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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안되는머리는없다

수학이안되는머리는없다

  • 박왕근
  • |
  • 양문
  • |
  • 2014-01-15 출간
  • |
  • 270페이지
  • |
  • ISBN 97889940253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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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수학의 고수가 되는 비법은 존재할까

PART 01. 수학의 오해와 진실, 이것이 수학이다!
수학은 모든 학문을 잇는 소통의 언어
수학이 어려워서 문과에 간다고?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
수학의 출발은 노동이다
수학과 연애의 공통점 10가지
아이들은 기대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다
수학이 안 되는 머리는 없다
IQ는 높은데 왜 수학이 안 될까
좌뇌와 우뇌에 관한 오해
계획성 없는 아이가 수학을 더 잘한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폐기처분해야 하는 수학 수재들의 학습법
수학 불안증을 치료하는 패러다임
한국에서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
좋은 수업과 나쁜 수업
친절한 스파르타 교육의 불편한 진실
공교육 수학 교사에 대해
사교육 수학 교사의 발전 4단계
과도한 경쟁은 뇌의 성장을 위협한다
강남 아이들의 이상한 수학 공부
수학 교수가 수능을 본다면 몇 점일까
노력해도 수학에 실패하는 이유
왜 고학년이 될수록 수학 성적은 하락할까
환경이 좋아졌는데도 공부를 못하는 이유
문제 해결형 인재, 문제 제기형 인재
10년간 실패 뒤의 깨달음
수학 교육의 핵심은 결국 교사다
생각하기 싫어하는 교사가 아이를 망친다
교사와 학생에게 사고의 숨통을 트이게 하라
수학 교육의 속도전
수학과 교수들과의 대화
아이들의 수학 성적과 학부모의 권력화
실력 있는 교사와 실력 없는 교사의 딜레마

PART 02.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로드맵
먼저 수학의 자존감부터 회복시켜라
수학연구 중심의 대안교육이 필요하다
수학의 길을 스스로 찾아라
멀티태스킹 환경을 끊어라
몰입할 수 있는 자신의 영감을 찾아라
수학경시대회에 반대한다
수학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연산 능력과 수학적 사고력은 무관하다
얼어붙은 아이의 머리를 일깨워라
김연아에게 수학을 배우자
비대칭으로 머리 자르기
오랜 시간 천천히 사고하는 LST 공부법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수학을 즐겨라
수학으로 최고가 되는 데 필요한 시간
장기간의 수학 학습에 따른 딜레마
끊임없는 실패로 성장하는 두뇌 메커니즘
수리독해력을 증진시키는 키포인트
몰입에도 등급이 있다
스스로 공부해도 안 된다고 하는 이들에게
블록식 수학 공부의 효과
수학으로 질문하는 능력을 키워라
생각의 미로를 탈출하는 비결
아이의 미래를 열어주는 수학융합교육
지적 능력은 향상될 수 있다
재밌게 즐기는 스토리텔링 수학
시험 능력과 연구 능력은 일치하지 않는다
영국에서 온 한 통의 편지
자기주도학습의 허와 실
수학이 싫은 학생을 위한 LST 사고 훈련
수리 4등급에서 하나 틀릴 때까지

에필로그|수학의 눈을 뜨면 남다른 무기를 가질 수 있다
특별부록|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두뇌 퍼즐

도서소개

아이들을 위한 느린 교육, 박왕근의 수학 이야기! KAIST 수학박사 박왕근의 수학코칭 『수학이 안 되는 머리는 없다』. 이 책은 한국의 수학교육의 현실과 대안을 적나라하게 에세이 형식으로 기술한 것으로, 수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그동안 시행착오 끝에 얻은 코칭 시스템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를 양성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담아내었다. 수학은 타고난 머리가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기 위해서 오랜 시간을 들여 천천히 사고하는 공부법인 'LST'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비법을 제안한다.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정리하고 특별부록으로 시행착오와 난관에 부딪히며 끈질기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수록하였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새로운 수학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2013년 7월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의식조사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 99%가 수학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수학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에게까지 최대의 화두이자 녹록치 않은 난제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인터넷에 올라온 수학 학습 정보들은 홍수를 이룰 정도이고, 많은 수학전문가들이 앞다투어 출간한 수학 관련 비법서적 또한 강물처럼 넘쳐나고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속시원하게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
KAIST 수학박사 박왕근은 이 책에서 아이들을 위한 느린 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에게 수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학부모에게 지금껏 알고 있던 낡은 것에 집착하지 말라며 모든 것을 폐기처분하라고 촉구한다. 그는 수학이 안 되는 것은 머리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즉 타고난 학생만 잘 한다는 유전적 결정론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하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기 있는 인터넷 강사나 친절한 교사가 내비게이션 식으로 가르쳐주는 수업에 익숙해지다 보면 정작 수학의 본질을 깨닫기도 전에 불안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는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이 얻은 코칭 시스템과 서울교육대학, 연세대학 등에서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를 양성하며 터득한 노하우들을 이 책에서 한꺼번에 쏟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을 들여 천천히 사고하는 LST(Long-term Slow Thinking) 공부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법을 진솔하면서도 담백하게 제시하고 있다.

수학의 고수가 되는 비법은 있다
과연 수학은 지능으로 결정되는 타고난 능력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 불안증에 시달리고 있고, 학부모와 교사는 그 불안증을 유발시키고 확대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불안감은 매우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어서 수학을 잘하면 잘해서 불안하고, 못하면 못해서 불안하다. 학생들은 수학의 고수가 되기 위해 무림의 무사들처럼 비법을 구하고자 혈안이 되어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도 묻고 있듯이 수학의 고수가 되는 비법은 존재할까? 저자의 결론은 이미 학생들 내면에 잠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찾아내려면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도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 결코 누구 하나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뿌리부터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우선 수학은 타고난 아이들만 잘한다는 편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번에 수학의 고수가 되는 길을 안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길로 접어드는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것만으로도 수학의 고수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은 시작된 것이다.

수학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박왕근 식 교육의 강점은 ‘티칭(teaching)’이 아니라 ‘코칭(coaching)’이다. 그의 교육철학은 ‘수학의 본질로 돌아가자’로, 수학의 본질은 스스로 사고하는 과정에 몰입하면서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그가 오랜 산통을 겪으면서 깨달은 수학 코칭의 기본은 어떤 아이든 잠재적으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과 욕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사실 우리 교육의 문제는 교사도 학부모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나 학부모는 이미 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일깨워주고 스스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만 조성해주면 된다. 그런데 교사는 무조건 가르쳐줘야 안심이 되고, 학생은 배워야만 안심이 된다. 그리고 학부모는 친절한 과외교사를 구해야 안심이 된다. 하지만 수학은 아무리 잘 가르치고 잘 배워봤자 본질적인 변화나 실력 향상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라면 뻔한 실패라는 악순환만 계속될 뿐이다. 가르쳐줘야 수학을 잘할 거라는 믿음, 배워야만 수학을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이 믿음을 버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수학 공부의 출발이다. 더 많이 가르치기만 하는 것은 더 많이 사고할 기회를 빼앗는 것이고, 더 많이 배우기만 하는 것은 스스로 사고할 길을 틀어막는 것과 다름없다. 가르치기를 포기하고, 배우기를 포기해야 진정으로 수학에 눈뜰 수 있다. 따라서 수학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인 것이다.

수학적 사고력이 학습을 좌우한다
미국의 직업명칭사전은 수학 수준별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코드화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제 수학은 단지 어떤 분야를 선택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기 위해 당연히 언어를 제대로 구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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