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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우물에 알 낳는 날

용이 우물에 알 낳는 날

  • 장세현
  • |
  • 휴먼어린이
  • |
  • 2019-01-28 출간
  • |
  • 84페이지
  • |
  • 187 X 240 X 15 mm /309g
  • |
  • ISBN 978896591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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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재미있는 우리의 풍속 이야기를 통해 옛사람들의 삶의 지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도란도란 풍속 동화. 새해 첫 용의 날, 용이 우물에 낳은 용알을 뜨러 나서는 ‘용알뜨기’, 예쁜 새 이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헌 이를 지붕에 던지는 ‘헌 이 갈기’, 마을에 불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낸 ‘도깨비 고사’, 가을 추수 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신들에게 팥떡을 바치는 ‘가신 신앙’, 정월 대보름날 더 많이 더위를 팔고자 친구와 내기하는 ‘더위팔기’까지 요즘 아이들에게는 낯설지만 게임보다 재미있고, 영화보다 감동적인 다섯 편의 풍속 동화 속으로 초대합니다.

도란도란 나눌 수 있는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지혜
지은이 장세현 선생님은 30권 이상의 어린이 교양 도서를 펴낸 베테랑 작가입니다. 우리 문화와 전통을 두루 잘 아는 단단한 내공과 저자 특유의 흡입력 있는 이야기 실력으로 풍속이 생생하게 어우러진 동화를 하나씩 들려주지요. 지붕에 헌 이를 던지는 이야기를 보면 이를 갈 때 한번 따라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 거예요. 집 안 귀신들의 떡 잔치를 보면 나도 모르게 집 안 곳곳을 살펴보게 될 거고요. 금동이와 동주의 더위팔기 내기를 보면 정월 대보름날이 기다려지기도 하지요. 이처럼 한번 펼치면 멈출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동화를 보고 난 뒤에는 각 동화 끝에 나오는 별면 페이지도 꼭 읽어 보세요. 동화 속에 등장한 풍속의 유래, 배경이 된 선조들의 삶의 모습, 얽힌 이야기 등 더 읽어 볼 만한 흥미로운 정보를 담았습니다.

대보름날 더위를 팔면 그해 여름은 더위로 고생하지 않는다고 해요. 더위를 팔 때는 “내 더위 사 가라!”고 말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냥 “내 더위”라고 간단하게 말하기도 해요. 더위를 되팔 수도 있는데 지역에 따라 되파는 말이 달라요. 상대방이 더위를 팔려고 부를 때 미리 눈치를 채고 대답 대신 “네 더위 내 더위 맞더위” 혹은 “먼저 더위” 하고 얼른 말하는 것이지요. _<내 더위 사 가라!> 별면 중에서

즐거운 풍속 동화를 읽고 난 뒤, 내가 아는 풍속 이야기와 친구, 부모님이 알고 있는 풍속 이야기를 함께 도란도란 나누어 보아요. 오늘날까지 살아 숨 쉬는 옛사람들의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지혜를 품고 쑥쑥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용이 우물에 알 낳는 날 - 한 해 풍작의 소망을 담은 ‘용알뜨기’
두 번째 이야기 -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 - 예쁜 새 이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 ‘헌 이 던지기’
세 번째 이야기 - 도깨비와 씨름 한판 - 불나는 것을 막기 위한 기원, ‘도깨비 고사’
네 번째 이야기 - 집 안 귀신들의 떡 잔치 - 가정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가신 신앙’
다섯 번째 이야기 - 내 더위 사 가라! -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 풍속, ‘더위팔기’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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