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불온하고 더욱 아름다운 마법의 탄생.”
마법 판타지 3부작의 시작.
잔인한 왕에 맞서 잃어버린 마법을 되찾을 단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43주 연속 USA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이다. 아마존에 1700개 이상의 리뷰가 올라왔을 뿐 아니라 스티븐 킹, 록산 게이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극찬한 소설이기도 하다. 맥밀란 출판사에서 출간했으며 현재까지 31개 언어로 번역 계약되었다.
<피와 뼈의 아이들>은 스물세 살 젊은 신예작가가 서아프리카 문화와 신화를 바탕으로 창조해 낸 신비롭고 매혹적인 이야기다. 아프리카 신화에 기반해 창조된 마법 세계도 매력적이지만 흥미로운 전개와 더불어 불평등한 현실 세계에 대한 예리한 비판이 담겨 있어, 미국에서는 소설의 일부가 공개된 출간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작품의 배경은 아프리카 어느 곳으로, 아프리카에 대해 단편적인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던 독자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아프리카의 보다 실재적인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화가 결정되어 21세기 폭스사에서 작업 중이다.
우리는 블랙-걸 판타지가 필요하다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반지의 제왕…왜 유명한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들은 모두 백인 남성인가?'
저자는 이러한 의문 속에서 ‘블랙-걸 판타지’를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블랙-걸 판타지는 단순한 역할 전복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판타지의 세계를 확장합니다. 상상해 보세요. 작열하는 아프리카의 태양 아래 펼쳐지는 검은 마법사들의 왕국. 용맹한 사자와 백표범을 타고 어슬렁거리는 아름답고 불온한 전사들. 그들의 대규모 전투와 한 층 역동적인 마법들. 블랙-걸 판타지의 등장은, 언제나 가능했지만 미처 가 보지 못했던 못했던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 줍니다. 이 새로운 소설은, '유럽(배경)-백인(인물)' 구성의 기존 판타지물들이 만들어 낼 수 없었던 모든 것들을 보여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