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수많은 이들의 눈물 어린 도전을 함께한
검정고시 학원장의 생생한 꿈 이야기
그럼에도 꿈이 사람을 살게 한다
결국 꿈이 인생을 꽃피운다
“먹고살기 힘든 세상, 당장 내일이 위태위태한데 꿈을 꾸라고? 그것도 빅드림을?” 힘든 이 시대, “꿈을 꾸었느냐?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느냐?” 묻는다면 대부분 이렇게 답하지 않을까. 그렇다. 희망보다는 생계를 말하는 요즘이다. 하지만 20년 동안 검정고시 학원장을 지내는 동안 힘든 현실에도 불구하고 간절하게 꿈꾸고 그 꿈의 인도를 받은 사람들과 동고동락한 저자는 “그럼에도 꿈을 꾸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꿈이 나를 숨 쉬게 하고, 나를 도전케 하고, 나를 성취케 하기 때문이다. 내가 한다기보다 내가 꾼 꿈이 해낸다고 말해도 될 만큼 꿈의 힘은 위대하다.
저자와 함께 꿈을 이야기하고 꿈을 이루어 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웃음을 나게 한다. 꿈꾼 대로 성취한 유명인들의 일화는 훌륭한 자극이 된다. 독서실을 함께 운영한 저자의 통찰력 있는 공시생 합격 관찰기는 꿈을 향한 매일의 자세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꿈꾸는 자를 막을 수 없다>를 통해 아무리 현실이 어렵더라도 그 현실을 힘차게 이끌어가는 것은 꿈밖에 없음을, 그래서 꿈꾸는 자는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음을 몸소 실감하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