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어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똥 도감 그림책
판다가 하루에 40번 똥을 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사자보다 인간의 똥이 더 크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신비롭고 놀라운 ‘똥’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고 깔깔 웃게 하는 ‘똥’에 대한 그림책으로 늘 아이들 안에 담겨있던 질문을 하나씩 톡톡 건드립니다. 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냄새가 나며 어떤 모양인지 기본적인 내용부터 똥에 관련된 역사, 문화, 활용법, 새로운 정보까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주어 읽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똥 박사가 됩니다.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그림이 구석구석 빼놓지 않고 그려져 있는 데다, 그림책 속 앙증맞은 똥 마스코트가 재치 있는 말을 하거나 설명을 덧붙이며 책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읽다 보면 저절로 키득키득 웃음이 나올 정도로 글도 그림도 유머러스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사자, 코끼리, 판다 등 다양한 동물과 우리 인간의 똥까지 다양한 분야의 ‘똥’ ‘똥’ ‘똥’이 알차게 담겨있어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이 모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알면 알수록,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재미있어집니다. 생물의 똥 크기를 비교하는 페이지에서는 사자보다 인간의 똥이 더 크다는 사실에, 향유고래 똥이 수천만 원짜리 향이 되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똥’에 대해 알게 된 새로운 지식을 다른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해지지 않을까요?
이렇듯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똥 도감>을 읽는 사이 아이들이 스스로 조사하고 비교해보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는 것도 이 책의 매력 가운데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