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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수필(2014)

젊은수필(2014)

  • 권동진
  • |
  • 문학나무
  • |
  • 2014-01-09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911562900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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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선정위원 말│수필의 진화│005

권동진│『한국수필』 2008년 등단│013
김대겸│『수필과비평』 2013년 등단│031
김제숙│신라문학대상 2012년 등단│051
김형주│『에세이문학』 2002년 등단│073
박동조│『수필세계』 2013년 등단│093
박영란│『에세이문학』 2001년 추천 완료│113
안정랑│『책과인생』 2004년 등단│131
원정란│『에세이문학』 2012년 등단│149
이두래│『경남신문』 신춘문예 2013년 등단│165
이명길│『매일신문』 신춘문예 2013년 등단│185
이미영│『매일신문』 신춘문예 2011년 등단│203
이복희│『에세이문학』 2009년 등단│225
이양선│『계간수필』 2011년 등단│245
이양주│『수필과비평』 2012년 등단│263
이용옥│『계간수필』 2013년 등단│281
장미숙│제4회 목포문학상 본상 2012년 등단│299
정진희│『에세이플러스』(현 『한국산문』) 2006년 등단│319
최종희│제1회 『동리목월』 신인상 2011년 등단│337
최해숙│『수필세계』 2012년 등단│359
한복용│『에세이스트』 2007년 등단│379

도서소개

이번 2014년 『젊은수필』에서도 그와 같은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춘문예와 전국의 수필 전문지에서 추천된 작가 32명 중, 20명을 선정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새로 구성된 선정위원 8명이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와 부산에서도 참석해준 심사위원들과 합산 점수를 놓고 신중한 토의 끝에 20명을 겨우 선정했다. 선별이 그토록 엄격했던 것은 주관적인 견해를 배제하기 위해서였다.
수필의 진화

수필이 문학인가?
이렇게 묻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 1990년 이후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일어난 수필붐은 양적 팽창으로 이어져 지금은 30여 종의 수필지에서 해마다 수천 편씩의 수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히 수필의 전성시대라 할 만하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삼국시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2000년 동안의 뿌리 깊은 수필의 연원과 그것이 우리 정서를 표현하기에 가장 알맞은 장르임을 입증하는 것이리라.
빠르게 변모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 우리의 삶도 많이 달라졌다. 그러나 달라진 것은 삶의 양태樣態일 뿐, 본질에 있어서는 별반 다르지 않다. 불변不變하는 인간의 삶과 우주의 도道, 예술의 본질 등 그 불역不易은 중심축에 두고 표현의 방식이나 기법은 시대의 흐름流行에 맞게 바뀌어야만 한다. 이것이 불역유행不易流行이다. 글감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각자의 변주變奏 능력이야말로 독창적인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젊은 작가들의 변주가 시작된 것이다. 수필의 허구를 극복하고 감동을 증폭시키기 위해 상상적 기법을 동원한다든지 소재의 날것을 그대로 내놓지 않고 문학적 경로를 거쳐 재가공한 뒤 문예수필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공정工程들이 그것이다.
이번 2014년 『젊은수필』에서도 그와 같은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춘문예와 전국의 수필 전문지에서 추천된 작가 32명 중, 20명을 선정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새로 구성된 선정위원 8명이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와 부산에서도 참석해준 심사위원들과 합산 점수를 놓고 신중한 토의 끝에 20명을 겨우 선정했다. 선별이 그토록 엄격했던 것은 주관적인 견해를 배제하기 위해서였다.
수필은 엄연한 문학이다.
문예사가들이 21세기를 수필의 시대라고 굳이 명명하지 않아도 수필은 21세기를 선도할 문학 장르임에 틀림없다. 좋은 수필은 정서를 순화하고, 마음을 그윽하게 다스려 준다. 일심一心의 청정淸淨이야말로 사회 정화淨化로 연결되고, 세계 평화와도 연관된다. 한 편의 좋은 수필을 읽고 쓴다는 것은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나무심기에 비견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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