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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록

  • 백관수
  • |
  • 시산맥사
  • |
  • 2019-02-08 출간
  • |
  • 134페이지
  • |
  • 130 X 211 X 16 mm /221g
  • |
  • ISBN 979116243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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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근촌 백관수는 1889년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생근리에서 태어나 전간제 문하에서 한학공부를 하면서 사서삼경을 통달하고 조선 말기 구시대와 근세가 격돌하는 혼란과 격동의 시기를, 일본의 식민지 시대를, 그리고 해방과 건국의 세대를 살아온 대표적인 한국인이다.

청년시절 청연암에서 인촌 김성수, 고하 송진우와 교우하였으며, 1915년 경성전수학교를 졸업하는 등 신학문을 연수하였다.

1910년 한일합방 후 동경 메이지 대학에 유학하면서 조선청년독립단을 결성하여 1919년 2월 8일에 일본의 수도 동경 YMCA 회관에서 2.8독립선언서를 선포하여 1년여 동안 투옥된 바 있는 한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한 혁명가였다.

1920년 3월에 감옥에서 출옥한 후 메이지 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제1회(하와이, 1925), 제2회(하와이, 1927), 제3회(경도, 1929) 태평양회의에 조선대표로 참석하였다.

국내에서는 1926년 조선일보의 편집인 겸 영업국장으로, 1932년 월간지 [동방평론]의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그리고 1937년 동아일보 사장으로 1940년 폐간될 때까지, 언론을 통하여 한국의 근대화를 촉진시키고자 노력한 언론인이었다.

1933년에는 조선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이충무공 유적보존회의 대표로 제승당을 중건하여 낙성하였다.

1945년 광복 후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기 위하여 1948년 5월 10일 전라북도 고창에서 제헌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헌법기초위원으로,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신생국인 대한민국의 헌법을 제정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또한 한국민주당을 결성하여 대한민국의 건국과 성장 및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였던 정치인이었다.

허나 1950년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의하여 납북되었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961년 3월 평안북도 선천에 있는 결핵요양병원에서 생애를 마감한 것으로 되어 있다. 고향인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생근리에는 그의 빈 무덤이 아직도 북한 어디엔가 묻혀 있는 시신을 기다리고 있다.


목차


● Foreword _ 007
● Introduction _ 012

PARTⅠ

Surely Now _ 023
I Wait _ 024
In the Prison _ 025
The Continent _ 026
3 Years’ Negotiation _ 027
The Blue Prison Rations _ 028
The Autumn Scenery _ 029
The Failing Country _ 030
A Country with a Five Millennia History _ 031
Being in the Neighborhood _ 032
The Chin State’s Fierce Tyranny _ 033
A Snow Storm Blows _ 034
A Loyalty with a Hundred Deaths _ 035
The Edo Castle _ 037
The Prison Cell _ 039
Peace Treaty (1) _ 041
Peace Treaty (2) _ 043
Peace Treaty (3) _ 045
A Man’s Patriotism _ 047
A Prison Birdcage Far Away _ 049
Two Friends from Aoyama _ 051
The Killed and the Injured Number over 3 Hundred _ 053
In a Prison Cell, Several Months _ 055
Civilization’s Result Not to Truth _ 057
Chivalrous Spirit of Han-San _ 059
The State of my Mind in a Prison Cell _ 061

PARTⅡ

Last Day of the Year _ 068
Last Night of the Year (1) _ 070
The Last Night of the Year (2) _ 072
New Year 40 Rhymes (1) _ 073
New Year 40 Rhymes (2) _ 074
New Year 40 Rhymes (3) _ 075
New Year 40 Rhymes (4) _ 076
New Year 40 Rhymes (5) _ 077
New Year 40 Rhymes (6) _ 078
New Year 40 Rhymes (7) _ 079
New Year 40 Rhymes (8) _ 080
New Year 40 Rhymes (9) _ 081
New Year 40 Rhymes (10) _ 082
New Year 40 Rhymes (11) _ 083
New Year 40 Rhymes (12) _ 084
New Year 40 Rhymes (13) _ 085
New Year 40 Rhymes (14) _ 086
New Year 40 Rhymes (15) _ 087
New Year 40 Rhymes (16) _ 088
New Year 40 Rhymes (17) _ 089
New Year 40 Rhymes (18) _ 090
New Year 40 Rhymes (19) _ 091
New Year 40 Rhymes (20) _ 092
New Year 40 Rhymes (21) _ 093
New Year 40 Rhymes (22) _ 094
New Year 40 Rhymes (23) _ 095
New Year 40 Rhymes (24) _ 096
New Year 40 Rhymes (25) _ 097
New Year 40 Rhymes (26) _ 098
New Year 40 Rhymes (27) _ 099
New Year 40 Rhymes (28) _ 100
New Year 40 Rhymes (29) _ 101
New Year 40 Rhymes (30) _ 102
New Year 40 Rhymes (31) _ 103
New Year 40 Rhymes (32) _ 104
New Year 40 Rhymes (33) _ 105
New Year 40 Rhymes (34) _ 106
New Year 40 Rhymes (35) _ 107
New Year 40 Rhymes (36) _ 108
New Year 40 Rhymes (37) _ 109
New Year 40 Rhymes (38) _ 110
New Year 40 Rhymes (39) _ 111
New Year 40 Rhymes (40) _ 112
Self-Comforting Song (1) Being unashamed Toward Heaven _ 114
Self-Comforting Song (2) Planned Mission Not Accomplished _ 116

APPENDIX

2.8 Independence Declaration (English) _ 119
2.8 Independence Declaration (Korean) _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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