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만화로 보는 성차별의 역사

만화로 보는 성차별의 역사

  • 맹슬기|도로테 베르네르|솔다드 브라비
  • |
  • 한빛비즈
  • |
  • 2019-01-31 출간
  • |
  • 164페이지
  • |
  • 152X210X20mm
  • |
  • ISBN 979115784312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오늘도 부당한 일을 겪진 않았나요?”
나의 일상을 괴롭히는 일들의 근원


정당하지 않은 차별 앞에서 분노하고 싸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묵묵히 견디거나 아예 차별을 깨닫지 못하기도 한다. 이런 모든 반응들에 앞서 우리는 다시 한번 질문해야 한다. ‘여성은 대체 왜 차별당해왔을까?’

- 태초의 인류는 생명의 신비에 무지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남자의 정액과 부풀어 오르는 여자의 배뿐이었다. 수정란 형성에 난자가 꼭 필요하단 사실은 1875년이 되어서야 밝혀졌다. 그 전까지 남자는 오로지 자신 덕분에 아기가 생긴다고 생각해 무지를 남용했다. 남자는 중요한 일을 도맡고, 여성에게는 부차적인 일만 떠맡겼다. _본문 중에서

저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를 인류의 시작에서부터 찾는다. 물론 이 이야기가 전인류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이유는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자’가 임신에 필수라는 사실이 19세기에나 밝혀졌다는 건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야기다. 이 책은 비교적 성평등 의식이 높은 프랑스에서도 “50대 남성이지만 읽고 나서 10대 딸에게 추천해주지 않을 수 없었다.” “페미니즘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만들어준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말처럼 역사 속에서 여성은 ‘익명의 존재’였다. 이 책은 선사 시대와 중세 시대 등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익명으로 존재했던 여성들을 우리 눈앞에 새롭게 등장시킨다.

여성 차별의 역사는 곧 여성 투쟁의 역사다!

여성이 늘 피해자이기만 했던 건 아니다. 달리는 말발굽 아래에 몸을 던져 참정권을 얻어낸 영국의 서프러제트들, 독립적인 주체가 되고자 한 베긴 수녀들을 비롯해 권리를 위해 투쟁한 수많은 여성들의 삶이 있었다. 그들을 돌아보며 얻는 건 단지 분노가 아닌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넓고 깊은 시야다. 명확한 실체를 알지 못한 채 맞서거나 견디는 것과 근원을 이해하고 나서 상황을 바라보는 건 완전히 다른 경험이다.

# 남자는 왜 자신이 여자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 낙태는 왜 죄가 되었을까?
# ‘마녀사냥’은 왜 생겼으며 어떻게 변질되었을까?
# 선사시대 여성은 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
# 남성들은 자신의 무엇을 지키려 여성을 억압했을까?
# 그동안 여성들은 무엇과 싸워왔고, 무엇을 쟁취

목차

0 - 남녀 불평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임신과 출산
1 - 첫 인류
2 - 선사 시대
3 - 기원전 3000년
~기원전 600년: 고대 시대
4 - 5세기~15세기: 중세 시대
5 - 예외적인 경우: 베긴 수녀들
6 - 15세기: 르네상스 시대
7 - 마녀사냥
8 - 18세기: 계몽주의 시대
9 - 19세기: 나폴레옹 법전
10 - 19세기
11 - 서프러제트: 20세기 영국
여성들의 참정권을 위한 투쟁
12 - 1918년~1945년: 제1차
대전과 제2차 대전 사이
13 - 1945년~1975년: 냉전
14 - 시몬 베유와 낙태의 역사
15 - 미국 흑인 여성들의 삶
16 - 1975년~2000년
17 - 21세기: 2000년 이후
18 - 현황 점검: 오늘날 남녀평등은
어디쯤 와있을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