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타스쿠의 앞에 갑자기 다짜고짜 ‘모든 남자를 안기 위해’ 2000년도에서 찾아온 전학생 시노! 시대를 잘못 찾은 거만공으로서의 매력은 타스쿠에게 전혀 통하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늘어나는 라이벌들 앞에서 공 캐릭터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야만 하는데… 한편 그런 시노를 귀찮아하던 타스쿠는 갑자기 ‘수 캐릭터’라면 당연히 겪게 되는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과연 시노는 재력과 매력이 넘치는 슈퍼달링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시대착오적인 거만공 X 요즘 고등학생

올컬러 4컷 만화로 만나보는 BL 이모저모(?) 일상 코미디!

작가: 세리자와 나에

- 캐릭터 소개 -

오오야우치 시노 (공 캐릭터)

모든 남자를 안기 위해서 2000년도에서 날아온 거만공. 타스쿠를 자신의 수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온 몸을 다 바쳐 공다움을 뽐낸다.

이쿠사와 타스쿠 (수 캐릭터)

평범한 요즘 고등학생. 스마트폰 게임을 좋아한다. 갑자기 나타난 시노에게 도망다니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낸다.

신구지 타마키 (라이벌 공 캐릭터)

시노에게 복수하기 위해 타스쿠에게 접근한다. 지저귀는 미소년의 소리를 누구보다 즐기는, 그야말로 복흑공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