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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오빠가필요할때

지금은오빠가필요할때

  • 이성주
  • |
  • 애플북스
  • |
  • 2014-01-10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435334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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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 70억 명이 사는 지구에는 70억 개의 사랑이 존재한다!

제1부_ 까칠한 오빠가 묻다

첫 번째 질문: 남자가 뭐라고 생각해?
Dear Olivia 남자는 섹스할 수 있는 ‘엄마’ 같은 ‘여자’를 원해

두 번째 질문: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Dear Olivia 사랑은 정신병이다. 평생 고칠 수 없는...

세 번째 질문: 남녀관계가 뭐라고 생각해?
Dear Olivia 남녀 관계는 영업 아니면 연애야

네 번째 질문: 남자를 만나려는 목적이 뭐야?
Dear Olivia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의 문제야!

다섯 번째 질문: 결혼을 왜 하려는 거야?
Dear Olivia 결혼에서 행복이란 전적으로 우연한 일이다

제2부_ 다급한 동생이 묻다

첫 번째 질문: 괜찮은 남자는 왜 없는 걸까?
Dear Olivia 연애결혼 60%가 행동반경 1Km 안에서 찾았어

두 번째 질문: 남자는 왜 예쁜 여자만 찾아?
Dear Olivia_ 미모를 타고나는 건 ‘삼고시’를 패스한 것과 같아

세 번째 질문: 남자들이 변화구를 던지는 이유가 뭐야?
Dear Olivia_ 홈런 대신 안타를 노리면 되잖아

네 번째 질문: 초식남이 좋아지면 어떡해?
Dear Olivia_ 그냥 보호해 주면 안될까? 그래도 포기가 안 되면……

다섯 번째 질문: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해?
Dear Olivia_ 라이온킹? 수사자 같은 남자를 사냥해

여섯 번째 질문: 여자가 먼저 연락해도 돼?
Dear Olivia_ 남자도 밀당쯤은 알고 있어

일곱 번째 질문: 남자들은 섹스만 생각해?
Dear Olivia_ 36억대 1의 의미를 알아야 해

여덟 번째 질문: 섹스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법이 있어?
Dear Olivia_ 섹스를 고민할 때 진짜 ‘고민’해야 할 것들

아홉 번째 질문: ‘코리안 사만다’로 살아볼까?
Dear Olivia_ 욕할 이유가 있을까?

열 번째 질문: 사랑한다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잖아?
Dear Olivia_ 이해와 오해 사이 “사랑해?”

열한 번째 질문: 가장 완벽한 사랑이 불륜?
Dear Olivia_ 괜찮은 남자는 유부남 아니면 게이다

열두 번째 질문: “나랑 결혼할래?” 이 말을 왜 안해?
Dear Olivia_ 남자가 결혼을 결심하는 7가지 이유

열세 번째 질문: 정말 이 남자일까?
Dear Olivia 넌 정말 그 여자니?

동생에게_ 행복의 방법론 중 하나로 결혼을 바라보렴!

도서소개

『지금은 오빠가 필요할때』는 연애 문제로 힘들어 하는, 그러나 고통스럽더라도 진짜 사랑을 이루고 싶어 하는 이 땅의 모든 ‘여동생’들을 위해 그야말로 ‘친오빠’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 들려주는 통찰력 있고 명쾌한 상담안내서이자 새로운 연애지침서이다.
이젠 연애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그 남자의 속마음이 궁금할 땐 오빠에게 물어봐
사랑, 연애, 결혼, 스킨십 Q & A

책 소개
일찍이 《딴지일보》 기자생활을 했고,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달달한 기사’를 쓰다 보니 여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저자 이성주.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해, 이후 ‘재능’으로 확인돼 《스포츠 투데이》와 《스포츠 한국》에서 4년 넘게 섹스, 남성 심리, 부부관계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연스레 각종 의학 논문과 기사를 접하였고, 남자와 여자의 성의학은 물론 심리를 연구하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주변에서 연애에 관하여 물어오는 이성 동생들이 많아졌는데, 그들은 하나같이 상대 남자의 속마음을 몰라서 ‘시시포스의 돌 굴리기’처럼 매번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이 책은 연애 문제로 힘들어 하는, 그러나 고통스럽더라도 진짜 사랑을 이루고 싶어 하는 이 땅의 모든 ‘여동생’들을 위해 그야말로 ‘친오빠’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 들려주는 통찰력 있고 명쾌한 상담안내서이자 새로운 연애지침서이다.

출간 의의
최근 남녀관계에 분명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남자들의 심리가 여자들 ‘못지않게’ 복잡해졌다. 《지금은 오빠가 필요할 때》는 ‘남자의 심리가 궁금한 여동생과 오빠의 유쾌하고 발칙한 속마음 토크’이다. 사랑, 연애, 결혼, 스킨십, 섹스 등에 대한 남자들의 마음이 궁금할 땐 이 책을 읽으면 된다.
제1부는 ‘까칠한 오빠의 질문편’으로 남녀의 성 정체성과 관계, 연애와 결혼의 본질에 대해 오빠가 여동생에게 지극히 현실적이고 냉정한 질문을 던지며 지금 겪고 있는 문제를 돌아보게 해준다. 제2부는 ‘다급한 동생의 질문편’으로 남녀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에서의 고민들이 동생 올리비아의 질문 형태로 제시되는데, 독자로 하여금 무릎을 치게 만드는 지혜롭고도 명쾌한 오빠의 조언들이 담겼다.
《지금은 오빠가 필요할 때》는 얼핏 보면 ‘오빠’와 ‘여동생’이 연애, 사랑, 결혼, 섹스 등에 관한 가볍고 시답잖은 수다를 늘어놓은 책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책 속으로 들어가 한 줄 한 줄 행간의 의미를 짚어가며 읽다 보면 그동안의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와장창 깨지는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된다. 여태껏 흔한 연애지침서들과는 달리 깊이 있는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한 심리학적 지식과 성의학 자료, 그리고 남녀 관계의 메커니즘에 관한 진지하고 날카로운 통찰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특징
연애하면서 가장 궁금한 게 상대 이성의 속마음이 아닐까?
《지금은 오빠가 필요할 때》는 흔한 연애지침서들과는 다르게 냉철하고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유쾌하고 통쾌한 연애 교과서이다. 저자는 초식남이 하나의 사회현상이 될 정도로 연애와 결혼과 섹스에 소극적이 된 요즘 남성들과 더 이상 ‘밀당’이 통하지 않게 된 남녀 관계를 언급하며 20~30대 여성들이 진짜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좀 더 영리해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오빠와 동생이 나누는 연애에 관한 18가지 질문과 답변은 그래서 적당히 비껴가거나 둘러대지 않고 그야말로 정면으로 마주한 직설화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물론 다양한 사례의 인물들이 나누는 생생한 대화와 인터뷰는 공감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읽는 내내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추천의 글
책을 읽는 내내 생각했다. 과연 사랑이 뭘까? 사실 이 답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사랑과 섹스 그리고 결혼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인 답을 제시한다. 어쩌면 그래서 독자들은 조금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로맨틱함과 환상이 거세된 날것의 무언가를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늘 사랑에 대해 두루뭉술한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서로를 조금은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_ 박진진(연애칼럼니스트,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저자)

사랑은 가슴과 머리로 하는 것이다. 뜨거운 가슴만으로 첫 눈에 반하고 자빠지는 건 사랑이 아니라 ‘충동’, 혹은 ‘충동에 대한 집착’이라 불러야 마땅하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해 없이 시작된 사랑은 반드시 오해로 끝난다. 《딴지일보》의 ‘펜더’라는 필명으로 친숙한 이성주의 이 책은 독자의 사랑과 연애에 대한 범주를 확장시켜 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세상의 보기 드문 마초이면서 페미니스트, 우파이면서 좌파이기도 한 다중인격의 작가이기 때문이다.
_ 《딴지일보》 편집국장 너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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