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작은 혁명에 도전하라!
전 세계에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고 있는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의 작가,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가 『열세 살까지 해야 할 50가지 모험』, 『어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50가지 비밀미션』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50가지 작은 혁명』을 통해 새로운 도전으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세상을 바꾸는 50가지 작은 혁명』은 혁명을 일으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다. 혁명이라고 하면 기존 사회 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해 물리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혁명은 그런 혁명이 아니다. 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 작은 혁명을 알려준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다르게 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을 유도한다. 지금껏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일들을 실천하라 북돋아 주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고 도전하게 돕기도 한다. 아이들은 혁명을 이루어 가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개인 물병 쓰기’, ‘탄소 발자국 줄이기’, ‘분리수거 달인 되기’, ‘재사용하기’ 등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혁명에서부터, ‘인터넷 교실 열기’, ‘유행에 따르지 않기’, ‘남자가 하는 일 여자가 하는 일 바꿔 보기’, ‘시장님 만나기’ 등 사회적으로 논쟁거리가 되는 일들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작은 혁명을 쉽고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웃과 인사하기’, ‘선생님에게 안부 묻기’, ‘어르신들과 사진 찍기’, ‘세계 요리 파티 열기’와 같이 내 주변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함께하기를 권하는 혁명도 있다. 아이들은 혁명을 하나하나 완수해 가면서 세상을 보는 눈,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삶은 혁명!
네가 이루어갈 혁명을 응원해!
이 책에서 소개하는 혁명들을 충실히 도전한 혁명가라면 세상이 편안하고 즐거운 일로만 가득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나서서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생각했던 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을 터다. 무심코 지나쳤던 일들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그렇게 삶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바라보고 대처해 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반기를 들 줄도 알아야 하고, 솔선수범해서 내가 먼저 손을 더럽혀 가며 나설 줄도 알아야 한다. 세상의 여러 일에 의문을 던지고 해결책을 고민할 줄도 알아야 한다. 이런 일들을 해낼 때 세상이 조금 나아지는 혁명이 이루어진다. 자신의 삶에 가치를 느끼게 된다. 그러니 혁명에 도전하자. 50가지 혁명을 시작으로 삶 속에서 이루어 갈 작은 혁명을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