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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춘문예 당선시집

2019 신춘문예 당선시집

  • 권기선|권영하|노혜진|류휘석|문혜연|박신우|설하한|오경은|조온윤|최인호|강대선|김성배|이현
  • |
  • 문학세계사
  • |
  • 2019-01-11 출간
  • |
  • 216페이지
  • |
  • 153X224X20mm
  • |
  • ISBN 978897075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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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 시단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신예들의 새로운 목소리

 

국내 주요 일간지의 신춘문예 시, 시조 당선자들의 당선작과 신작시 5편씩을 함께 묶은 『2019 신춘문예 당선시집』이 출간되었다. 1990년부터 문학세계사에서 출간되기 시작한 『신춘문예 당선시집』은 시인 지망생들은 물론 평론가를 비롯한 문단 관계자, 시를 사랑하는 일반 독자에 이르기까지 비상한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팍팍해지는 일상에도 불구하고, 신춘문예에 응모했던 많은 예비시인들은 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 당선작들은 전통 서정과 형식 실험의 이분법을 넘어, 언어에 천착하면서도 생활을 놓지 않으려는 목소리가 돋보였다. 이를 통해 ‘개성적 독법과 화법’을 찾으려는 문청들뿐 아니라, 기존 시단에도 참신한 자극제가 되어 새로운 활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9 신춘문예 당선시집』에는 각 신문사의 신춘문예 당선시와 더불어 신작시 5편, 심사평, 당선 소감, 당선 시인의 약력 등을 수록하였다. 독자들은 5편의 미발표 신작시를 읽는 즐거움과 함께, 시단에 첫발을 내딛는 시인들의 각기 다른 상상력과 낯선 목소리, 시적 긴장을 직조해 내는 역량 등을 한눈에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우리 시의 전통과 운율을 간직하고 있는 시조 부문의 신춘문예 당선작과 신작 시조 등도 실려 있다. 전통의 고수가 아닌 한국 현대시조의 다양한 목소리를 음미해 봄으로써, 시조의 고유한 형식미에 내재한 가능성들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시조를 우리 문학의 전위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기성시인과 시인의 꿈을 실현하려는 예비 시조시인, 그리고 일반 독자들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목차

시詩 부문

권기선 | 매일신문
- 당선작 - 사과를 따는 일·12
- 신작시 - 나와 사람들 사이가 돌과 물처럼 놓일 때·13 / 고백적 형상·14 / 나의 홈타운·16 / 이창·17 / 애첩·18
- 당선 소감 - 내 절망이 다른 이에게 희망이 되기를·20
- 심사평 - 세계를 관성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치열한 자기인식 ·21

권영하 | 부산일보
- 당선작 - 거미·24
- 신작시 - 괘종시계·26 / 통일론·27 / 삶과 죽음의 소나타·28 / 두 더지·30 / 개혁·31
- 당선 소감 - 살아온 것보다 좀 뜨겁게 살아가라는 채찍 같아·32
- 심사평 - 유리벽 청소 노동자의 삶 형상화 뛰어나·33

노혜진 | 한국일보
- 당선작 - 엄마는 저렇게 걸어오지 않는다·36
- 신작시 - 그곳, 계절은 없다·39 / 지푸라기·41 / 구슬·42 / 촌 ·44 / 쌓인·46
- 당선 소감 - “시가 드디어 말을 걸어오네요”·48
- 심사평 - 모두가 충분히 시라고 부를 만한 진짜 시·50

류휘석 | 서울신문
- 당선작 - 랜덤 박스·54
- 신작시 - 신기록·56 / 소녀의 생각 공장·59 / 실루엣·62 / 모 멘텀·64 / 암막 커튼·66
- 당선 소감 - 눈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들, 고맙습니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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