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장자인문학

장자인문학

  • 안희진
  • |
  • 시그마북스
  • |
  • 2019-02-20 출간
  • |
  • 320페이지
  • |
  • 148 X 211 X 26 mm /527g
  • |
  • ISBN 9791189199760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틀에 박힌 생각과 편견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의 삶을 사는 길을 말하다
진정한 자유인, 장자에게 배우는 삶의 자세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무엇 때문에 공부를 하고, 무엇을 위해 일한단 말인가?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남의 시선, 남의 생각에 사로잡힌 채 사소한 일에도 휘둘리는 삶을 살아간다. 고대 중국의 대표적인 사상가, 장자는 이런 외부의 얽매임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진정한 자아와 자유를 찾으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좇는 재물이나 권세, 명예나 신념 등이 모두 자연의 표상이며, 나라고 하는 것도 실상이 아니라 내가 잠시 사용하는 자연의 겉옷일 뿐이며, 그 겉옷의 얽매임에서 벗어나는 해법을 제시하는 사람이 장자라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장자는 외부의 얽매임으로부터 벗어나 자연의 섭리와 하나가 되는 경지에 이르려면 맑은 영혼의 눈을 뜨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맑은 영혼의 눈을 뜨면 눈앞의 것을 넘어 멀고 길게 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오늘의 고뇌가 내일의 안위고, 오늘의 쾌락이 내일의 고통임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하나의 흐름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껍데기를 꿰뚫고 본질을 보는 눈을 갖게 되는 것이다. 본질을 통찰하는 맑은 영혼의 눈을 떠서 외부로부터 주입되거나 요구된 ‘껍데기의 나’를 깨버리는 순간, 완전한 자유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완전한 자유에 이른 사람은 완전한 사랑으로 자신의 삶을 받아들인다.
지금 우리는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가치관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이 진정 바라는 모습과 상관없이 세상의 요구대로 쓸모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혹사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외부의 잣대에 기대어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그 잣대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속 자유부터 찾으라고 권한다.


목차


머리말

제1부 무엇이 문제인가 _ 장자의 지적

제1장 거짓이 되기 쉬운 가치관
진정한 깨끗함
강조할수록 거짓
인위적인 조작들

제2장 버려야 할 이욕과 집착
껍데기들
이욕의 덫
우물 안 지식
작은 쓸모
헛된 명분

제2부 어떻게 할 것인가 _ 장자의 해법

제3장 있는 그대로 둠
멋진 불구자들
있는 그대로
쓸모없는 나무의 쓸모

제4장 맑은 영혼의 회복
텅 빔
자연스러움
돌아감

제5장 창조적인 삶
하나 됨
기술과 「도」

주석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