사람들의 만남 속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찾아내는 실천을 해왔다. 이 책은 그가 해온 실천의 철학적 바탕과 성찰을 압축한 책이다. 사토 마나부 교육철학의 세 가지 줄기- ‘배움의 공동체론’ ‘공공권론’ ‘리터러시론’-와 일본 근대교육 역사에 관한 성찰이 1부 [학교의 철학]에 정리되었고, 2부 [철학적 단상]에서는 그에게 영향을 준 ‘사람’과의 만남을 통한 성장, 성찰의 장면들이 섬세하게 포착되어 있다. 이 책의 각 장은 치열한 현장 실천과 도전적인 탐구, 창의적인 사색으로 집필된 논문들로, 저자 스스로도 다른 어떤 저서보다 개인적인 애착이 가는 책이라고 밝히고 있다. 학문의 뮤즈가 그와 함께 머물렀던 시절의 전율이 살아 있는 이 책은 사토 마나부 혼신의 앤솔로지다.

교육학의 경계를 넘는 탈영역적 탐구
-배움의 공동체 만들기 학교개혁을 만든 인문사회과학의 이론들

사토 마나부 교수의 철학 연구는 통상적인 교육 철학 연구와는 궤를 달리하며 교육학의 경계를 넘어 탈 영역적인 탐구로서 구체화 되었다. 역사학, 철학, 윤리학, 정치학, 문학비평 등 전문적인 학술지나 학술서를 위해 집필한 논문을 수록한 이 책의 지식영역은 인문학과 사회과학 전반에 이른다. 학교와 수업의 개혁은 사회개혁과 문화혁명의 일부이기 때문에 교육학이나 교육과 관련된 학문만으로는 개혁을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학교개혁과 수업개혁은 다양한 학문 영역에 걸친 이론의 통합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1부 [학교의 철학]을 통해 배움의 공동체 학교개혁의 기초를 형성한 인문사회과학이론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듀이·제임스·폴라니·푸코·들뢰즈·쇤·횔퀴스트의 철학, 모스의 문화인류학, 멈 포드의 문화비평, 비코츠키·레빈·사이케 유타카·츠모리 마코토·브루노의 심리학, 테일러·거트먼·후지타 쇼조의 정치철학, 바우만·벨라·퍼트넘·쿠리하라 아키라·번스타인의 사회철학, 타니카와 슌타로의 시와 철학, 미요시 아키라의 음악과 철학, 이나가키 타다히코·슈밥·프레이리·로리스 말라구찌·슐만·아이즈너·엥게스트롬·램퍼트의 교육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1부. 학교의 철학

1장 교향하는 배움의 공공권-신체의 기억에서 근대의 탈구축으로

1. 오프닝
2. 신체의 시학과 정치학
3. 내란의 기억
4. 장소의 재편-식민지화로서의 ‘근대화’
5. 독백(모놀로그)에서 대화(다이알로그)로
6. 신체의 아티큘레이션-배움의 관계론
목소리를 울려 퍼지게 하는 것-배움의 공공권으로

2장 학교라는 장치-학급왕국의 성립과 붕괴
1. 장치로서의 학교
2. 학급이라는 장치의 성립과 재편
3. 학급왕국의 성립과 보급
4. 일본형 시스템의 재생산과 붕괴

3장 리터러시의 개념과 정의
1. ‘리터러시’란 무엇인가
2.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3가지 접근
3. ‘공통 교양’의 두 가지 개념
4. 비판적 리터러시 전개
5. 리터러시에서 역량으로

4장 공공권의 정치학-양 세계대전 사이의 듀이
1. 공공권의 철학
2. 1차 세계대전 후의 듀이-일본과 중국으로의 여행
3. 공중의 정치철학
4. 자유주의의 비판과 옹호
5. 민주적 사회주의의 철학
6. 종교를 넘어서는 것
결론

5장 학교재생을 위한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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