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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라틴어 수업

어린이 라틴어 수업

  • 미노밀라니
  • |
  • 청어람미디어
  • |
  • 2019-01-18 출간
  • |
  • 86페이지
  • |
  • 205 X 205 mm
  • |
  • ISBN 97911587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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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린이에게 라틴어가 필요한 이유
우리는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삶의 중요한 가치와 지혜를 배워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인생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겼는지, 위기와 시련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돌아보며 현재 삶에 적용해볼 수 있지요.
『어린이 라틴어 수업』은 수많은 유적과 유물을 남긴 고대 로마 사람들이 사용하던 언어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삶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고대 로마는 유럽과 중동 지역 등 주변 나라로 영토를 넓히며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여 나라를 발전시켰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성공과 실패, 고난과 행복을 겪으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지요. 이 책은 고대 로마인들이 말과 글로 남긴 깨달음을 전하며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와 상황에 대처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라틴어 문장에 담긴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주사위는 던져졌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악법도 법이다’, ‘브루투스 너마저’ 같은 익숙한 문장부터 조금 낯설지만 뉴스와 신문에서 자주 인용되는 ‘카수스 벨리’, ‘데우스 엑스 마키나’ 등 40가지 라틴어 문장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라틴어 문장마다 처음 쓰이게 된 배경과 관련 인물을 알려주고 어떤 상황에서 이 문장이 힘을 발휘하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가 함께 실려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쓰는 말인 ‘주사위는 던져졌다(9쪽)’는 역사적 배경을 들여다보면 이 말의 무게를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갈리아를 정복하고 로마로 돌아오려던 카이사르가 루비콘강을 건너기 전 군사 없이 홀로 돌아오라는 명령에 따르며 이 말을 외쳤다고 하니, 그를 견제하는 세력에 죽임을 당할 위험도 무릅쓸 만큼 그의 의지가 얼마나 굳건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쟁을 시작하는 이유를 뜻하는 ‘카수스 벨리(16쪽)’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과연 ‘불의의 전쟁, 정의로운 전쟁이 따로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과거에 정당한 이유를 일부러 만들어내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던 것을 언급하며 어떤 이유에서든 전쟁은 옳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라틴어 문장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고대 로마의 정치·문화·경제에 관해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수천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
이 책은 라틴어 문장을 통해 존중, 신뢰, 배려, 감사, 정직 등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됨됨이에 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취향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28쪽)’에서는 “나와 취향이 다른 사람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강요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며 마찬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도 당당”해지라고 말합니다. ‘네가 주면 나도 준다(33쪽)’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에 이 말이 “동맹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주요한 원칙”이었다는 사실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모자라는 것보다 넘치는 것이 낫다(53쪽)’에서는 “가진 좋은 것 중에 넘치는 것을 주변 사람들과 나눠”보라는 조언을 건넵니다.
2천여 년 전에도 오늘날에도 우리는 친구와 가족, 이웃 등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것들이 있지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귀중한 가치를 후대에 전하고자 했던 고대 로마 사람들의 뜻을 되새기며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목차


ㆍ그리스의 초하루
ㆍ더 위대한 것을 향하여
ㆍ주사위는 던져졌다
ㆍ우아의 심판관
ㆍ행운은 용감한 자의 편
ㆍ오늘을 잡아라
ㆍ전쟁의 명분
ㆍ개 조심!
ㆍ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ㆍ피할 수 없는 상황
ㆍ이익을 얻는 자는 누구인가?
ㆍ소금을 조금 넣어서
ㆍ취향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ㆍ기계에 매달려 내려온 신
ㆍ네가 주면 나도 준다
ㆍ달콤한 디저트는 맨 마지막에 나온다
ㆍ악법도 법이다
ㆍ실수는 인간적인 것이지만, 실수를 고집하는 것은 악한 짓이다
ㆍ사람은 사람에게 늑대다
ㆍ덕은 중용에 있다
ㆍ진실은 와인 안에 있다
ㆍ그가 말했다
ㆍ늑대도 제 말하면 온다
ㆍ어둠의 시간이 다가온다
ㆍ모자라는 것보다는 넘치는 것이 낫다
ㆍ죽음을 기억하라
ㆍ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ㆍ앞서가는 사람은 조국에서 명예를 얻지 못한다
ㆍ이름이 곧 운명이다
ㆍ기도하고 일하라
ㆍ돈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ㆍ그 아버지에 그 아들
ㆍ반복하는 것은 유용하다
ㆍ어리석은 사람의 입에는 웃음이 넘친다
ㆍ일 년에 한 번은 이성을 잃어도 좋다
ㆍ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ㆍ내 아들, 브루투스 너마저
ㆍ강자 앞에서 약자는 설 곳을 잃는다
ㆍ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ㆍ말은 사라져도 글은 남는다
ㆍ가 밖에도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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