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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문제소설

2019 올해의 문제소설

  • 한국현대소설학회
  • |
  • 푸른사상
  • |
  • 2019-02-10 출간
  • |
  • 368페이지
  • |
  • 153X224X30mm
  • |
  • ISBN 979113081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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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해마다 발간되는 『올해의 문제소설』은 한국소설의 현재를 가늠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신중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특히 현대소설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자들이 작품을 선정하고 해설을 붙인다는 점에서 여타의 소설 선집과는 구별되며, 소설을 읽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보다 폭넓은 계층에게 전파하고 있다. 『2019 올해의 문제소설』에도 독특한 개성을 지닌 열두 편의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소설들은 독자에게 문학이란 무엇이며 현실은 무엇인지를 질문한다. 여성, 성 소수자, 힘겹게 살아가는 청년 세대, 그리고 그들에게 가해지는 갑질과 폭력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2019년 올해의 문제소설』을 펴낸다. 한국현대소설학회가 창립된 직후부터 시작한 일이니, 벌써 사반세기가 흘러갔다. 기껏해야 백 년이 조금 넘는 한국 현대소설의 역사를 염두에 둔다면, 스물몇 권의 앤솔러지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의 흔적이라고 할 것이다. 한국 현대소설을 전공한 수많은 연구자들이 추천하고 논의하고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서 한국소설의 현재를 가늠하고 미래를 상상하던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 두꺼운 지층을 이루게 된 것이다.
올해도 예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젊은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여러 문예지에 발표된 단편소설과 중편소설들을 읽어나가면서 여러 후보작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학회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추천한 작품을 두고 편집위원회에서는 총 열두 편의 작품을 수록작으로 선정했다.

1. 권여선, 「희박한 마음」, 『자음과모음』, 2018년 여름호.
2. 김남숙, 「제수」, 『악스트(AXT)』, 2018년 5·6월호.
3. 김봉곤, 「시절과 기분」, 『21세기문학』, 2018년 봄호.
4. 박민정, 「모르그 디오라마」, 『릿터(Littor)』, 2018년 2·3월호.
5. 박상영, 「재희」, 『자음과모음』, 2018년 가을호.
6. 윤이형, 「마흔셋」, 『문학동네』, 2018년 여름호.
7. 이상우, 「장다름의 집 안에서」, 『문학과사회』, 2018년 여름호.
8. 이주란, 「넌 쉽게 말했지만」, 『21세기문학』, 2018년 가을호.
9. 장류진, 「일의 기쁨과 슬픔」, 『창작과비평』, 2018년 가을호.
10. 정영수, 「우리들」, 『21세기문학』, 2018년 가을호.
11. 정지돈, 「Light from Anywhere 빛은 어디에서나 온다」, 『창작과비평』, 2018년 여름호.
12. 최진영, 「어느 날(feat. 돌멩이)」,

목차

책머리에:『2019 올해의 문제소설』을 발간하며

권여선|희박한 마음
[작품 해설] 트라우마가 된 여성(들)만의 삶_이경재

김남숙|제수
[작품 해설] 버려지지 않기 위해 혼자가 되는 사람들_최성윤

김봉곤|시절과 기분
[작품 해설] 부드럽고 불가해한_전기화

박민정|모르그 디오라마
[작품 해설]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펙터클의 폭력과 소설의 윤리_유예현

박상영|재희
[작품 해설] 항상 나와 함께 있어줘_인아영

윤이형|마흔셋?
[작품 해설] 마흔셋, 진정한 성장을 모색하다_연남경

이상우|장다름의 집 안에서
[작품 해설] 세계감의 세계관_노태훈

이주란|넌 쉽게 말했지만
[작품 해설] 넌 쉽게 말했지만, 나에겐 조금도 쉽지 않았던 삶_오은교

장류진|일의 기쁨과 슬픔
[작품 해설] 상실의 시대_김근호

정영수|우리들
[작품 해설] 영원히 단수형일 우리들_김건형

정지돈|Light from Anywhere 빛은 어디에서나 온다
[작품 해설] 미래는 어디에서 오는가_이수형

최진영|어느 날(feat. 돌멩이)
[작품 해설] 현대의 묵시록_이만영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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